이렇게 다가진것같은 사람도 자살을 선택하는걸 보니 사람 사는게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싶으면서 누군가 좀더 신경써줬다면..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만들었나.. 하는 아쉽고 씁쓸한 마음뿐이네요.. 인생사는게 보이는게 다가 아닌가봐요 잘 살아가려면 내면을 채우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이렇게 한번 더 영상으로 추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전 지만갑으로 유코에게 빠지게 되었고 그 이후 런치의여왕, 프라이드로 이어지면서 제가 일본문화를 시작하게된 가장 큰 요인이였어요 그때의 그 열정은 살면서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주말 오전에 네이버 실시간검색어 1위가 유코인걸 보고 누르는 그 짧은 순간까지 설마설마 했습니다. 밖에있었던 터라 울음 참느라고 애먹었던 기억이 나요. 집에가서 엉엉 울었지만요. 나오는 영상 순간순간마다 너무 아름다워서 더욱더 보고싶네요.. 왜 그런선택까지 해야했나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그런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혼자 울며 힘들어했을지 가늠이 잘 안되기도 하고, 저보다 더 슬퍼할 사람들이 있기에 항상 슬픔을 삼키곤 합니다. 겨울이 다가올때마다 프라이드를 한번 더 정주행하고 싶지만, 유코가 너무 보고싶을까봐 차마 아직은 볼 용기가 없네요. 아직까지 제 노트북 배경화면은 프리미엄 몰츠 cf에 나온 유코입니다. 라미님이 가장 좋아했던 여배우가 유코여서 너무 기쁘고, 이렇게 영상으로라도 한번 더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2:01 부근에 나오는 유코가 너무 예뻐서 또 얼마나 돌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도 다케우치 유코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어서 이 뉴스를 접하고 얼마나 울었나 모르겠어요 너무 큰 충격을 받았었네요. 지금도 사실 믿을 수 없지만요 얼마나 힘들고 괴로웠을까요. 재혼하고 아들까지 태어나고 정말 세상에서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도 영상 만들어야해서 억지로 영상을 보고는 있지만 사실 유코짱 그리되고 나서 연기하는 모습은 못 보겠더라구요. 드라마를 볼 수가 없어요. 프라이드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평생 못 보겠구나 싶더라구요 영상의 댓글을 보면서 다케우치 유코가 정말 큰 사랑을 받은 배우였구나 실감이 납니다.
지금도 생각날때마다 정주행하는 프라이드... 다케우치 유코만이 나타낼 수 있는 아키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일본 여배우중 가장 좋아했던 배우였는데..오늘 또 한번 그리워지네요. 갑작스럽게 떠나 아직까지도 실감이 모두 나질 않지만 그곳에서는 마음 편하길...
시작부터 제일 사랑하는 프라이드 아키쨩💗 진짜... 유코 언니 재혼하고... 정말 이제는 꽃길만 걸어ㅠㅠ 항상 행복해야해 했는데ㅠㅠ 그날 소식도 몇일이나 지나 알게 됐는데 당시 너무 슬퍼서 몇일밤동안 잠못이뤘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도 많이 슬퍼요ㅠㅠ 산토리맥주 맛있게 먹는 언니가 어딘가 있을거라고 믿으며 오늘도 언니의 드라마 한 편 정주행 합니다💙
런치의 여왕을 보고 팬이 되어버렸고..... 프라이드를 보면서 동경의 대상이 되었던 그녀..... 하..... 첫번째 결혼 소식을 듣고 축하를 마다하지 않았지만 얼마안가 그녀의 불행을 보고 남자를 격하게 저주했던....... 항상 행복 하면서 그 해맑은 웃음을 계속해서 보여 주기를 바랬었는데...... 아직도 그녀가 이세상에 존재 안한다는 사실이.....가슴이 시리네요.....
데릴사위에서의 순수했던 모습과 런치의 여왕에서 발랄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그리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따뜻한 엄마의 모습까지 생각해보면 그녀의 작품을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작품마다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역할이 없을 정도로 좋은 배우였는데.. 기사를 보고도 믿기지 않았는데 지금도 여전히 믿기지 않네요 믿고 싶지 않은가봐요 아픔 없이 슬픔 없이 밝은 모습만 간직했길 바라요
20년9월27일 그녀의 소식을 듣고 한참을 멍하니 있었네요…런치의여왕에서 그 오이시하며 미소짓는 모습에 당신의 팬이 되었는데…그렇게 갑자기 떠날 필요가 있었는지요..ㅠ 천국의책방,지금만나러갑니다 처럼 부디 그곳에서는 빛나는 미소 간직하며 늘 행복하길… R.I.P yuko
유코님은 여전히 저의 일본 배우 중 최애 배우입니다. 진짜 유일무이 아우라의 소유자. 작품 중 프라이드랑 스트로베리나이트의 유코님을 제일 좋아하는데 팬으로써 더 많은 연기 보고 싶은데 못 보는게... 이제는 그저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유코님 힘들게 했던 무언가로부터 해방되셨길 바랄 뿐 입니다.
각키에 대한 호기심에 일본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는데...일드의 재미를 보여준 배우중 한명이 다케우치 유코.. 게츠쿠류 여자주인공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배우...영상보면서.. 그녀의 신작 영상이 더이상 없을 것임을 새삼스레 느껴집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시길...덕분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코상. 그리고 라미님도 감사드립니다.
그쵸 게츠쿠와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어요 뭔가 힘든 일이 있거나 했다면 은퇴하고 편하게 사는 방법도 있었을 것 같은데, 이유를 알 수가 없으니.... 정말로 덕분에 일본 드라마 잔뜩 봤고 일본어 공부까지 할 수 있었네요 너무 고마운 배우였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기를
너무나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그 모든것을 놓을때도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이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갈곳은 열심히 살 필요도 최선을 다해서 진심으로 외롭게 슬픔을 지고 살지 않아서 살아갈 필요가 없어서 저는 어쩌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마모토 지진 후원금도 항상 아낌없이 두손으로 모아 베풀던 유코상의 따뜻하고 상냥한 미소.... 하루마상의 외로움을 품어주던 유코상의 고운 마음씨가 누군가는 제대로 알아주는 그곳으로 가셨군요. 어쩌면 이 세상에서는 누구도 못하던 유코상의 고통을 멈출수 있도록 손을 잡았던 하루마 상을 그리워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마다 고통의 이유가 있듯이 저마다 선택할 자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본심과 마음은 매우 소중합니다. 소중하게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냉정하게 버림받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맘을 나눌 상대가 아니라면 마음을 보이면 안됩니다. 유코상 그 미소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그래도 열연하던 그 작품을 보면서 내 그리운 마음이 유코상에게도 닿을수 있길 바랍니다. 편히 쉬세요. 유코상. 혹시 그곳에서 제가 만약 유코상을 볼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가 아는척 한다면 그 미소를 저에게도 환하게 보여주실수 있나요... 유코상.
아 저 아침드라마 한국 케이블 방송에서 우연히 몇번 봤었는데 너무 예쁘고 멋진 사람이 나와 무슨말인지도 모르고 본 적이 있었어요..그 뒤로 기무라타쿠야 팬이 돼서 프라이드로 타케우치 유우코라는 이름을 알게됐고 팬이되었지요..제 남편도 유우코님 팬이라 둘이 같이 프라이드를 몇번을 봤는데. 저도 솔직히 아직 유우코님을 못 보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