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에서 게임 하다보면 가끔 코치님들이 게임 같이 쳐주기도 하지. 근데 빡세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사실 스매시도 잘 안때려. 근데 세계랭킹1위가 나랑 게임도 해주는데 스매시도 때리고 전력까진 아니지만 정성을 다해줘. 너무 고마운거지. 나같아도 진심 빵게임이어도, 오히려 빵게임이어서 영광일듯, 전설적인 존재니까
생체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도 국대 앞에서는 플레이가 위축될 수 밖에 없음. 심리적으로 압박감도 크고. 보는 사람은 에이~ 저 정도는 나도 하겠다고 하지만 막상 앞에 서면 자신의 플레이 펼치기가 불가능함. 속도, 방향, 컨트롤 능력에서 그냥 벽을 절감하게 된다고 보면 됨. 결국에는 스스로 무너짐.
배드민턴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한 게임 쳐보고 싶은 세계랭킹 1위 이용대 선수님이십니다. 김대은 선수님도 대단한 분이시지요. 변두리콕님도 그렇고 다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수련하고, 대회에서 입상하고, 저 길을 개척하여 인지도를 쌓아 저 자리에서 라켓을 맞댈 수 있게 된겁니다. 방 안에서 유튜브로 시청하며 남 비하하는 당신들은 저분들 노력의 반의 반이라도 해보셨습니까? 당신들이 하는 말은 저분들을 상대한 선수분들 역시 깎아내리는 행위임을 잊지 마세요. 기분좋게 영상 시청하고 댓글 봤는데 화나는 댓글들이 여럿 있네요. 대다수의 분들은 아마분들도 리스펙하고 있지만... 아무튼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일수록 본인의 사람됨이 드러나는 곳임을 잊지 말고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합시다!^^
누구나 다아는 그 전국구들이랑 저기 나오는 동호인들이랑 차이가 얼마나 날거 같음?그 전국구들이 저 핸디캡으로 저렇게 이길 수 있음? 전국A나 B나 동네 A나 다 똑같음….뭐 배드민턴 좀 쳐서 아는 사람들 좀 있나본데 전국 A를 그렇게 올려치면 전세계 A랑 차이가 많이 안날 거 같음? 당신이 무시하고 있는 저기 나온 동호인들이랑 전국구인지랑 차이가 더 안남…무슨 전국 A거렼ㅋㅋㅋㅋ
제대로 살려봣자 댓글들보니 잘하는a가 아니라니, b조수준이라니 하는거 보니 아직도 정신차리기엔 멀은듯..충분히잘하고있는거같은데 아마추어들이 뭐 선수에 준하게 움직일수잇다고 생각하는건가.. 국대아니어도 현역 선수들끼리 게임하는거 체육관에서 보면 말도안되는 파워인데..남이 뛰는거 영상으로 본다고 저사람들이 못하는줄 아는 너무 많음ㅋㅋ
영상으로 보는 거랑 실제로 보는 건 큰 차이가 있죠ㅋㅋ 영상으론 셔틀콕이 어디로 가는지 다 보이는데 실제로는 아마 스매시 센 분만 만나도 못받는 게 현실이니ㅋㅋ 아마와 프로의 벽을 너무 낮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A조 안에서도 급 따지는 댓글이 있는 것 같네요 프로 선수분들 상대로 고군분투 하신 아마조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랑 맞게임을 했다는 거 자체가 인생에 남을만한 기억아닌가???....... 동호회에서 아무리 잘해봤자 전력으로 상대하는 금메달리스트에게 1점도 못 따는 건 당연한건데... 적어도 하루에 8시간이상 15년은 친사람과 일주일에 3~4번 3~4시간 10년쳤던 사람이어도 하늘과 땅차이임.
나한텐 A조도 너무 너무 잘하는 벽너머의 벽이고, A조분들 응원하면서 보는데 이용대 김대은 선수를 뭐 어떻게 뚫어야할지 감이 안오네요... 더 빠르고 덜 띄워야 빈틈이 생기려나... A조 두분의 스매시 드라이브 속도가 나는 반응도 못할 속도인게 보이는데, 프로 분들은 그냥 가볍게 요리조리 날려버리시네...
계남 다목적체육괸 셔틀콕에서 배드민턴을 처음 접하고 무료했던 삶에서 생활의 활력을 찾아가고 있어요~ 이용대 선수님의 훈훈하고 멋진 모습과 멋진 경기를 직접 보고 배울수 있는 너무나 소중한 기회를 얻고 싶네요. 이용대 선수님 계남 다목적 체육관 셔틀콕에서 꼭 꼭 꼭 보고 싶어요~~^^ 이용대 선수 화이팅~~!!! 계남다목적 셔틀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