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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흘렀지만 잊을 만 하면 재개봉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쓰까"만 알고 있다면 들어오세요 [결말포함/영화리뷰] 

꼉씨네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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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와이 슌지 감독이 본인의 소설을 기반으로 직접 각본, 연출을 맡아 제작한 일본 로맨스 영화인 러브레터 입니다.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의 설원을 배경으로 빼어난 영상미와 함께 훌륭한 완성도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오겡끼데쓰까' 라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한 영화입니다.
더 긴 설명보다!!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기에 많은 생각과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니 재미있게 시청해 주세요. ^^
(너무 오랜만에 업로드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다음 영상은 조금 더 부지런히 작업해 볼게요~^^)
#러브레터#이와이슌지#마츠다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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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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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51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18:36 - '푸른 산호초' 부분 좌표 찍어 놨습니다. 😊 뉴진스, 하니 양이 주말에 이 곡을 부르고 엄청난 화제가 된 것 같네요. 덕분에 제 영상도 알고리즘을 탔는지 평소보다 조회수와 댓글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저도 오늘 찾아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예쁘게 이 곡을 부르는 모습에 제 마음까지 살랑살랑해졌습니다. 🥰 음색과 표정, 동작 하나하나의 모든 순간이 80~90년대를 잡아 끌고 온 듯한 마법같은 사랑스러움이었달까요? ㅎㅎ 혹시 '푸른 산호초'를 통해 둘러둘러 여기까지 오신 분들을 위해 작은 분석이지만 좌표 찍어두니 편하게 보고 가세요~^^
@장현식-x1h
@장현식-x1h 3 месяца назад
마지막에 여주가 후배들이 갖다준 도서대출카드 뒷면을 보는 순간 영화를 보던 내가 느꼈던 감정은….평생 잊을 수 없을것이다. 20대 청춘에서 반백을 넘은 지금까지 그 장면을 떠올리면 늘 가슴이 먹먹하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가슴 저리는 먹먹하고도 아픈 장면이죠!! 공감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atom6348
@atom6348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임.. 음악과 함께 마지막장면을 잊지 못하겠음..
@josephpark7904
@josephpark7904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당시 중힉생이었는데 선생님과 같은 감정입니다. 온마음으로 영화를 느꼈던 순간이 기억나고 테입으로 ost를 들으며 영화를 통해 느낀 감정들을 재료 삼아 잠들었던 그 때가 떠오르네요.
@bambikim361
@bambikim361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두요
@mg5581
@mg5581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요.
@LUMINOX.
@LUMINO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화를 20번은 넘게 봤어요 마지막 장면에 그 여운...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매년 한 번씩은 보는 것 같아요. 특히 눈 오는 날에는 더 보고 싶더라고요. ^^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AINWOOLF
@RAINWOOLF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두 제가 생각하는 일본영화중 세손가락안에 드는 영화 이당시 일본영화는 먼가 가슴이 멍해지는 그런영화들이였는데
@daekimdanial4126
@daekimdanial4126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매년 겨울마다 한번씩 봅니다!!
@violet9324
@violet932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매년 겨울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jiannypop9505
@jiannypop9505 4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떻게 이렇게 섬세하게 표현할수 있을까? 줄거리, 영상미, 배우들의 표정들 다시 봐도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옛시절을 떠올리게해서 더욱 좋구요.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아련하게도 하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4 месяца назад
따뜻한 공감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Месяц назад
일본인이 많이 섬세하죠
@이조랭-x1b
@이조랭-x1b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 최애영화.. 여기 많이 언급된 장면들 외 내가 좋아하는 장면. 1.소심한 소년 이츠키가 소녀 이츠키의 등굣길에 기다렸다가 자전거 타는 소녀의 얼굴에 봉투 뒤집어 씌우고 가는거...참 풋풋하고 재밌고...수줍은 소년의 마음같아 웃음지었던 기억. 2.하나 더, 시험지가 뒤바뀐 소녀가 늦도록 소년을 기다려 시험지가 맞는지 확인하는 소년에게 자전거 패달을 돌려 밝혀준던 장면.
@syc9504
@syc950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의 최애 장면ㅠ 3. 책 반납을 부탁하러 온 장면에서...상가중 모르고 방문한 이츠키, 환하게 웃어 배웅하던 이츠키
@HongHong-qi5jx
@HongHong-qi5jx Месяц назад
페달 돌리는 장면은 영상미나 서사나 너무 아름다워요 진짜ㅜㅜ
@노지심21
@노지심21 3 месяца назад
남자 이츠키가 여자 이츠키를 몰래 사랑했던 것도 진심이고 훗날 히로코를 사랑한 것도 진심일 것입니다! 단지 시간의 흐름으로 인해서 이츠키에대한 마음은 사랑보단 그리움이라고 생각합니다ㅠㅠ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versavice5293
@versavice5293 15 дней назад
일본인들과 미국인들의 댓글을 통해 알게됐는데 남자 이츠키가 사랑한건 여자 이츠키 뿐이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감독이 이미 여러번이나 그것만을 계속 알려주는데도 못 알아봤네요.
@지금-u4v
@지금-u4v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화때문에 겨울만 되면 홋카이도에 가고 싶었지..... 추운 홋카이도 러브레터가 생각나고 내 첫사랑이 생각나고 그리운 그 순수했던 시절
@iamgalaxy2639
@iamgalaxy2639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루어 지지 않은 첫사랑의 아련함. 엇갈림.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순간들.
@이준욱-e1q
@이준욱-e1q 2 месяца назад
남자는 두여자 모두 사랑했을것이다 첫사랑은 풋사랑의 설렘으로 마지막 사랑은 첫사랑 여자를 닮아서 끌렸지만 또 다른 매력의 성숙한 애정으로
@versavice5293
@versavice5293 15 дней назад
영화를 다시 보고 놓친 대사들을 다 퍼즐맞추듯 맞추어보니,남자 이츠키는 오직 여자 이츠키만을 사랑했습니다.나는 끝에 명장면만을 보고 먹먹한 가슴으로 이 영화를 기억하고 좋아했지만, 더욱더 가슴아픈 디테일을 알게되어 오늘 다시 놓치지 않고 봤네요.결론은, 남자 이츠키는 지독히도 여자 이츠키만을 사랑했습니다.ㅠㅜ
@mamamulee
@mamamulee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 사람은 살아가기 위해서 약혼자를고이 떠나보내고, 한 사람은 몰랐던 아련한 추억을 점점 안아가죠. 영화 본 지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아 가슴 아팠습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koknnom
@koknnom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정말 이 영화는 1999년 고3 겨울로 데려가 준다.. ost만 들어도 그 때 느낌이나 감정들이 생각남. 인생 첫 여자친구와 극장에서 봤던 영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koknnom 소중한 경험담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sososoundsoso
@sososoundsoso 2 месяца назад
1999라는 년도가 주는 특별함도 있지요
@하정옥-t8x
@하정옥-t8x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화관이 아닌 극장 이라는 단어.. 서점 구석에서 읽은 소설.. 어린 아이의 내가 생각이 나요 저는.,
@jykim7970
@jykim7970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인생 처음 남자친구와 고3이었던 99년에 봤던 추억이! ㅎㅎㅎ 미숙했지만 누군가의 기억에 존재하고 사랑받았다는 추억~ 그 자체로 참 행복한 순간이었네요. 영화의 여운도 저랑 비슷한 추억도...몽글몽글합니다. 미숙한만큼 마무리는 엉망이었지만 그 분도 이 영화보며 좋은 추억으로 절 기억해주길..
@이름성-g1c
@이름성-g1c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게 내용도 내용인데 90년대 당시의 향수인지 먼가를 불러내는게 있어서 볼때마다 아련해
@kiilyi3011
@kiilyi3011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영화 해설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아요. 전문가이신가봐요. 다른 영화 리뷰어들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한때 열정 넘치던 씨네필 정도였습니다. ㅎㅎ 과찬의 말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잘될거야-n9u
@잘될거야-n9u 4 месяца назад
원탑이었던 러브레터,그당시 이해하기 힘들었지만,연기자들의 표현,감정들,영상미,모든게 여운이 남았던 작품,그리고 그 러브레터를 기억나게 만든 퍼스트러브 하츠코이,,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4 месяца назад
참고로 퍼스트러브 하츠코이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사토 타케루의 영화 '누구' 리뷰도 있답니다. 😊
@탠탠-e9e
@탠탠-e9e 3 месяца назад
중3때 이영화 보고 대학교1학년 겨울때 알바로 모은돈으로 첫 해외여행을 삿포로+오타루로 갔어요~ 그리고 30대 중반 겨울에 진짜 마음이 힘들었을때 티켓팅하고 바로 급으로 삿포로+오타루갔어요. 최애 여행지..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추억이 많은 공간이시겠어요!! 영화 볼 때마다 그립고 생각나실 것 같네요~^^
@서호일-n6n
@서호일-n6n 3 месяца назад
마츠다 세이코를 싫어하면서도 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녀의 푸른 산호초를 불렀다는건 그가 실제로는 그녀를 가장 좋아한 것이라는 표현인거 같은데요, 여기서 남주의 성격이 츤데레라는 것이 어느 정도 담겨있다고 봅니다. 사랑의 표현을 무심한 행동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그것입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 또한 같은 의견입니다. ^^ 감정과 표현이 모두 서툴기만 했던 남자의 반어법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bingoandtoto
@bingoandtoto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화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려옴. 이런 느낌을 줄 수 있는 영화는 러브레터 밖에 없는 듯
@dempskim
@dempskim 2 месяца назад
부드럽게 번지는 저 아날로그 질감과 색감 한동안 잊고 있었다
@안녕나야-q8s
@안녕나야-q8s 3 месяца назад
참 미스테리한 영화 일본에서 흥행 대참사인 작품이 우리나라에서 히트한 작품
@DonGiov돈죠
@DonGiov돈죠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련한 사랑보다는 죽은 남자가 두 살아있는 여자를 과거에 묶어놨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던.................... 이 영화덕에 일본어 한문장을 통으로 외웠지 ㅋㅋㅋㅋㅋㅋㅋ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쓰~~~" 러브레터 영화음악은 좋아해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네...
@aladdinso2002
@aladdinso2002 Месяц назад
음악이 절반 먹고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저에게는! 앨범에 들어 있는 모든 곡이 하나 버릴것 없는 명반입니다. 지금도 가끔 전곡 재생으로 듣고 있으면 재대 후 98년에 복학해서 학교 강당에서 보았던 그 시간으로 훅 빨려 들어가거든요. 음악의 힘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리운 시절입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Месяц назад
소중한 추억의 순간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
@jeongeunhwang154
@jeongeunhwang154 2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어를 모르긴한데 마지막 도서카드를 보고나서 부치지못하는 편지 대사부분이 우리말 두가지버전으로 번역됐더라구요. 이 영상에선 쑥스러워서 못보내겠다 버전으로 돼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파서 못보내겠다 로 번역된 버전이 더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 먹먹한 감성에 더 찰떡인 표현이라 쑥스러워 못보낸다고 번역된 버전들을 볼때면 늘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리뷰 잘보았어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성스럽게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장형규-v6z
@장형규-v6z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 쑥스러워서가 잘 된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뒷면을 보고 느낀 자신의 감정이 떠올라 부끄럽기 때문입니다. 행여나 들킬까봐. 한 명의 여주는 사랑이 떠났고 또 다른 여주는 사랑이 새롭게 시작 됩니다. 그 감정은 카드 뒷면을 보는 표정에도 나와 있죠.
@초코는치즈
@초코는치즈 Месяц назад
⁠​⁠@@장형규-v6z반전의 또 다른 멋진 해석입니다.^^ 듣고 보니 그런거 같아요
@tman4tman
@tman4tman Месяц назад
@@장형규-v6z부끄럽다 쑥스럽다 중간 표현으로 간지럽다가 있습니다. 이츠키가 히로코와의 편지로 지나간 시간속에서 첫사랑의 소중한 기억을 찾았고 히로코도 어쩌면 그 사실을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이츠키를 주저하게 했을겁니다. 히로코에게 알리고 싶지만 그걸 내비추는 것은 쑥스럽고 한편으로 그 감정 그대로를 내 안에 박제하여 간직하고 싶다는 감정유의어로 ‘마음이 간지럽다’고 여겨집니다😅
@jhmlv
@jhmlv 3 месяца назад
T인 저도 이 영화를 볼때면 감정이 휘몰아치는 F로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99년에 처음본 순간부터 영화의 클라이막스때에는 언제나 벅차오릅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leekangdeuk
@leekangdeu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처음 영화 봤을때 히로코가 너무 불쌍 했다가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저의 첫사랑과, 그 때 그 순수 했던 시절이 오버랩 되며 너무 복잡한 감정이 한꺼번에 몰아치더군요, 누가 뭐래도 저에게 만큼은 이 영화는 미쳤었고 이때 시절에 나온 일본영화 철도원, 지금만나러 갑니다, 비밀 등등 이런류 의 영화는 최고 였던거 같습니다. 리뷰 중 특히 에필로그 부분 너무 좋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경 쓴 부분을 언급해 주시니 더할 나위 없는 보상이네요!! 😊 따뜻하고 소중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양천개미-m2v
@양천개미-m2v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그런 시절이 없네요ㅎㅎ
@아지매-i2e
@아지매-i2e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카야마 미호랑 같은해에 태어난 아줌마입니다. 이영화를 볼때마다 항상 주인공에 감정이 이입됩니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라서 딸과 같이 보고 공감하고 싶었는데 아직 십대인 딸은 지나간 추억이 없는지 재미없어 하네요..😢 이 영화는 추억이 애틋해질 나이가 되면 진한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너무 아름다운 젊은날의 추억은 기억할때마다 항상 아프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 따님과의 영화 교류에 실패하셨군요. ㅎㅎㅎ 그런데 아직 십대라면 더욱 이 정서를 이해하기 힘들 시기라고 생각해요. 다만 최근, 뉴진스 하니양이 '푸른 산호초' 무대로 엄청난 이슈잖아요. 혹시 따님이 뉴진스를 좋아한다면 그 노래가 이 영화에 이러이러한 의미로 담겨있다는 설명을 해주시면서 애정하는 영화의 문화적 감성만이라도 공유한다면 따님과의 좋은 추억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문어머리-u9t
@문어머리-u9t 3 месяца назад
시간이 지나면 알 게 되지 않을까요 저도 어릴 적 봄날을 간다보곤 전혀 공감이 안 갔는데 시간이 지나서 여러 경험이 쌓여 다시보니 유지태에게 감정이입이 자연스레 되었거든요 따님도 시간이 지나 여러 경험과 감정들이 쌓이면 러브레터를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싶어요
@kwon-kj
@kwon-kj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보다 연식이 살짝 더 되셨네요
@btsluv2032
@btsluv2032 2 месяца назад
카시와바라 다카시 사랑했다♡
@rostro0319
@rostro0319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난 겨울 눈쌓인 오타루를 다녀왔는데, 그때도 이 영화를 생각하고 다녔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시 보니 또 다른 감동이 몰려오네요. 이 영화는 몇번을 보아도 그때마다 다른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명작은 영원하다는 말이 와닿아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주 좋은 타이밍에 잘 다녀오셨었네요.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waterboy7356
@waterboy7356 2 месяца назад
20대에 보고나서 수차례 볼때마다 도서카드 그림 장면에서 눈물이 났었죠... 40대부터는 먹고사는데 찌들어 눈물도 안나고 아무 감흥이 없어진줄 알았는데 님 나레이션 들으면서 그장면 보는데 눈물이 펑 터진 50살 아재입니다.ㅜㅜ 도서카드 그림에 감동해서 그림을 취미로 하기 시작했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waterboy7356 눈물이 팡 터지셨다는 말씀에 저도 뭔가 뭉클하네요.. 🥹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른한오후-d5k
@나른한오후-d5k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화하면 가장 명장면으로 오겡끼데쓰까 그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그것보단 진짜 마지막에 초상화 그려진 도서카드 전달해주는 장면 그게 가장 명작면이라고 생각함.. 이 영화의 모든걸 그 초상화가 그려진 도서카드로 설명이 됨..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 없었지만 그냥 도서카드에 그려진 초상화 자체가 러브레터 라는거.... 그냥 잔잔하게 별 감흥없이 영화가 쭉 진행되다가 마지막에 도서카드 보면서 너무 먹먹해짐...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언데-b3y
@그언데-b3y 2 месяца назад
완벽해서 기억하는것이 아니다.. 아련해서 기억하는 것이다
@lovelyhsl
@lovelyhsl Месяц назад
맞아요 ~ 너무나 몽글한 말이네요 ^^
@zoeycho1385
@zoeycho1385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러브레터만큼은 진짜 두고두고 다시 보고, 볼때마다 내용이 달라지는 느낌을 받아요 ㅎㅎ 재개봉하면 또 보러 가야겠어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보러 가고 싶네요~ ㅎㅎ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순간여행
@매순간여행 2 месяца назад
편집이 정말 좋네요. 펑펑 울었어요. 영화를보고 울었던 것처럼..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힘이 나는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hyesoo1161
@hyesoo1161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남주가 진짜로 사랑한 사람이 누구였을까를 찾기 보단 이미 고인이 된, 사랑했던 이들을 어떻게 추억하고 어떻게 마음 속에서 떠나보내는가에 초점을 두며 이 영화를 봤습니다. 두 여주인공은 각각 사랑하는 연인과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었고 그들을 추억하는 방식엔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그들을 더이상 마음 속에 붙잡지 않고 떠나 보내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 아닐까요. 잘 지내시나요라는 물음을 던진 후 두 후지이의 얼굴이 참 후련하고 아릿했던 걸 떠올리며 개인적인 감상 몇 자 적어봅니다. 몇 번을 봤는지 셀 수도 없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일본 영화이고, 이 영화 때문에 홋카이도 여행까지 했던지라 한 장면 한 장면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가끔 극장에서 재개봉할 때 보면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영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세대를 불문하고 그리운 환상통을 잘 전달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 자, 한 자.. 정성스럽고 귀한 소회 남겨 주셔서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
@까마귀-z1p
@까마귀-z1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화를 몇 번을 봤는지 몰라요 영화 러브레터도, 아다치 미츠루의 H2도 그 시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첫사랑의 감정과 여운이 물씬 나서 좋아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감 댓글 감사드립니다~🤗
@양천개미-m2v
@양천개미-m2v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깨달을 사랑도 없었는데 부럽ㅠ
@꼼꼼한바늘
@꼼꼼한바늘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다치 미츠루 .. ❤ 야구모자 푹 눌러쓰고 물어봐아죠.
@jhh7933
@jhh7933 Месяц назад
러브 레터가 일본에서는 수작 취급을 받지만 한국에서 유독 명작 취급을 받는 이유는 이 영화의 감성 때문임 영화 러브 레터가 주는 감성이 그 당시 일본에서는 그렇게까지 특별한 감성이 아니었지만 반대로 그 당시 한국 미디어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섬세하고 애절한 감성이다 보니 이 감성에 사람들이 환장했던 것임 그 대표적인 케이스가 그 유명한 오겡끼데스까 일본인들은 지금까지도 왜 이 대사에 한국인들이 그렇게까지 환장을 했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지만 그 당시 이 영화를 처음 본 한국인들에게 그 장면은 당시 한국 영화나 미디어에서는 볼수 없었던 감성이었기에 그래서 그렇게 환장 했던 것임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Месяц назад
@@jhh7933 공감가득한 소중한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nazinski
@nazinsk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장 좋아하는 영화에요. 가장 특별하고요. 가끔씩 다시 보면서 되새기곤 하는데, 막연하게 생각했던 영화 내용을 덕분에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쉽지 않았을 텐데 정성스러운 리뷰 감사해요. 잘 보았습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반갑고 감사한 댓글이네요!! ^^ 개인적인 일도 섞여 있지만 이 작업이 점점 왜이리 더 힘들어지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도 이렇게 반가운 분들 흔적을 보면서 조금씩 힘을 내봅니다!! 방금 진짜 오랜만에 리뷰 하나 업로드 했답니다. ㅎㅎ 반가워서 혼자 주절주절하네요~^^ 행복한 황금연휴 보내세요~🤗
@jasminehyun2137
@jasminehyun2137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릴때 개그맨들이 오겡끼데쓰까 패러디해서 먼가 웃긴 건줄 알았는데 나중에 커서 영화로 보니 너무나 슬프고 가슴아픈 대사였음
@gsreatone85
@gsreatone85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 문화 공식 개봉과 함께 국내 개봉한 이 영화를 보고 일본 문화에 빠지기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남주가 산에서 조난당하며 부른 푸른 산호초의 의미를 잘몰랐습니다. 제가 느끼는 바로는 자신의 사랑이 남풍을 타고 북쪽의 첫 사랑에게 도달하길 원했던 것 같네요. 여자 이츠키는 결국 후배들이 전달해준 도서 카드와 함께 그것을 전달받았다고 느껴집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네. 저도 같은 의견이예요. ^^ 정성스러운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jimyungbaek6127
@jimyungbaek6127 2 месяца назад
@@gsreatone85일본의 그 많은 산 중에, 홋카이도 오타루에 있는 산에 간 것도 여자 이츠키를 맘 한켠에 품고 있어서 이기도 하겠네요.
@유현-q8f
@유현-q8f 2 месяца назад
처음본건 일본문화 개방전이라 어찌어찌 구해서 봤는데 그 감동 잊혀지지 않아요 러브레터 자체가 저에게는 잊을수 없는 추억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에게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랍니다. ^^ 공감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wintertree8251
@wintertree8251 2 месяца назад
계절감을 너무 잘 살림. 우리 나라도 계절감 좀 많이 살린 드라마, 영화가 나오면 좋겠음. 4계절이나 있는데 그런 걸 사용을 안함. 계절이 주는 환경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얼마나 큰데 그걸 무시하고 소품 보다도 못하게 사용을 안함 ; ; 그나마 겨울연가가 겨울 느낌을 잘 살렸지. 스키장과 산장에서 ~ 그 피디 분이 참 대단하심. 4계절 드라마를 만드시고. 요즘은 그런 심미안이 있는 감독이 없음. 그냥 무조건 범죄 드라마만 주구장창 ㅡㅡ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따지고 보면 최근에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도 4계절의 느낌을 잘 살린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
@안녕-g8y
@안녕-g8y 2 месяца назад
겨울연가가 러브레터 감성 많이 따와서 만든거에요 그리고 일본에서 먹혔죠ㅋㅋ
@달려라하니-k3i
@달려라하니-k3i 2 месяца назад
"선재 업고튀어" 에서 청춘느낌 대학생시절 봄, 청량한 고등학생 시절은 여름, 성숙하고 쓸쓸한 어른느낌 겨울까지 잘 나타냈어여 ^^
@Yyddywwjkkoihv
@Yyddywwjkkoihv Месяц назад
약혼녀 입장에서는 썩 아름답지만은 않은ㅠ 대타 느낌이니까
@km-mp4oo
@km-mp4oo 2 месяца назад
의외로 이 영화는 일본에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아요. 당시 여주인 나카야마 미호가 굉장히 인기가 있던 스타였는데도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면 정서적으로는 한국인들에게 더 호소하는 영화인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죽음을 바라보는 태도는 지극히 일본인스럽네요. 감정 표현에 절제적인 부분도. 하지만 절제적이면서도 그 내면에 소용돌이 치는 감정이 잘 전달되어 오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영화에요. 저희 남편도 이 영화를 모른다고 하기에 제가 힘들게 DVD를 구해서 보여줬습니다. 당시 일본 국내에서는 딥디조차 구할 수가 없어서 한국에 사는 동생에게 보내달라고 부탁했었죠. 머...반응은 시큰둥했지만.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에 거주하고 계신가 봐요~ 누구보다 당시 상황을 잘 알고 계시겠어요. ^^ 시큰둥했다는 남편분의 반응이 그 당시 일본의 상황을 대표했던 것 같네요. 😂 귀중한 경험담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normal77079
@normal77079 4 месяца назад
99년 개봉했을 때 일병 휴가 나와서 당시 애인과 함께 봤던 기억나네요. 당시는 imf 광풍으로 수많은 기업이 무너지고 가족이 해체되고 세상을 떠나던 시대라 생각보다 흥행을 못했죠. 어느정도 수습되고 사람들이 받아들 마음이 됐을 때 재개봉하면서 다시 관객이 몰렸거든요. 그래도 자막없는 해적판을 90년 후반에 보고 정식개봉으로 보면서 저런 뜻이었구나 했죠. 20대 초반의 그때가 그립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4 месяца назад
말씀을 읽어가며 그 당시의 저의 추억들도 떠오르네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
@MinjeongHan-t3w
@MinjeongHan-t3w 3 месяца назад
잊을만하면 보게 되서 눈물이 나네요. 올해 오타루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참 아름다운 도시였네요. 다녀와서 이 영상을 다시 보니 영화에 담긴 많은 섬세한 감정들이 더 크게 몰려오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올해 다녀오셨군요. ^^ 내가 사랑하는 영화 속 도시를 방문하면 방문할 당시에도, 다녀오고 나서 다시 영화를 볼 때도 참 애틋하고 그립더라고요.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JiyoungKim-di8zi
@JiyoungKim-di8zi 2 месяца назад
낼모레 오십인데 아직도 겨울 되면 생각나요….ost도 한몫하는듯요 4월이야기도 올려주세요
@하호민
@하호민 Месяц назад
4월이야기 저도좋아해요 ❤❤❤ 반가워요
@DT-lm3eb
@DT-lm3eb 3 месяца назад
최애 오브 최애 영화라 자주보기도하고 영화리뷰도 러브레터는 꼭 다양하게 보는데 모든 러브레터 영화 리뷰중 최고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힘이 되는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폭염과 폭우 사이에서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alicek2051
@alicek2051 2 месяца назад
볼 때마다 울게 되는 영화입니다. 이츠키가 뒤늦게 자각한 고인이 된 첫사랑에게 오겡끼데스까 하는거 가슴이 아릴 정도로 슬프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alicek2051 공감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sue9370
@sue9370 2 месяца назад
몇번을 본 영화인지...볼 때마다 새로운 신비로운 영화
@하하하-z2n
@하하하-z2n 3 месяца назад
전 소녀 이츠키를 정말 사랑해요 빙판길 미끄러질때 정말 러블리 자체임 저도 극장에서만 3번정도 봤어요 큰 화면으로 봐야 겨울 같아서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빙판길 이츠키는 정말 사랑이죠!! 🥰
@김은정-n2w6h
@김은정-n2w6h 3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학교에 왔는데 소년 이츠키가 전학가고 없는걸 알고 소년 이츠키 자리에 있던 꽃병을 깨버릴때요 행돌을 하던 이츠키는 몰랐겠지만 어른인 제가 봤을때 소년 이츠키를 좋아한다는 절정의 표현인 것 같아서
@hpyoon67
@hpyoon67 2 месяца назад
90년대는 마지막 아날로그 시대였지요. 정확하게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혼재했던 시절의 연가 같은 작품입니다. MZ세대는 그 시절의 감성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겠네요. 갑자기 일이 생겨 못오는 친구를 카페에서 5~6시간씩도 기다렸고 문득 친구가 보고 싶어 무작정 학교로 찾아가서 과사에 들러 시간표를 확인하고 빈 강의실을 기웃거리다가 끝내 만나지 못하고 허탈해져서 집으로 돌아오기도 했던, 여친과 싸우다 시간이 늦으면 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와 밤을 새워 편지를 쓰며 괴로워 하던 그 감성을요. 반년을 넘게 만나도 손밖에 못잡아 봤고 그런 사랑 밖에 못해 봤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못지않게 진실했었네요. 거리에는 늘 최루탄 냄새가 배어 있었기 때문에 길어서 울고 다니는 사람을 봐도 무심한척 해줄 수 있었던 불편과 낭만이 공존했던 시절의 영화를 보니 젊은 날의 아련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어느 문장 하나 집중하지 않을 수 없는 필력을 가지셨네요. ^^ 저는 학생 시위 끝무렵 세대인지라 최루탄까지는 화면에서만 접하던 이야기이지만 그 외의 감성들은 대부분 저 또한 거쳐갔던 시절이 있네요. ^^ 글을 읽으며 저의 십대와 이십대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정성스러운 소회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히 읽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
@itmasspeaker684
@itmasspeaker684 Месяц назад
당시는 버스안에서 발을 밟아도 .시장에서 어깨빵 당해도 죄송합니다 라고 말 없어도 ...이해하던 시대
@HongHong-qi5jx
@HongHong-qi5jx Месяц наза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밀썰물처럼 교차하는 정말 풍성하고 아름다운 시기였음을 .. 지나고야 느낌니다.
@모두에게좋은것만드려
휴대폰 세대는 절대 이해 못하는 그 시절...
@FlyBabyWhale
@FlyBabyWhale 3 месяца назад
전 러브레터를 몇번씩 봐도 도대체 왜? 사랑받는 영화인가에 대해 의구심이 들어 놓친 부분이 있나해서 몇번이고 봤지만 저의 결론은 기가막히게 멋진 포스터가 영화를 빛나게 했다란 거 였어요. 영화 리뷰를 너무 잘하셔서 오히려 리뷰를 더 재미있게 봤어요. 리뷰 진짜 잘하시네요. 영화를 보고싶게 만드셨어요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따뜻한 말씀과 더불어, 재미있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YLee-xm3uz
@YLee-xm3uz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겐 최고의 일본영화...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아쉬움,안타까움,아련함, 순수함.. 이 영화를 볼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한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ZaAn82
@ZaAn82 3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영화를 좋아하게 된 계기의 영화 고등학교때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테이프까지 사서 몇년동안 매해 보고 또 보고 재개봉 할때 또 보고 했는데… 아직도 영상이 그려 지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yummychun6065
@yummychun6065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아련하네요... 카드속 초상화, 산에서의 메아리... 언제 보아도 추억이 돋아나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
@kongalgold7227
@kongalgold7227 Месяц назад
중딩 때 학교에서 보다가 마지막 도서 카드 장면에서 맘이 쿵 하고 내려 앉았던 기억이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 때 번역은 마음이 아파서 못 보낸다 였는데 어리디 어린 맘에 여운이 얼마나 가던지 ㅎㅎ 그 후 십대 시절 제 최애 영화였고, ost도 내내 듣고 살았네요. 영화도 음악도 그닥 즐기지 않아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리뷰로 접하는데도 눈물이 찡🥹 좋은 리뷰 감사해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Месяц назад
다양한 세대를 관통하는, 비슷한 감정과 추억을 남겨준 영화의 힘이란 얼마나 대단한지.. 다양하면서도 비슷한 감정을 공유받는 댓글들로 저 또한 커다란 감사함을 느낍니다!! 😊
@roarho8230
@roarho8230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화와 아무로나미에는 제 최애입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roarho8230 시대의 아이콘이죠!! 😊
@jyk6143
@jyk6143 2 месяца назад
안타까워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중 하나~
@suziq2443
@suziq2443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남자가 사랑한건 옛날 첫사랑이야, 그후에 성인이 되고 만난 여자는 그저 그 옛날 여자의 환영?같은 거였어, 나쁜 사람,
@mjkim768
@mjkim768 2 месяца назад
목소리도 참 좋고 귀에 속속 들어오네요 공감가는 내용해석도 잘 보았습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힘이 되는 따뜻한 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케이민트-g1i
@케이민트-g1i 2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문화가 90년대까지는 불법이었고.이후 개방되면서 개봉된영화중.. 몇번째안된영화..어린 마음에 이영화보고 너무 설레였지...아ㅜㅜ 나도 이런 풋사랑이 ㅜㅜ
@TV-cx3dj
@TV-cx3dj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불법테이프 사서 보고 너무 좋아서 몇십번이나 봤었죠 그런시절이 있었네요 고1때였어요 감수성 풍부할때 .. 그러고 고3때 개봉해서 영화관서 볼때 감동이었죠
@joeunyegam
@joeunyegam 2 месяца назад
강변 테크노마트 영화관에서 처음으로 혼자 봤던 영화. 그후로 혼밥 혼영 .. 유일하게 아는 일본작가 이와이슌지.
@바다-m7o9d
@바다-m7o9d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화를 몇번봐도 아직 이해가 잘 않되네요. ㅎㅎㅎ 누군가에게 손편지를 쓰고, 답장을 기다리는 그런 마음은 참 아련하네요.
@Liha_1004
@Liha_1004 16 дней назад
러브레터 OST는 아직도 내 핸폰 음악파일에 있음 ㅠㅜ
@크소-b7l
@크소-b7l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여친 너무 불쌍하지 않음?ㅠ
@simsim-tu7mk
@simsim-tu7mk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사랑했던 남친이 알고보니 내가 첫사랑을 닮아서 나에게 고백했고 사귄거란걸 알게 되면 맴찢
@뵹아리작사가다녤
@뵹아리작사가다녤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거 진짜 명작인데..내가 일본 14년째 살면서 주변 일본 지인들한테 기회 있을 때마다 혹시 이 영화 알아? 물어봐서 안다 혹은 봤어 하는 사람이 아직 단 한 명도 없다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
@jryu257
@jryu257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주위의 일본사람들은 오히려 이게 왜 한국에서 인기인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는. 그냥 그런 여러 영화중의 하나인데. 라면서
@정바오-z6l
@정바오-z6l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영화보고 홋카이도 갔었지 오겡기데스카~ㅋㅋㅋ 영화 여운이 깊었다 음악도 좋았고 😊
@iris284718
@iris284718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top 2 중 하나인데 리뷰를 정말 잘 하셨네요. 이 영화 엔딩.. 이츠키의 초상화를 보자마자 영화관에서 소리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봐서 좋았습니다. 차분한 나레이션이 한 몫 한 듯 하네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iris284718따뜻한 공감 댓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더위와 장마의 반복으로 컨디션 조절도 힘든 날씨인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평안한 밤 되세요~^^
@장형규-v6z
@장형규-v6z 2 месяца назад
top 2 다른 영화가 궁금하네요.
@꿀베베-b6j
@꿀베베-b6j Месяц назад
궁금한데 알려주실수 있나요​@@장형규-v6z
@도미-y8f
@도미-y8f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해석 최고다 진짜 ㅋㅋ 한 번만 봐서 그런지 내용이 좀 난해했는데 리뷰 보면서 전구가 빵빵 켜지네요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하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Resolver6
@Resolver6 Месяц назад
이거 진실은 너무 잔인함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겠지만 남자의 질투는 잔인하고 여자의 질투는 간직하는 아름답게 보면 아름다워지고 잔인하게 보면 잔인해지는 영화
@sdeapkedys9
@sdeapkedys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작년에 열아홉 딸과 함께 봤는데 화를 내더라고요... ㅎㅎ 요즘 세대는 공감하기 힘든 내용과 정서인지... 그시절 아련한 풍경과 추억 최애 영화입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화를 냈다니... ㅎㅎㅎ 진짜 세대가 달라지면서 받아들이는 정서와 취향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 같네요.. 같은 추억과 감동을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금광동껌종이
@금광동껌종이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20살때인가? 처음 봤는데 저도 그때는 뭔 이런영화가 있어? 했는데... 지금은 최애 영화내요~
@최마리-h9l
@최마리-h9l 3 месяца назад
20년 뒤에 다시 보면 달라질거예요. 저도 십대 이십대 시설 본영화를 지금 보면 너무 다르더라구요. 은근히 마음 깊이 울리는 감동같은거.
@자이언트펭펭-j7n
@자이언트펭펭-j7n 3 месяца назад
전 고등학생 때 처음 보고 그 뒤로 십여년동안 겨울마다 꺼내어보는 영화인데 정말 요즘아이들의 정서와는 다른가봐요ㅋㅋㅋ
@jimyungbaek6127
@jimyungbaek6127 2 месяца назад
홋카이도 오타루 에 가본 1인😅 겨울이 아니라 아쉬웠음.
@dionysos4755
@dionysos475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이야 내가 블루레이 디스크로 소장하고 있지만 아직 일본 문화가 어둠의 경로로 들어오던 시절 가장 유명한 영화가 러브레터 였는데. 그 당시 고교시절에 복제된 VHS 비디오 테잎으로 봤었지. 남자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 영화는 후지이 이츠키의 중학생 역할로 나온 사카이 미키(酒井美紀)의 미모를 보기 위한 영화임. 마치 소피 마르소를 보기 위해 라붐을 보는 것처럼.
@hinana546
@hinana546 2 месяца назад
푸른 산호초의 가사 나의 사랑은 남풍을 타고는 북쪽에 있는 여자 후지이 이츠키에게 가라는 의미 결국 첫사랑 닮아서 사귀고 죽기전까지 첫사랑에게 사랑한다 고백한 남자 후지이 이츠키
@jiggybusta
@jiggybusta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여러번 봤지만 질리지 않는 영화.. 중학교때 일본 문화개방하고 극장개봉했을때 보고 와 이렇게 달달하고 애틋한영화가 있구나 하고 추억돋을때 또봐도 또봐도 좋은영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purrrrrng
@purrrrrng 2 месяца назад
푸른산호초가 여기에도 나왔군요 영화 내용을 이제야 이해했네요 울고있음
@seoseunghyeon3220
@seoseunghyeon3220 3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도 눈물이 나올려고 하네 .. 95년 고2때 추억과 감정 느낌 ..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
@K34H
@K34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잊고 지냈지만 우리들은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
@양천개미-m2v
@양천개미-m2v 4 месяца назад
난 아니었음..
@김지은-l4h4b
@김지은-l4h4b 3 месяца назад
​@@양천개미-m2v 모르는 거예요 정말로요..
@김광수-p1r2m
@김광수-p1r2m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랬군요! 잘지내시죠?
@kids0079
@kids0079 3 месяца назад
@@양천개미-m2v모를 일이에요..
@제이맘-u4l
@제이맘-u4l 2 месяца назад
모두에게 순수한 첫사랑은 다 있잖아요 그날 그시간 그 순간 그 설렘
@andyyu720207
@andyyu720207 Месяц назад
전... 남자 이츠키는 히로코를 사랑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첫만남에서는 옛 첫사랑과 닮아서 급한 고백을 했겠지만... 대학생이되어 성인이니 만큼 충분히 오타루에가서 자기의 마음을 전달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젠 히로코가 있었기에 또 사랑헸기에 그러지 않았을겁니다. 아마도 남자 이츠키에게는 ... 여자 이츠키는 첫사랑... 히로코는 마지막 사랑이였겠지요... 지난 겨울에 오타루를 다녀왔어요... OST 전곡을 이어폰으로 들으며 눈내리던 영화속 그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벌써 수십년이 지나 오타루의 거리는 영화와는 조금 많이 달라졌지만... 눈 내린 그 거리를 OST와 함께하니...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그냥 너무 기뻣습니다... 벌써 여러번 본 영화였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와이프와 함께 다시한번 영화를 보고... 내년 초 .. 아직 눈 내릴때 즈음 오타루를 와이프와 같이 한번 더 가보려고요... 님의 영화에 대한 해설이 너무 제맘, 제생각과 같아서 기쁜마음에 살짝 흥분되어 몇자 끄적여 봅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Месяц назад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ㅎㅎ 저 또한 비슷한 생각이예요. ^^ 그리고 눈 내리는 오타루 여행, 정말 낭만적이시네요. 다음 여행에서도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힘이 나는 소중하고 따뜻한 댓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릴리리-f4u
@릴리리-f4u Месяц назад
최애영화중 하나… 한국에서는 오겡끼데스까로 엄청 유명하지만 일본친구들은 아무도 몰라서 충격적이였던..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Месяц назад
@@릴리리-f4u 이 영화에 대한 많은 분들의 충격사유 1위죠.. ㅎㅎㅎ
@ECHESCHUNG
@ECHESCHUNG 3 месяца назад
중3때 엄마랑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이젠 마흔 둘 😢 오역이었다는 마지막 대사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ㅎㅎ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3 месяца назад
와~ 멋쟁이 어머니시네요!! 🥰
@no11kim33
@no11kim33 16 дней назад
한명에게는 고인에게 미안한 감정을 떨치고 새출발할 수있는 계기가되고.다른한명에게는 소중한첫사랑이라는 추억이 생김...
@시유미
@시유미 Месяц назад
헐 여기서 푸른산호초가 나왔다니. 여러번 영화를 봤지만 이제야 알아버렸 일본 영화 중에 진짜 최고 최고 스토리 여주는 진짜 너무 예쁨 지금은 세월이 야속하지만
@Qkfrksqhf
@Qkfrksqhf 2 месяца назад
10번 넘게 봤는데 보고 또 운다
@파란청소기-z8r
@파란청소기-z8r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시 봐도 진짜 최고다ㅜㅜ ost까지 미침
@moccach8440
@moccach8440 4 месяца назад
휴지이이츠키가ㅜ사랑한 사람이 히로코였으면 좋겠다.... 내생애 최고의 로맨스 슬픈 영화.
@안녕나야-q8s
@안녕나야-q8s 4 месяца назад
둘다 사랑했다가 정답임
@moccach8440
@moccach8440 4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나야-q8s 히로코를 만나고 있을때에도 둘다 사랑했던 걸까요???
@안녕나야-q8s
@안녕나야-q8s 4 месяца назад
@@moccach8440 그래도 살아 있을 때는 옆에 있는 히로코에게 충실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죽어 갈 때는 첫사랑 이츠키에게 가고 싶어 한 것 같아요. 마츠다 세이코 노래 푸른 산호초 노래중 아, 나의 사랑은 남쪽의 바람을 타고 달려가 이 부분만 부각 시킨 것 보니 북쪽에 사는 여자 이츠키에게 가고 싶다는 바램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히로코는 남자 이츠키는 여자 이츠키를 더 좋아 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오겡끼데스카 그 장면에서 마음을 정리하며 이별을 고하는 것 같음
@moccach8440
@moccach8440 4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나야-q8s 히로코의 오겡끼데스까 외침의 감정은 이제야 알것 같아요. 17살때 그 영화릉 봤을때는 정말 왜 저래 싶을정도로 아무것두!! 몰랐는데. 20년후 지금 ㅋ 미움. 사랑. 그리움. 서운함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오는 오겡끼데스까 외침.. 다만 너무 슬퍼요. 진짜. 정말 사랑했던 여자가 이츠키였다는것을 알게된다는거잖아요. 더 슬픈게. 여자 이츠키가 그 와중에 영화에서 너무 순수하고 착한 캐릭터로 만들어버려서 감독이 너무 잔인했어요. .. 여자 이츠키는 모든 기억을 공유 해주려고 했지만 그럴수록 히로코는 잔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히로코.... ㅜ
@안녕나야-q8s
@안녕나야-q8s 4 месяца назад
@@moccach8440 네 그런 것 같아요. 이 영화에서 행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죠 남자 이츠키는 첫사랑에게 좋아한다는 한마디 말도 못하고 죽고 여자 이츠키는 본인에게도 첫사랑이었지만 인지 못하고 남자가 죽은 후에 사랑인지 알게 되었고 히로코는 사랑하는 사람이 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rintianko
@rintianko 2 месяца назад
잘 보고 갑니다😊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fangini2
@fangini2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화도 좋았지만 OST가 정말 너무 좋아서 씨디릍 샀던 기억이 나네요 ㅋ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같은 추억이 있네요~😉
@임소은-s6i
@임소은-s6i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영화의 음악도 너무 좋아서 ost 구입했었던 기억이!
@takamitsuzai
@takamitsuzai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좋은영화... 근데 나이먹고 보면 다른 시각으로 보게됨...........우리 마누라가 나죽으면 저렇게 내가 죽은 산속에서 딴놈이랑 산장놀러와서 죽은 나에게 ㅡ오겡키데스까아아ㅡ 한다고 하면....... 난뭐라할까..... ㅡ꺼져 x발년아ㅡ 라고 하겠지...
@boyeonpark2119
@boyeonpark2119 2 месяца назад
대학 시절로 타임 슬립해서 대려다 주는 영화..영화 보고 나서 OST CD 도 사고, 너무 좋아했던 영화..리뷰해 주시는 목소리랑 리뷰 내용도 너무 좋아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herochoi-m1q
@herochoi-m1q 2 месяца назад
조금 냉정하게 보자면 히로코는 본인이 대용품 이라는걸 깨닫고 마음을 정리하고, 자신의 남은 감정을 편지와 함께 이츠키 한테 짬처리 한셈.
@mootoo199
@mootoo199 2 дня назад
짬처리 ㅎㅎ... 연인이였던 히로코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남은 감정을 다 지웠고, 아예 잊고 지내던 이츠키는 씁쓸하고 아련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죠 ㅠㅠ 뭐 남주도 이렇게 될줄 꿈에도 몰랐겠지만
@coconutpartywithyou
@coconutpartywithyou Месяц назад
이 영화 일본에서는 크게 흥행 못했다고 들었는데 한국인들의 어떤 부분을 건드렸는지 궁금해요 저도 뒤늦게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Месяц назад
그러게요. 이렇게 잘 만든 좋은 영화인데 오히려 자국민들은 왜 이 감성에 반응하지 않았는지 그것이 더욱 궁금할 뿐입니다. ㅎㅎ
@toryvic7775
@toryvic7775 2 месяца назад
20대에 봤을 때만 해도 남자 이츠키의 풋풋한 첫사랑과 그 특유의 츤데레가, 그리고 전학을 가버린 걸 뒤늦게 알고 심통을 부리던, 자신은 깨닫지 못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남자 이츠키를 좋아하기 시작했던 여자 이츠키의 어긋난 사랑....성인이 되어 남자 이츠키가 죽고, 우연찮게 남자 이츠키의 전 약혼녀의 편지로 인해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서서히 과거를 회상해내고 찾아가다가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아이의 죽음과 기억 속에 봉인해두었던...자신도 그를 좋아했었던 것을 깨닫게 되는... 독서카드를 보며 전율을 느껴 참 좋아했던 영화였는데....40대가 되어 다시 보니 여자 이츠키를 닮은 그 약혼녀의 입장에서....참으로 잔인한 남주였구나....라 느끼며 음악만 간간히 즐겨 듣습니다. ㅎㅎ 저는 아직까지도 남자 이츠키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자는 약혼녀(히로코)에게는 잔인한 진실이겠지만, 여자 이츠키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약혼녀가 마음을 정리하고, 죽은 그를 떠나보내며(오겡키데스카, 아따시와 겡끼데스 오열하며~) 마지막 의식을 치르고, 자신의 곁을 지켜주고 한결같이 따스한 눈으로 자신만을 바라봐준 남자와 진정으로 새로운 시작을 했다구요. 그리고 상실을 안고 살아가던 여자 이츠키는 봉인된 기억들 사이로 뒤늦게 자신의 감정을 되살리고 약간의 아픔과 따스한 기억을 안고 생을 살아가겠죠. 첫사랑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물론 히로코의 자상함이나 다른 면모들 덕도 있겠지만, 영화에서는 별로 묘사가 안되서..) 결혼을 추진하고 그런 와중에 산을 좋아해 결국 산에서 죽게 된 남자가 마지막 순간까지도 떠올린 건 히로코가 아닌 여자 이츠키였다는 사실이 참... 남자는 가슴에 방이 여러 개라더니 재확인하는 기분... 잔인하게 느껴져서 다시 꺼내보지 않게 됐습니다. 20대에 느꼈던 설레고 풋풋했던 영화로 남기고 싶어 외면해 왔는데 AI는 무섭군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toryvic7775 진심이 가득 담긴 정성스런 소회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 어느새 세월이 흘러 나도 모르게 커져있던 마음의 유연성이 여기까지 오게 하신것 같네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
@user-cn1pb9zl8c
@user-cn1pb9zl8c 2 месяца назад
난 아직도 저 아키바인지 나부랭이가 넘 별로... 20대때 봐도 별로였고 30대에 봐도 별로. 갈무리되지 못한 사람에게 자꾸 강요하는 듯 해서..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지만 히로코를 위해서로는 안 느껴졌음.
@김진희-u7x5h
@김진희-u7x5h 2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군가에게는 끝없이 슬픈 추억이지만 또 그렇게 보ㅡ는 영화는 한없이 아름답네...❤ 최고의 영화. 아직도 이영화만한건 못봤지만 국내 연애소설도 비슷한듯
@별가람-s7k
@별가람-s7k 2 месяца назад
헐 오겡끼데스까의 주인공이 나카야마 미호였다니!!!!! 최근에 노래를 자주 듣게 됐는데 진짜 놀랍네요😂 특히 '먼 거리 어딘가에서(遠い街のどこかで)'라는 노래가 정말 좋으니까 다들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kkyung_CineLafe
@kkyung_CineLafe 2 месяца назад
@@별가람-s7k 가수라고 들어만 봤는데 가람님 덕분에 처음으로 찾아 들어봤습니다. ^^ 워낙 음성이 예뻐서 예상했지만 가창 음색도 편안하고 좋네요!! 덕분에 잘 감상했습니다. 😊
@별가람-s7k
@별가람-s7k 2 месяца назад
@@kkyung_CineLafe 좋았다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저야말로 친절하고 좋은 영화 리뷰 감사드립니다!!!
@이동규-h8k
@이동규-h8k 2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사랑하는 가장 낭만적인 영화
@sunmik8245
@sunmik8245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해가 안됐음..이츠키가 죽은 것도 아닌데 남자애가 성인되서 찾아가 만나면 됐을 것을.. 그저 닮은 여자를 사랑한다?
@JHPark-nc2lt
@JHPark-nc2lt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당시 인터넷도 없는 시절이라 먼 도시로 이사간 옛 추억속의 사람을 직접 찾아 만나러 간다는 일은 상상하기 어려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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