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하게 이야기해서 MPV, 특히 플래그쉽패밀리카에서 알파드는 넘사벽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음. 그도 그럴것이 수십년동안 200만대가량(벨파이어 포함) 팔린 차이기때문에 렉서스에서 선행 개발된 신기술들을 가장먼저 차기모델에 다 때려박는게 알파드(벨파이어)임. 그래서 가성비도 좋고 기존에 가뜩이나 안정적인 플랫폼을 더욱더 정밀하게 가다듬기 때문에 완성도도 높음. 일본이 초고령사회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한국에 비하면 출산율이 넘사벽으로 양호하다고 할 수 있기때문에 계속해서 패밀리카로 알파드는 잘팔릴거고 글로벌시장에서의 반응도 매우 좋음. 지금 일본에서 구매하려고해도 8개월이상 대기라고 하니 웃돈주고 신차등록 미주행 중고차가 정가보다 1.5배 높은 1200만엔에 팔림. 카니발과 비교하지만 카니발은 토요타 노아, 복시나 닛산 세레나랑 같은 급이고 그마저도 실제 비교해보면 절대 카니발을 선택못할정도로 차이가 많이남. 그건 어쩔 수 없음. 애초에 일본은 세단 보다 MPV가 더 잘 팔리는 나라임. 많이 팔리는 만큼 기술 개발과 투자가 계속 들어갈 수 밖에 없음. 반면에 세단은 이미 현대 기아가 뛰어넘었다고 보면 되고, 특히 전기차는 현대 기아가 세계를 선두하는 위치에 있으니까. 한국의 출산율이 1.5이상 회복하고 패밀리카붐이 일어서 MPV에 역량이 총집중되면 충분히 알파드 같은 기함급 패밀리카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그런 현실은 불가능하고 결국에 MPV 차량은 벤츠도 폭스바겐도 일본차 브랜드에게 한수 접을 정도로 넘사벽인 장르임. 일본은 경차와 컴팩트카(아반테 아래급 프라이드급)에 비정상적으로 쏠려있고 그외에 구매층은 대부분 MPV를 구매하고 세단은 거의 구색맞추기 수준의 양극화가 심한 시장이라 패밀리카가 기형적으로 많이 팔리는 정말 이상한 구도가 되어버린 시장이라서 그냥 MPV하면 일본차가 대빵이 되어버림. 일본 도로에서 승용차 10대중에 4대는 경차이고 4대는 MPV고 나머지 2대는 SUV아니면 세단이니까. 반면에 한국은 4대가 세단이고 4대는 SUV고 나머지 1대는 벤츠, 1대는 경차라고 할정도로 일본과는 정반대의 양상이라 일본 MPV의 대빵이라고 할 수 있는 알파드를 오히려 생소하게 볼 수 밖에 없는거겠지. 일본에서 알파드는 거의 소나타 그렌저 만큼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차.
와 겉만보고 저걸 누가 살까 했는데 실내 편의성이라던가 안락함이 압도적이긴하네요 카니발 의전만든것보다 좋아보입 솔직히 그리고 사실 3열도 중요한데 3열이 그 어느차보다 편해보이네요 카니발에서 알파드로 갈아탈 사람 많을듯 솔직히 카니발 대체할만한 차가 없었는데 너무 ㄱㅊ은 포지션인듯
일본에서는 가족용으로 많이 타는 차입니다. 한국에 들어간건 익스큐티브라운지만 들어가서 그런데 알파드도 여러 등급의 모델이 있어서 일반 서민들도 보편적으로 많이 타는 자동차중에 하나입니다. 김한용 기자님은 카니발이랑 많이 비교를 하는데 일본에서는 이차를 비롯해 벨파이어 같은 차를 원박스카라고 부르는데요. 카니발보다는 스타렉스 같은 차입니다. 이차 저렴한 버전으로 나왔으면 스타렉스 잡을 수도 있을겁니다. 저도 일본에 있으면서 일본차들의 디자인을 안좋아해서 BMW를 타긴 합니다만 만듬새나 고장 걱정없고 가족들이 편하게 타는 차로서는 그냥 쉽게 볼 차는 아닙니다.
1. 애초에 의전 아니면 부유층 가족용이다(상당수 물량이 기업의전, 기획사 연예인용, 호텔의전임) 2. 최상위트림기준 들여올때 관세나 세금 제외하면 일본이랑 비등하거나 조금 높다 3. 그돈씨 하는데 카니발 저런식으로 특장업체 거치면 가격대는 알파드보다 조금 낮은 정도임. 4. 어차피 올해 400정도 되는 초도물량 다 완판됬고 내년까지 대기타야함. 현지에서도 피붙음.
운전중에 센터 디스플레이 조작못하는건 일본차량 기본사양입니다 안전때문에 그렇게나오고 나중에 오너가 풀수잇는 개조 써야 됩니다 네비게이션도 정지안하면 못쓰는 기능이많고 정지중에 조작하다 이동하면 갑자기 끈어버립니다 귀찬긴한데 운전중 조작하다 나오는 인명사고등을막으려고 그렇게나온답니다
저는 일본에 자주 가면서 수년간 의전용으로 알파드를 자주 타는데 기본적으로 카니발과 비교 불가입니다. 이번 김한용 기자 리뷰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공부 좀 하고 리뷰를 하세요~ 이퀄라이져 조정 기능 있어요~ 그리고 알파드 외장 사이즈는 전폭이 소나타 보다 작아요. ㅎㅎ 현대기아와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라면 좀 객관적으로 봐야죠~ ㅎㅎ
일본 도로폭에 맞추어 만들다보니 나오는 한계입니다. 애초에 가족들 태우는 대중적인 차라서 운전자를 배려하는 차가 아니라 운전석이 좁습니다. 그리고 수십년간 200만대가 팔린 완성형의 완성형 패밀리카라서 어차피 잘팔리고 알파드는 같은 급에서 경쟁할 수 있는 차가 없는 거의 독점적인 차라 세계 시장에서도 사기싫으면 말아라 하고 일본 내수 모델에 맞추어서 배째라 수출 하는 거죠. 그래도 1년가까이 대기해야될만큼 인기모델이니까요.
어제 싱가폴 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알파드 구형 몇대를 보내고 최신형 알파드 택시를 타다 사람들이 알파드 택시는 타지않고 승용차 택시를 주로 타는대 알파드 택시는 요금이 비싸다 우리일행은 일부러 탓는대 차가 말랑말랑 하고 시트도 부들 보들 하였다 실내는 무척고급스럽고 주행은 신속 민첩하다 한국 가격은 이해할수 없는가격 이나 타보면 이해가 되는 가격대 이다 차는 크기가 작아보이고 30초에 한대씩 보이는 알파드가 무지하게 많다 자주봐야 예쁜차임을 알수있다 1억대 비싼 차이지만 형편이 된다면 정말 갖고싶은 차이다
딱 세가지만 아쉽네요. 이전버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느낌의 외형 디자인과 너무 억지스러운 2열윈도우 캐릭터 라인, 그리고 가격. 그부분만 제외하면 정말 사고싶은 차입니다. 카니발과 스타리아도 제발 2열 승차감 좀 더 신경써 줬으면 좋겠습니다. 주 판매 고객층인 법인 의전용 차량으로는 좋겠네요. 진짜 법인 의전용? 차량은 람보르기니가 아니라 이런차량이어야 하는거죠. 일본 갔을때 주로 일본의 최고급맨션 주차장에서 나오는 알파드 나 벨파이어 를 많이 봤습니다. 확실히 싼차가 아니라는건데, 우리나라의 대체 차종 카니발 하이리무진 가격인 거의 7천에서 수입차임을 감안해도 최대 8천 정도 가격이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제 차량은 본넷 열어보면 국산차와 확 다른게 느껴 집니다 같은 배기량의 엔진이라도 일제가 훨씬 컴팩트 합니다 모터 및 다이아프램 진공 펌프 등 모든 부품들이 작고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비해 국산은 엔진도 크고, 부품조차 모두 큼직하고, 부싱 고무호스등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서 갈라지며 오일이 셉니다. 고로 내구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얼마전 차량 다이아프램 진공펌프에 관해 시장 조사 해봤는데 국산이 없으며, 기술력이 일제 절대 못따라간다고들 10군데 업체 대표님들이 말씀하셨습니다. 독일제 조차 일제 처럼 작고 압력이 높은 제품은 없다고 하더군요 유리도 10년이상 국산제품 사용하고 있으나 일제 내구성 못 따라갑니다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분석 장비 조차 스위스 독일도 일제 내구성 못 따라갑니다 일본 제품 사용해보시면 왜 장인정신이 있는지 아실겁니다 차 가격이 왜 비싸냐..이딴건 국산과 비교할게 아닙니다. 품질 자체가 다릅니다. 오히려 국산차가 왜 비싸냐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