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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를 임신한걸 알고 도망가고 연락을 끊고 하는 사람들 보다 그아이를 자기가 낳아서 키우겠다고 아이를 지키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건지 생명을 지키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욕하지 말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가 아니라 오히려 그런 미혼모를 응원해주고 정말 대단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구세군미혼모집에서 아이를 낳고 원룸 옥탑방..전전하며 혼자 키운아이가 이제 한달여뒤면 17살..고등학생이 됩니다.우리아들이 제가 우리 아들을 낳은 나이가 된답니다^^;너무 힘들었지만 그만큼 행복하고 벅찬 시간들이였습니다.사고한번안치고 자라주는 아이에게 고맙고 항상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모든 미혼모 어머니들 힘내세요♡이찌되었든 생명을 지켰다는건 대단한일이라고 생각해요!!목사님 사모님 정말 감사하고 대단하십니다♡
그럼요... 임신과 출산도 큰 과정입니다. 저도 임신해보기 전까진 그냥 마음으로만 좀 가엾다 싶었는데 제가 임산부가 돼보니 미혼모들이 비록 아이를 끝까지 키우진 못하는 사정이지만 그 아이를 열달동안 품고 낳았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서 그 힘든 과정을 버텨낸 거잖아요.
글쎄요. 그건 그 아이만이 판단하고 할수있는 일이 아닌가 ? 싶은데요. 그아이가 성장해서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며 차라리 낳아주지 않았다면 이라고 생각한다면 과연 생명을 줬다고 찬사 받아야만 할까요 ? 물론 낙태가 빈번 해서는 안되겠지만. 낙태 했다고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고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것은 전 아니라고 보네요.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입양도 안되어서 기본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회에 나가는 경우가 좋은 양부모 만나서 잘되는 경우보다 높다고 합니다.
@@user-id4nm4sx3n 그것때문이 아니라 거기 나라가 워낙 일거리가 많지 않아서 옆나라 호주라도 가는거에요 . 그리고 결혼안했어도 친자 확인되면 법적으로 남자에게 양육비 지급 가능해서 대부분 남자들이 그래서 더욱 피임(콘돔) 을 철저히함 . 앞으로 뒤탈없게 하려고요. 내가 이런 소리는 많이 들었어도 양육비 줄까봐 백인여자들이 벌벌 긴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듣네요 ㅋㅋ 여자한테 벌벌 떨겠죠.
@@rinapark1643 결혼 하고 상관없어요 . 친자면 그냥 소송 할수있어요 . 근데 결혼기피는 이혼할때 번거로움 때문이에요 . 이혼할때 여기 절차가 너무 복잡해서 그런것 . 결혼할때 합법적으로 했으면 이혼 할때 반드시 변호사를 선임해서 해야되요. 좀더 복잡하고 돈도 더 많이 들고해서 사실혼관계를 많이들해요 . 어차피 여기서 사실혼관계도 한국하고 달리 법적으로 보호도 받고 부부로서 인정 받을수 있으니까요 . 제발 이상한 뇌피설 사절입니다. 아마 북미나 유럽다들 비슷하며 결혼은 남녀누구의 손해가 아니라 북미하고 유럽같은 경우는 돈이 더 있는자가 손해입니다. 만약 합법적으로 이혼절차 하면요 .
이틀 후에 출산 예정인 산모입니다. 우연히 추천영상 보다가 마음이 쓰여서 단체를 찾아보니 제가 다니는 병원의 바로 앞건물에 있네요. 얼른 아가 잘 키워내고, 나눌 수 있는 물건들 깨끗하게 정리해서 가져갈게요. 다들 복 받으세요. 종교가 없지만 진정한 '선'과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네요.
정말 가족이어도 저렇게 못해주는 사람들도 많은데 일일이 한명한명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그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는 두 분께 정말 존경합니다.. 사모님은 본인의 아픔이 있으심에도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시고 아기둘을 낳아본 사람으로써 제가 다 감사하고 눈물이 나요 ㅠㅠ 정말 그들에게 누군가 절실하게 필요한 그 순간 두분이 함께해주셔서 너무 다행이고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정말 천사같은 목사님부부네요! 비록 아이를 낳지 못하셨지만 , 하늘에서 정말 큰 계획이 있으셨던거 같아요 정말 많은 미혼모분들과 그아이들에게 든든한 어머니가 되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어요 가족도 저정도로 해주기 힘들텐데 정말 두분 건강하게 늘 지금처럼 행복하셨음좋겠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그눈빛이 너무 진실되보여 보는내내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정말 복받으실꺼에요 !
정부에서나 여성가족부에서 훈장이든 포장이든 상훈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료되옵니다! 세상에 이러한 목회자 부부 내외분은 이리저리 어디에도 없을 것이옵니다. 하옵고 하나님께서도 더 큰 상급을 친히 내려 주셨을꺼라 믿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영육간에 강건하시어 행복한 목회 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후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엄마들이 참으로 어려운 선택을 해줘서 고맙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아가들도 예쁘고 천사같아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목사님,사모님으로인해 엄마들이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 낼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너무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계신 두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보는 내내 눈물이나고 희망이 보이네요.. 사모님의 따뜻한 말로 엄마들의 상처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그 사랑 힘입어 엄마랑 아기가 행복하기를 기도로 응원합니다~^^♡
저는 기독교가 아니지만 너무너무 사모님이 주님이 환생하신거같아요 이렇게 따뜻한 부부들이 있을까요?? 애기를 키우고있는 엄마로서 미혼모 지원해주시는거 너무 뭉클하네요 저도 원치않는임신으로 애기가 저한테 왔고 나쁜생각도 수없이 했지만 지금은 제 표정하나하나 닮은 딸이 없음 안돼요ㅠ 응원하겠습니다
500년간 세뇌된 유교적 핏줄,조상 중시 . 서양은 20살이면 독립 오직 한국만 사교육비,등록금,결혼비,손자돌봄... 늙어 죽을때까지 핏줄에게 퍼줌. 주식회사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전부다 핏줄 경영하는 유일한 나라. 진보,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그래서 힘들어지면 핏줄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핏줄중시로 미혼모 왕따,비난,차별 동거비율 세계 최저 수십년간 해외입양 세계 1위 비혼출산 oecd 평균 39%,핏줄 이기주의 한국은 1% 서양은 제사 없음. 한국은 그 짧은 명절도 제사(핏줄)로 인해 그 누구도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나라. 핏줄 이기주의 ,핏줄 퍼주기->양육부담 양극화 희망포기->비혼급증->국가 소멸 김누리 교수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읽어 보세요. 한국은 너무 과보호 시키고 공부하는 기계로 만드는 교육 입니다. 그 책에서 한국의 교육은 청소년들이 성에 대해 죄책감 심어주는 교육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청소년은 성에 대해 죄책감 갔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게 왜 중요 하냐면 책에도 나와 있는데 민주주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성 억압만 하니까 Oecd 나라 중에 18세 선거권 으로 낮춘걸 가장 늦게 했고 , 국회의원 중에 20대 , 30대 의원은 세계 최저 이죠. 늙은이들의 나라 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젊은 사람들은 억제 하고 늙은이들의 나라 만들면 나라 자체가 늙어서 곧 소멸 합니다. 국회의원 중 20,30대가 가장 적은 것과 저출산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런 것들의 시작은 한국 교육 입니다. 얼마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 하자 학부모가 항의 해서 성교육 취소 되었습니다. 청소년 성 억압->독립성,주체성 억제->민주주의 억제 ->20,30 대 국회의원수->저출산->늙은 나라-> 국가 소멸 세계에서 전국민 평균 나이로 가장 늙은 나라 한국..
개인적으로 신앙심도 없고 예수님이~했다, 예수님이 이끄신 일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 잘 이해는 못하지만, 분명 신앙심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명히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사모님을 보며 배우고 갑니다. 항상 목사님 사모님 하시는 선한 영향력이 전도되었으면 기도하고 갑니다. 이 세상 모든 미혼도들 화이팅! (지 애 버리고 간 애비는 천벌받으세요)
저도종교인은아니지만, 참 존경스러운 부부이십니다. 제가 생각하는 참 목사님,사모님 이시네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또 주제와 상관없는얘기인데, 영상에나오는 시온여성병원 분만병원으로 정말 친절하고 좋아요.저도 지인분들이 출산하셨는데 감동받았다라고까지 얘기들하시더라구요. 아무튼 홀로 모든 출산.육아를 감당해나가시는 어머님들 부디 더욱 행복해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뜬금없지만.. 시온여성병원이.. 출산해본 경험자인데 그렇게 산모를 위하는곳은 아닙니다. 쉽게쉽게 수술로 가자는 분위기구요.. 수술 후 입원시키고는 최대한 병원에서 빨리 내보내려고하죠.. 기본7일은 입원해야하지만 5-6일만되도퇴원해도 된다며 권장하구요. 이곳에서 출산후 쇼크와 약물중독으로 발작일으켜 119에 실려가본 경험자인데.. 정말 비추하는곳입니다!!!! 저 외에 다른분도 저같은 증상으로 실려갔지요!! 출산은 꼭 자연분만을 권장하는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으로 추천드려요!!
아주 먼 유럽땅에서 보고 있는데..맘이 멍하네요. 저 또한 입양모입니다. 이곳 아이를 입양했습니다. 아빠가 이곳 사람이라. 이 영상 보면서 저 아이를 내가 입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 압니다. 사모님 말씀에 은혜가 되네요. 하나님의 은혜는 끝이 없는가 같습니다. 저희 또한 아이 키우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이란 멀리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putiylosangeles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로 글을 적다보니 오타가 넘 많네요. 저희 딸은 혼혈이 아닌 이곳 아이입니다. 한마디로 저와 생김새가 다른 아이입니다 하지만 이젠 별 신경도 안쓰여요. 내 새끼니. 사춘기라 같에 나가면 쳐다보는 이도 있지만 저나 제딸이나 신경안씁니다. 제딸은 절 오히려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 사춘기라 좀 걱정을 했었는데 별 걱정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흰 아이한테 입양 사실을 일찍 알렸어요. 어차피 빨리 알게될거라 생각해서 저희가 먼저 얘길 꺼냈죠. 궁금하신거 있으면 얘기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남편이랑 생각만하고 이야기를 얼마전부터 주고받은거라 영국에서는 어떻게 입양이 이뤄지는지 잘 알지는 못합니다. 저도 민정님과 비슷한 고민으로 만약 이 곳 아이를 입양하거나 혼혈아를 입양한다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특히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저랑 남편은 둘다 한국인이라서 더더욱 그렇네요..^^ 답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putiylosangeles 두분다 한국분이시군요. 저흰 독일입니다. 남편도 독일사람이고 딸도... 영국은 잘모르겠지만 여기 독일은 절차가 참 까다로워요. 먼저 모든 절차가 약 6개월 걸립니다. 서류 준비에 검사.. 그중엔 경제적인 면과 건강검사..에이즈 검사도 그때 첨했으니 그리고 통과되면 교육..약 3개월이였나? 하여간 절차가 참 복잡해요. 그리곤 기다림. 보통 3-4년은 기다려야 합니다. 저흰 2년 기다렸어요. 기적같이 그것도 신생아 입양이였죠. 로토당첨 이라고 까지 했었어요. 저흰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후회한다면 입양의 선입견때문에 너무 늦게 하는 바람에 둘째를 입양할 기회를 놓인거 입니다. 저흰 2명 더 입양하고 싶지만 나이때문에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