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꽃잎 속의 가시 작가 : 박완서 (작가세계 1998년 봄호 수록) 풍요와 편리를 좇아 미친 듯 질주해온 지난 30여년 동안 우리의 삶이 어떻게 왜곡되었고 무엇을 잃어버렸으며 마침내 우리 손에 남겨진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 영상은 절판된 도서의 일부분을 들려드립니다 도서낭독및 비지니스 문의 : jjong_0623@naver.com #무료오디오북#오디오북#소설읽어드립니다
감기약에 취하는 날이 겹쳐지니 장거리 운전중엔 흔들어 시선을잡아줄 소리로듣는 책방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휴일의 끝을밟고 가깝지 않은 일터를 달려오는길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냉기가 사그라지는 시기가 되면 조약돌의 밑이어도, 얼어 들떠진 동승의 흙이어도, 겨우내 움추려진 사람의 몸과 마음이어도 차갑게 경직되었던 거대한선박의 육중한엔진의 워밍업처럼 온도를 올리는 조치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일조의 시간을 시작으로 천지조율의 요즘, 운전도, 운동도, 서로간의 마음도 두손을 모아서 귀하디 귀한 따끈한 차 한잔을 올려드림과 같이 살아보아야 할까봅니다. 따스한 모닥불에 평안을위한 매직파우더낭독 감사드립니다. 평안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