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말조심 안하셔도 되는데 참 이런말도 조심해야하는게 아쉬운 사회네요..자격지심이 참 뭔지... 상대적으로 1등을 칭찬하면 2.3등이 당연히 좀 소외감 느낄수도있는데 그런거에 소외감 느끼는게 문제가 아닐까싶어요 ....왜 제일 힘든시험이라 이거 멋있다 하는 말조차 조심해서 해야하나 ...
@Ng.w ki 객관적인 난이도 따진다기보다는 누군가는 행시에 로망이,누군가는 수능점수에 로망이 있고 누군가는 육사나 하버드대에 로망이있을후도있어서 사시합격생 앞에서 수능1등급을 더 부러워하거나 칭창할수도있는거고 하는데 굳이 남한테 인장받거나 남보다 다 우월한 칭찬을 들어야만 본인 능력이 진짜가되는게 아닌데 왜 그리 남들앞에서 경쟁심리가 붙고 자격지심이 생기는건지 그런감정이 드는거자체가 문제안거같아요... 그냥 본인자존감에서 나한테 필요했고 내가원해서 본 내 시험이 나한텐 가장 값어치있다고 인식이 강하면, 내앞에서 뭔시험을 칭찬하든 그게 신경이쓰일지.... 그런거에 예민한 사람이 얼마나많으면 이렇게 그냥 자기생각에 사시가 젤 어렵고 멋져보여서 사시생 칭찬하고싶은 글 하나쓰몀서까지 다른시험자들이 받아들일 상대적박탈감을 배려해서 써야하는지....이런 자격지심에찌든 사람들을 미리배려해야하는 불편한 사회다 아직은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ㅎ 자존감이 그렇게들 낮은지..
참고로 판사(법관)되려면 고등학교때부터 생기부,내신 챙겨서 4년제 명문대 졸업(학사학위)-법학전문대학원 적성시험-법학전문대학원졸업(여기서 최최최상위권이여야함)-변호사시험(명문대 로스쿨 아니면 시험합격율 낮음+5번이나 시험봤는데 다 떨어지만 법조인 못됨->길거리로 노숙ㄱor막노동or부모님집에 눈치보이며 얹혀살기)-변호사로 10년동안 살기(2년 주기로 사법연수원 다녀서 좋은 성적유지)-판사임용시험(성적좋아야함)-사법연수원(여기서 상위권)-법관선발식-법관 그래서 총 10~12단계의 시련과 시험을 봐서 법관이 되죠 사법고시 악용하는 사람이 많이져서 2010년대에 로스쿨 제도로 바뀜 고등학생부터 20~30년동안 공부해야 판사됨
본인이 타고난 재능을 제대로 키워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면 법조인, 의료인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사시합격자들 부러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즉 잘못된 판단으로 남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이 거지되는 신세가 되지 않으면 그것 만으로도 잘사는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