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562회 2022년 12월 22일 방송 베이비 박스 이종락 목사의 가족 이야기 매주 목요일 밤 9시 10분 본방송 #특종세상 #이종락목사 #가족 #MBN 💖구독 👍좋아요 🔔알람 설정 시 '특종세상' 을 더 빨리 만날 수 있습니다 ☞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구독하기 : / @exclusiveworld_mbn ☞ MBN Entertainment 구독하기 : / @mbn_entertainment
저 사모님 입장을 상상해보면 이해가 가는게 남편이 시작해서 마구 불어나는 일을 남편만큼, 혹은 남편보다 더 옆에서 헌신하며 도왔을 것임. 그나마 남편은 자기가 원해서 자기 선택으로 한 일이지만 사실 부인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었음. 종교적 신념으로, 측은지심으로 했지만 그것만으로 인생무상의 감정이 위로되진 않음. 남편은 사회적으로라도 명성이 생겼지만 막상 부인 없으면 안 돌아가는 일인데 부인은 그냥 그림자고 게다가 남편마저도 그 고마움 몰라주고. 어느새 정신 차리니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됐고 시간은 돌릴 수 없고 이대로 인생이 끝나는구나 싶었을 수 있음. 남들과 세상에 좋은 일이긴 하지만 저 남편 분도 사실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가족들 갈아넣어서 한 것임.. 그리고 선의와 동시에 그게 자신의 사회적 면모도 유지해주는 일이라 보람되게 한 거고. 근데 가족들은 그런게 없었음. 그냥 자기 인생은 없는 그림자 되는 일임. 자기 마음이 저렇게 상처났는데 어떻게 아이들을 돌봄.. 퇴원하시면 아이들 보는 일 말고 나머지라도 본인 삶 사셨으면 좋겠음..
저도 이거 몇 분 보자마자, 아내분과 따님께서 얼마나 지금까지 하고 싶은 것도 마음껏 못하고, 항상 뒤로 밀려있던 당신들의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감히 상상도 되지 않더군요. 얼마나 인생이 한스러우셨을지... 목사님이 만약 제 아버님이셨으면, 늘 대단하게 느껴지면서도 원망스럽고 서러워서 마음 속에선 계속해서 울고 또 울었을 것 같아요.
예전에 횡령했다는 의혹 기사가 떴을 때 저 두분이 얼마나 마음이 무너졌을까요 ㅠ 상상이 안됩니다...전 겨우 아들 하나 키우는데도 힘들어서 난리인데....약하고 소외된 장애아동들을 먹이고 입히고 키우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아무리많은 돈 준다해도 쉽지않은 일을 하고 계셔요..말년에 두 분의 인생을 좀 더 즐기셨으면 해요ㅜㅜ
청년때 자주 교회에 봉사하러다니면서 두분의 성품을 누구보다 잘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마음아픈 기사에도 두분의 성품을 믿었습니다. 사모님이 아픈소식에 마음이 아프고 사모님을 보시고 목사님 마음 아파하시는게 눈시울이 붉어지게 하네요 이땅위에 이 두분 같은 분은 안계십니다. 존경합니다..
약 2천년 전, 30대 초중반의 한 청년이 저와 당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죄와 고통을 대신 짊어지고 감당하여 목숨을 대신 잃기를 결심했습니다. 그 젊은 청년에게는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남은 인생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결심대로 비참한 고통과 멸시 속에서 죽음을 당했습니다. 대체 그가 그런 인생을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건 무슨 이유였을까요? 그런데 적어도 한 가지 알 수 있는 사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한 인간이 온갖 날붙이가 달린 채찍에 몸이 찢겨가며 수십킬로그램이 넘는 나무를 끌고 올라가 못박혀 죽음을 맞이하는 선택을 하려면, 분명히 이 사람은 정신병자이거나 혹은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었을 것입니다. 과연 이 청년은 누구인 걸까요? 혹시 눈치채셨는지 모르지만, 이 청년의 이름은 예수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위해 목숨을 바치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런 말도 안되는 인생을 살기로 결심할정도로 당신을 사랑하셨습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사랑하셨습니다. 당신이 그 사실을 외면하든, 이해가 되던 안되든 , 예수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든 상관없이 그 분은 당신을 끝까지 사랑하기로 작정하시고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당신이 어떤 직업이건, 어떤 외모나 성별이건, 어떤 지역에 거주하며 재산이 어떻건, 당신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든 상관없습니다. 그 분은 당신을 사랑하기로 결심하셨고 십자가에서 그 사랑을 피와 고통과 죽음으로써 확증하셨습니다. 꼭 지금은 아니더라도 살다 힘든 순간이 온다면, 도저히 내 힘과 능력으로는 할 수 없고, 세상 그 누구도 나를 돌아보지 않을 때, 예수님을 기억하세요. 돈, 명예, 쾌락, 사람, 지식, 깨달음 그 어떤 것도 자신을 구제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면 예수님을 기억하세요. 그 사랑이 당신의 마음을 만지기 시작하여 통째로 집어 삼키는 순간, 그 어떤 걸로도 채워지지 않던 당신의 마음 속 구멍을 영원히 솟구치는 샘물로 채워주시며 그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셨던 예수님이 살아계신 모습으로 곁에 계신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은 목마르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급하고 목마른 날이 찾아온다면 예수님을 기억하세요. 예수님은 당신을 끝까지 사랑하고 기다리실 것입니다. 로마서 8:38-39 KRV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저희 부부는 첫 출산 무렵 이 영상을 보고 마음에 엄청난 회오리가 몰아쳤어요. 아기에겐 사랑이 너무도 크다는걸 출산을 통해서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는 매년 연말에 베이비박스 아가들과 같은 상황에 처한 시설에 작은 마음이지만 보내고 있답니다. 목사님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신거 같애요. 저희부부 언제나 목사님의 삶을 보며 반성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저희 부부에게 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사모님의 희생이 목사님을 세우셨네요. 자기 자식도 버리는 세상에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따님의 큰 사랑과 헌신이 버려져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생명들을 지키셨습니다. 잊지 않고 늘 건강하시고 끝까지 믿음 지키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베이비박스가 생긴지 얼마 안된 시점에 인근 청소년단체에 간사로 일하면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갔었습니다. 당시 사모님은 항상 인자하셨고, 아이들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었어요. 그땐 초창기라서 많이 없었는데.. 아직도 많이 아이들 이름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특히 태권소년 루리도 그렇고.. 언니같던 상희도 그렇고 은혜 온유 진리는.. 어릴때랑 그대로네요. 한번 가야지하면서 못간지가 벌써 10년이 더 넘어버렸네요. 정말 초기부터 고생 많았던 목사님이셨습니다. 아프지 않고 항상 건강하길 기도하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키신 두분 존경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기저귀로 후원하려고 두번 갔었어요. 코로나로 아가들은 볼수 없었지만 아주 점같은 작은 섬김을 할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시는 목사님 사모님 가족모두 존경합니다.❤️
그동안 살아오시면서 겪으셨을 고난과 시련이 도저히 상상되지 않으면서도 꺾이지 않으시고 이겨내오신 목사님 사모님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이 전까지는 기부, 봉사에 대해 큰 와닿음이 없었는데 목사님 사모님을 보며 나중에 커서 돈을 벌며 기부와 봉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사모님께서 그 동안 감내하며 삼켜온 고단함이 우울증과 치매로 나타나면서 내뱉으시나 봅니다.. 그걸 알기에 하루에도 수십번 이어지는 모진 말에도 목사님도 미안함과 고마움에 온전하게 받아주시는 것 같아요. 늦었다 생각하시지만 서로 솔직하게 표현하시고 서로를 안아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음에 쌓여온 고통을 모두 쏟아버리시고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채워가시면 좋겠어요 부디 목사님 부부와 따님에게 평안함이 가득하기만을 바랍니다
이종락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랑, 희생에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하느님이 하라고 했으면 해야죠!'라며 자신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따르는 사모님의 말씀, 제 마음에도 깊이 새기게 됩니다.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당신 내면의 앎의 관점에서 보면, 당신은 사명을 띠고 이곳에 왔다. 당신은 이곳에 온 큰 목적이 있다. 당신은 한낱 동물처럼, 생존하고 만족하고 행복하고 안전하려고만 온 것이 아니다. 당신은 하늘에서 온 존재이며, 분리된 일부로 이제 자아 발견과 복원을 위해 이곳에 일하러 왔다.' -마샬 비안 서머즈, 앎의 힘_ 지구에서의 혼의 여행 중.
멀리서 함께 합니다 이 목사님 이땅에서 주님의 마음으로 살아가신다는것이 참 힘든 세상에 목사님 같은 마음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이제는 사모님도 돌보셔야 될것 같네요 목사님 한해도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가정과 기쁨과 사랑이 넘치시기를 멀리서 응원하고 축복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