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을 하다가 유머 싸이트에서 핫한 여성 운동별 체형변화 짤방을 보고 직접 화제의 인스타툰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유라라 인스타 lala.you.lara 김냐냐 인스타 sleeping.nyanya 이 계절에 입기 좋은 피톨로지 여자 후디 smartstore.naver.com/fitology/products/6130788040 #운동 #체형 #다이어트 #유라라 #김냐냐 #다이어터 #체형 #체형관리
공감요 저 외국에서 남자 인도 선생님 오는데 다녔는데 대박임 ㅋㅋㅋ 코어운동임… 근데 오히려 한번에 근력 뽝 쓰는 웨이트가 덜 힘들고 재밌어서 잘 맞았으요 ㅋㅋ 필라는 진짜 선생님 영향을 많이받는 운동인데 필라테스 할때 웨이트 무게 막 늘었었음……… 비싸서 그렇지 ㅠㅠ 좋은 운동
크로스핏의 문제는 너무 재밌다는 겁니다. 재미를 붙이면 역도 체조 심폐 다 질하고싶고 하나하나 성공하고 늘고있단 재미땜에 문제예요ㅠㅠ 다 잘하고 싶으면 역도 무게를 잘치려고 잘먹고 철봉에서도 잘하고 싶으니까 힘키워야하고, 손목 무리와서 스네치 핸푸 걍푸쉬업 등등 극복하고 싶다 하면 쉬면서 코어하고 왔다리갔다리 여튼 재밌고 잘하고싶다는 뜻입니다.. ㅠㅠ
너무 공감이요..운동 안하던 사람은 필라로 별 무리없이 지방 커팅, 어느 정도의 근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포자기 쓰레기로 살다가 비만찍고 놀라서 필라다니는 엄마 따라 등록했었는데 상쾌한 기분으로 지방이 제거되는 느낌 한가득..지방때문에 자세 따라하는게 힘드니까 어느 정도 살을 빼고는 필라 후 런닝머신에서 파워 경보 했더니 그냥 살이 쫙쫙 빠지더라구요👍
클라이밍 몸매에 대해선 잘못 보셨습니다. 절대로 구부정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여자 선수들 한국의 김자인, 일본의 아키호 노구치, 슬로베니아의 얀야 간브렛 모두 보세요. 그외 다른 여자 선수들도 클라이밍슈즈를 벗고 걷거나 시상대에 올랐을 때 보세요. 굽은 선수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클라이밍 장에서 사람들이 구부정해 보이는 건 시작하기 전 앉아서 테이프를 감거나 액상초크를 바르거나 혹은 초크통에 손을 부비고 시작하고 끝나면 자기 자리에 조용히 돌아와서 구부정하게 앉아서 핸드폰을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클라이밍슈즈는 앞코가 뾰족해서 걸을 때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도 살짝 굽어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등근육이 발달하는 운동은 맞지만 절대로 구부정해지진 않습니다
@@user-uv1lq2ht1w 하체가 중요하긴 하지만 하체 근비대가 되지 않는 운동인 건 맞죠. 자기 무게 이상으로 무게 칠 일은 없으니. 고수로 갈수록 밸런스와 다리 기술이 많이 요구되니 하체는 필라테스 몸매 같기도 한 거 같아요. 물론 스피드 선수들 몸매는 약간 다르지만..
와 운동의 운자는 알아가는 중이라 생각했는데 응아니야였다니...너무 좋은 정보를 깔끔하고 이쁘고 귀여운 그림과 아나운서같은 목소리, 찐 경력들과 함께 설명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체육계가 아니기도 하지만 홈트와 런닝위주로 엉덩이 근력지키고 살빼는 정도인데 입문자들이 이거 다 봤으면 좋겠어요. 클라이밍 도전해보고 싶고 등산과 헬스 웨이트는 빠르면 1년안에 시작해보려는데 진짜 길잡이가 되었어요. 운동이 정말 즐거워지면 복싱해보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재밋게 잘봤어요. 달리기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요. 달리기도 웨이트트레이닝과 마찬가지로 점진적 과부하가 똑같이 적용되요. 10km, 20km 달려도 똥배가 나온 분들은 그냥 설렁설어렁 달리는 분들이겠죠. 웨이트도 낮은 무게로 설렁설렁 힘들지 않게 하면 몸 변화가 있을 수 없듯이 말이죠. 달리기를 오래해도 몸이 변하지 않는 것은 달리기라는 '종목'의 특성이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운동하냐하는 '방법'의 문제라 생각해요. 잘 아시겠지만, 기록을 위해 제대로 달리기 하시는 분들은 고통스러운 점진적 과부하를 계속 반복합니다. 거리도 늘리고, 속도도 올리고, 끔찍한 인터벌, 3km, 5km 전력질주도 하구요. 조깅 후 100m, 200m 3~5세트씩 전력질주를 항성 섞어준답니다. 다른 종목들은 '제대로' 운동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달리기는 그냥 저냥 적당히 달리는 사람들 기준으로 말씀하신 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웨이트 파워리프팅 크로스핏 역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요가랑 필라테스는 주력운동보다는 보조 운동격이고 폭발적인 근비대는 어렵다고 느끼죠. 근데 평소에 근력없는 여성분들은 요가하셔도 도움되실듯합니다 전 평상시 웨이트 크로스핏 역도를 즐겨해서 필라테스나 요가하면 근력성장보다는 몸이 스트레칭되고 교정되고 명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론은 모든 운동은 안하는 것보다 낫고 꾸준히 해야하는거 같아요
이 영상뿐 아니고 다른영상들도 모두 찾아봤습니다. 특히 [우수] 님 영상.. 아오~~ 속시원... 아주라님은 또 어찌 제가 묻고싶은 질문만 딱딱 짚어서 해주시는지. 저도 다이어트 해야돼~ 라고 살아간지 몇년인데요... 희한하게 다이어트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식욕이 폭발하더라고요. 항상 작심삼일하고 포기... 그치만 피톨로지 영상들 보고 다이어트 마인드 자체를 '안먹기' , 또는 '못먹음' 에서 매끼니 조금 덜고, 메뉴에 집착 안하고 탄단지 영양 발란스 생각해서 챙겨먹으니깐 식욕폭발 증상도 많이 없고 롱런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힘이 생긴것 같아요. 이번영상 역시 너무 유익하고 재밌고! 진심어린 좋은 내용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한번 올어바웃바디의 이낙림대표님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해주실수있을까요?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대해서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줄이는것이라고 말하는데(결과적으로는 맞는이야기지만) 이분께서는 다이어트는 기초대사량을 늘리는것, 곧 휴식과 활동, 소모와 섭취의 균형을 맞추는것=건강이라고하는 이 관점이 신선하게다가와서, 한번 이 채널에서 소개를 해주시면 재밌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3회 1시간 이내로 운동하는 일반인 기준이라면 크로스핏이나 웨이트에 비해 요가나 필라테스가 근육을 크게 키워주거나 단시간에 몸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운동이 아니긴함. 자세 교정과 몸의 근육들을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이완수축을 시켜주고 신체들의 가동범위를 점차 늘려주는 느낌? 그래서 이렇게 주2~3회 1시간 정도 운동하며 평상시처럼 식단조절 없이 먹고 똑같이 생활하면 체중변화 자체도 크지 않음... 다만 그런 일반인 수준을 넘어서 거의 매일 요가나 필라테스를 생활화하고 건강식 위주로 챙겨먹고 수년간 수련?을 하는 분들은 진짜 말랐지만 속에서 부터 엄청 탄탄한 작지만 쫙쫙 갈라진 근육을 갖으신분들 많음... 어느 강도로 얼마나 오래 깊게 해왔느냐에 따라 다를듯...
필라테스 수영 pt 발레 경험자로서 저에겐 필라테스가 가장 잘 맞고 (4년 넘게 함) 필라테스+수영 조합이 몸 제일 좋았음. 단점은 운동하면서 식단을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관두면 살 어마하게찜ㅋㅋㅋㅋㅋ 운동전 모태 마름 - 운동하며 탄탄한 마름 - 운동 쉬면서 그냥 평균 넘어 돼지로 가는중 발레는 최근 시작했는데 그냥 너무 재밌음ㅋㅋ
제 생각엔 헬스 필라테스 요가 복싱 이런 다양한 종류를 하루에 한두개씩 섞어서 하고싶더라구여. 근육운동하면 근육통 생기고 온몸이 아픈데 필라하면 근육통이 사라지고 개운하고 넘 좋더라구여. 이런식으로 한주에 다하면 전 넘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복싱해서 지금 온몸뻐근하고 아픈데 필라 한번만 하면 풀어질꺼 같은데...시간이 없네요. 집에서 요가해도 풀리는 느낌이 다르네요...전 필라첨부터 그룹으로 했는데 선생님이 넘 좋아서 매일가서 정말 두통 생리통 모든 아픔이 사라졌네요...경력이 화려하지 않으셨는데...요가도 정말 똑같은 동작을 2강사분이 가르치셨는데 느낌이 너무 달라서 깜놀...정말 강사님과 합이 중요한거 같아요...지금도 그 강사님이 늘 생각나요...절말 운동하고나면 시원했었는데...거기에 플라잉요가랑 크로시핏도 다 같이 섞어하면 좋겠네요...다 각자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시간당 다 만원이나 만오천원이었으면 좋겠어용 ㅎㅎㅎ 운동도 비용이 만만치않네요...ㅎㅎ
헬스는 모든게 힘! 힘! 힘! 버텨! 이런 느낌이었는데 필라테스하고 진짜 놀람... 힘 뺄곳은 빼고 줄곳은 주고 자세 신경 쓰면서 하니까 와 온몸이 싸우나 갔다 나온것 처럼 노곤하고 순환 쫙 되는 신기한 느낌이었음. 강하다는건 힘만 주는게 아니라 유연하게 힘빼는게 더 속부터 강해진다는걸 알게 된 기분?
와 진짜 여자 체형 가준 다양한 운동으로 인한 변화를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분은 처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헬스장 다니는 중인데 헬스 자세 보고 빵터졌네요ㅋㅋㅋ 앞으로도 이런 영상 많아지길 바라요. 가운데 계시는 분 정말 다양한 운동을 접해보시고 또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유익한 영상은 오랜만이네요 앞으로도 대성하세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요가 진짜 근력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엔 정신수양하러 간다고 생각하고 갔다가 큰코다쳤습니다ㅋㅋㅋㅋㅋ 일년정도 하니까 팔에 근육이 붙었어요!(요가는 속근육이 좋아져요) 종잇장같던 몸에 근력이 붙기시작하니까 삶이 달라지더라고요... 거꾸로 있는 동작이 많다보니 장기도 탱탱해지고, 유연성과근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요가 추천합니다!❤️
그러게요.. 저도 오랜기간 수련자로서 너무 요가를 가볍게 말하는거에 그 운동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가지고 있는 선입견으로 컨텐츠를 만든 느낌이 들어요.. 요가 외에 다른 운동을 설명하실 때도 이 운동오래하면 이렇게 된다라고 말하기에는 본인들이 그 운동을 정말 꾸준히 오랜 기간 해본게 아닌 이상 제대로 말 할 수 일을까 싶네요~전문성을 베이스로 운동을 설명해주는 채널치고 이번 컨텐츠는 조금 너무 다른 운동에 대해 가볍게 얘기하는 거같이 아쉬웠어요ㅠ
요가 맛보고 필테로 넘어갔는데 무릎안좋으신분들 요가 비추천합니다...트레이너분들 다들 자세가 잘못되서 스쿼드,런지 자세 무릎 아픈거라고 거의 가스라이팅을 하시는데 ㅋㅋㅋ 코치님들이 잡아준 그 자세도 아파요...계속 얘기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힘 잘못주는겁니다!하고 넘어가서 그렇지... 그럼 힘을 잘못주는상태에서 계속 운동해야되는거잖아요...힘주는건 뭐 잡아줄수도 없어...요가는 전신이라 무릎도 쓸 수 밖에 없어요..그냥 자전거를 따로 타주고 필테로 교정하는게 좋은것같아요 필테에서는 아프다하면 다른 자세를 권유하거나 다른 근육을 먼저 키워고 넘어가서 직접적인 힘이 안들어가도록 신경써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요가보단 필테가 더 힘들어서 좋아요 교정운동으론 필테를 더 추천합니다 일자목과 저리고 욱신거리는 왼팔이 제발 나아지기를 기도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몸이 마르고 뻗뻗한 사람 대표로 말하자면 요가 극악 지옥(한달하고 때려치움 다시는 하기싫음) 필라테스 반반지옥 (힘든 동작이 대부분이라 노잼이지만 걔중에 내가 편한 동작은 수월하고 재밌음). 부상 위험 계속 느끼지만 그래도 안 다치니 다니긴 계속 다님. 킥복싱 재밌음 강해지는게 뿌듯함. 대신 6개월 넘어가서 킥때매 허리 아플수있음. 항상 부상 위험 조심때매 스트레칭 엄청 함. 단기간에 허벅지 튼실해짐. 클라이밍 가장 재밌음. 철봉 매달리기 1초컷인데 2개월만에 꽤 매달리게됨. 손에 딱지 잘 생김. 코어가 강해지는게 잘 느껴짐.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진 않지만 가벼워야 잘 올라가니깐 결국 살 빼게됨.ㅋㅋ
클라이밍 7개월 된 초보인데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ㅋㅋ 전완근 진짜 딲딱&통통, 걸어다니거나 벽 탈 때 흡사 오랑우탄, 화장솜이나 물티슈 쓰고 버릴라면 손에서 안 떨어짐(굳은살에 섬유가 걸려서), 손바닥 거칠어진 덕분에 가려울 때 손바닥으로 긁음, 뭐 튀어나온 거 손끝으로 잡아보려고 함, 네일 절대 못 함, 팔뚝이나 발목~무릎에 멍 또는 밴드 항상 존재 이런 것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ㅋㅋㅋ
저도 요가 2년가까이 하고있는데, 근력운동 그 자체에요. 뭣도모르고 시작해서 그냥 일주일에 두세번 나가기만 했는데 꾸준히 체지방줄고 근육량 늘었어요. 기본적으로 맨몸운동이기 때문에 본인이 동작하면서 스스로 디테일 챙기는게 중요해요. 대충 동작만 흉내내면 속근육을 쓰는게 아니라 어거지로 동작 모양새만 만드는거라 유연성만 늘죠 ㅜ 물론 선생님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세교정, 정렬과 근력(특히 코어)를 동시에 챙기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다고 생각해요. 크로스 핏, 복싱 다해봤는데 저한텐 제일 좋았어요. 동네 아무 요가학원 같은 곳 가지 마시구 꼭 전문 수련원 좋은 곳 가세요. 빈야사 아쉬탕가 최고입니다
저도 PT, 필테, 요가, 테니스, 수영, 발레 해봤는데 발레는 제가 너무 초보 수준이라서 비교하기 쉽지 않고 근육량이 가장 빨리 느는 게 요가 같아요. 근데 보기에는 근육이 막 튀어나오고 그래보이지 않아서 다들 제 인바디 결과 보시고 놀래시더라고요. 요가를 매일 2시간씩 하던 시절에 PT 처음 가서 인바디 쟀는데 트레이너 샘이 놀래서 기계 바꿔 다시 재개 해보심 ㅎㅎㅎ 인바디 결과만으로는 사실 할 게 없다고... ㅎㅎㅎ 그렇지만 저는 PT는 또 다른 효과가 있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필테는 1년 반 정도 했었는데 선생님이 별로였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엄청 성격 급하시고 제가 하는 다른 운동을 폄하하시고... 재등록을 자꾸 종용하셔서 부담이었던 기억... 나중에 좋은 선생님 찾아서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PT는 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신 정말 좋은 선생님께 지금 하고 있거든요. 결론은 어디서 하느냐, 어떻게 배우느냐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근데 힘든 운동은 테니스입니다...ㅜ.ㅜ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스킬이 중요하다보니... 저 같은 운동치는 포핸드 하나 백핸드 하나가 곤욕이네요.
마이크를 비커에 꽂은거예요?ㅋㅋㅋ 요가는 모든 운동을 하기에 좋은 자체와 준비되는 근력을 잡아주는거 같아요 근육은 안생깁니다 ㅋㅋㅋ 스트레칭에 약간의 근력운동? 필라테스가 젤 좋은거 같아요 헬스 무거운거 치는 남자분들 보기에 너무 쉬운 동작인데 진짜 힘듬 ㅋㅋㅋ 그분들도 못할듯 그게 너무 신기
러닝하고 체형은 안 변했어요. 원래 상체는 날씬한 하비였거든요. 근데 하체가 지방덩어리에서 근육덩어리로 전환됐습니다. 인바디하면 하체만 근육량 폭발해요. ㅎㅎ 하체 순환 안 좋으신 분들 러닝 강추합니다~!~! 종아리근육과 대퇴근 매우 중요하신 거 아시죵? 저는 제 비복근과 대퇴근 아주 사랑합니다... 자랑덩어리여 ㅎㅎ 참고로 저는 하루 5~10km 1년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 달린 요가 댓글 중 유일한 요가 유튜버라서 댓글 드립니다. 본인께서는 요가를 수련하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근비대 근력 발달 목적으로 요가를 수련하고 있으신가요? 본 영상에서 요가 수련자가 근육량이 적고 근력이 약하다는 발언은 웨이트트레이닝 크로스핏 훈련자에 비하여 신체 조성이 그러하다는 말이지 요가를 수련해도 신체변화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모든 운동은 목적이 다른 것인데 어째서 근육 적고 힘 약하다는 말에 좌표 찍고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두 여성보다 근육이 많고 근력이 강하십니까? 아니겠죠 목적이 다른 운동을 해 왔으니까. 그럼 저 두분이 작성자분만큼 요가를 잘할까요? 더 잘할 수도 있습니다 근육이 발달했다고 유연하지 않다는 건 착각입니다.
@@yonggilee2244 원댓글자는 아니지만 요가를 오래 수련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근육 적고 힘 약하다는 말에 좌표 찍고 이러는지 모르겠다 하시는데, 요가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보면 당연히 화날만한 말이에요. 요가는 체조식 스트레칭이 아닙니다. 당장 포털사이트에 아쉬탕가 요가 검색만 해봐도 수련하는 자세들 보면 크로스핏이나 웨이트 오래한 분들도 힘들어하는 근력을 요구하는 자세들이 많아요. 두손으로만 온몸을 버티는 핸드스탠딩이 시작인 자세도 있고 여기서 10분 부동 그 이후에 일어나는 암발란스 자세들.. 근력 없는 사람이 두 손으로 10분간 버틸 수 있을까요? 크로스핏 웨이트와 비교하시는데 요가에서도 수련 방식만 자신이 원하는대로 맞추면 말씀하신 그이상의 운동강도나 근육을 키우기에 충분합니다. 헬스장 gx 같은 곳에선 그렇게 전문적으로 수련하지도 않고, 실제로 그만큼 난이도 높은 아사나를 끝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실제로 수업을 들으면 난이도가 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요가 자체가 그런 운동이라는 건 저얼대 아니라는 말 하고싶네오
필라테스 해서 몸매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몸매들이 좋은 언니들이 보통 필라테스 하는듯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컴플렉스였던 라운드 숄더가 필라테스보단 pt하면서 직각어깨 및 자세가 펴졌습니다. 운동도 중요한데 어떤 코치를 만나느냐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혹시 발레 후기는 없나요??💚
필테 7년차, pt 1년 하고 지금은 애기러너 테린이 인데 필테가 근육량을 유의미하게 계속 늘려주기 보다는 우선 자세교정의 목적이 가장 크고(거북목 사라지고 옆구리 비대칭, 허리 무너짐이 맞춰짐) 꾸준히 하면 코어 발달 및 근육이 유지가 되는데 다른 운동을 부상없이 하는 데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최근 테니스와 러닝을 동시에 시작했는데 테니스 쌤이 자세가 안정적이라고 다른 운동 하는거 있냐고 물어보셨고, 러닝도 개 초짜라 차근히 30분 연속 달리기 하고 있는데 무릎 아팠던 적이 없어요! 그런 의미로 필라테스는 전 평생 운동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운동과 병행하면 효과가 두 배 이상 인듯!
필라테스가 무슨 예쁜 운동이고 예쁜 사람들이 하는 운동이에요… 애초에 재활 목적으로 만들어진건데.. 괜히 저 말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데 도전해보려는 사람들 진입장벽 높게 느껴질 것 같네요. 아마 여성들이 많이 하는 운동이고 레깅스 입고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정확한 자세를 보기 위해서 입는거고요 다 날씬한 사람들만 하는 거 아니에요. 살집 있으신 분들도 있고 아침 시간대에는 나이드신 어머니들도 수업 많이 들으세요. 그리고 pt로 듣는 남성분도 계셨고요. 저는 척추측만+골반 틀어짐 있었는데 1년 필테 운동하고 엑스레이 찍었는데 엄청 좋아졌어요. 의사가 요새 운동 열심히 하나봐요 이러더라고요. 자세 교정에 정말 좋고 실제로 필테 강사중에서도 물리치료사 겸 하는 강사들도 많아요. 진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