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함에 답하다 Ep.94] 이 영상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위한 베이직교회의 [아름다운 동행] 예배 중에서 설교 후 진행되는 Q&A를 모은 것입니다. [2018년 11월 18일 예배] 진행: 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안신기 목사(베이직교회) * 이 영상물의 저작권은 '베이직교회' 에 있습니다. www.basicchurch.or.kr #신앙생활 #설교 #조정민목사 #베이직교회 #답답답
저도 8년전에 항암했어요. 전 세포분화도가 젤 높았고 예후가 안좋은 세포였습니다. 1기였지만 항암은 3기처럼 했어요. 그 뒤로도 안들어주신 기도도 있었고(인생에 몇번 안오는 기회같았습니다. 정말 일하고 싶었던 자리였는데 3차까지 갔는데 그 자리가 취소됐어요 너무 화났어요) 그래서 삐져서 모른척 하고 살았는데...님은 저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시간이 지나니 또 다른 기회도 오고....꼭 주님을 예수님을 끝까지 믿으시고 신뢰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정말 죽는 병을 앓고 있는 자에게 지금의 대화들은 너무 추상적이고 원리적입니다. 인간이기에 당하는 고통과 죽음에 고통은 믿음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인간이라는 제한된 연약함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영만 만드시고 영혼만 이끄시는 분이 아니라 전인적인 영혼 육을 창조하시고 부활케 하시는 분인데.. 오늘의 답은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별히 병에 대한 문제보다 영혼에 대한 문제를 더 생각하라는 말씀은 원리적인 표현인듯 합니다. 영혼과 육체가 이땅에서 하나인데요..
동감합니다. 아무리 믿음이 강하다 해도 고통스런 질병앞에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주님도 십자가 고통에 이 잔을 내게서 거둬 달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다 나약합니다. 믿음으로 고통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아닌 것 같아요..고통을 못 이긴다고 믿음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육신의 고통은 죄의 껍질인 육체 속에 사는 한 믿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밖에 없는 한계입니다..엄청난 육적 고통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얘기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닌 듯 해요. 주님이 모든 아픈 자들의 고통을 덜어 주길, 그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병에 걸리는 순간 어떤 것보다도 신경쓰이는 건 현 시점의 나자신이지 앞으로의 위로가 아닌 현재의 나인 것 같아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몸과 마음의 치유가 동시에 이루어져야한다는 사실입니다. 마음은 육신으로부터 비롯되지 않아야 합니다. 마음은 그저 마음이니까요.
병과 그에 따른 고통은 정말 생각만 해도 두렵지요. 하지만 주님이 병자를 고치신 후,"너의 죄가 사함받았다." "다시는 죄를 짓지마라"하신 말씀을 먼저 묵상 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병이 낫는게 구원보다 더 중할까요? 욥을 보세요. 전능자의 뜻을 우리가 다 알 길이 없습니다. 환우들의 간절함을 주님이 왜 모르시겠어요. 그러나 병을 고쳐주시지 않는다고 믿음을 져버리고 영원한 생명을 잃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말아야지요. 간절히 사모하고 찾는 자를 주님은 만나 주십니다.
교회 환우분들 뵈면 숙연해집니다.. 고통스럽고 아프고 해도 주님을 붙들고 소망을 놓지 않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주님은 선하시다는 믿음은 정말 대단한 믿음이자 고백이라 생각듭니다 부디 이 이상은 고통스럽지 않게 계시다..감히 평안하시라는 말조차 조심스럽습니다, 믿음의 여정을 다 마치시고 꼭 천국 가실거예요
그런 시기가 있지요.. 하지만, 주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이시간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묵상해야할 때인것 같아요.. 주님께 간절히 마음으로 구하고 구하면 분명 주님은 알게 하십니다.. 상한 제마음도 만져주십니다.. 신앙은 가면 갈수록 성장하게끔 삶이 펼쳐지더라구요.. 늘 좋은 일만 있는것도 아니고, 당신의 부족함 때문도 아니에요…ㅠ 하나님의 성품을 제대로 알아야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주님을 오해하는 때가 있는 것이지..하나님께서는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고, 잘 아시고, 자녀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막히지 않는게 너무 중요한거 같습니다..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8-9
말씀에서 병이 낫는 거 보다 죄에서 풀려나는게 더 중요하다하셨는데, 당연하지요. 죄사함보다 더 큰 문제가 인간에게 뭐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말씀 중 질병에 관해 언급하셨는데 암에 걸려 수차례 병치료에 맘과 몸이 망가져 보셨나요?? 죄사함을 받아도 여전히 육체의 질병때문에 모진 고통을 겪으며 사는 자들에게 참 쉽게 말씀하시는 듯 보입니다. 늘 목사님들을 보면 말이 참 쉬워요.
제가 병들어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제가 바뀌어야함을 깨닫습니다. 아버지 기도를 들어주소서!! 바뀌겠습니다. 아버지 저를 구하소서. 살려주세요. 당신 뜻이 아니시면 저를 거두어 가소서. 아버지 간절하게 기도한, 기도하고 있는 불쌍한 여종을 잊지 마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목사님 제발 한번만 답해주세요.. 사랑의 하나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인데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그게 아니라면 니가 지금 이런 이런게 문제니 이런걸 고치고 언제까지 기다려라.. 혹은 이래서 내가 침묵하는거다.. 이런식으로라도.. 어떤식으로라도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과 소통을 해주실순 없을까요? 제가 소통하는 방법을 몰라서인가요? 성경을 읽으라고 하지만 5G 시대에 이렇게 목사님이 사람들의 직접적인 질문에 바로 대답 해주시는 것에 비해 너무 모호하고 비효율적이고 잘 모르겠는데요..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능력이 없으셔서도 아닌데 너무 답답하고 믿으려고 하면서도 직접적인 소통이 안되는 것 같으니 순간 순간 의심하게 되는 제 자신도 죄책감이 듭니다ㅠ
왜 나는 영적인 복을 못받는가.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나음 받을 것을 믿느냐?"라고 물으시고. 합당한 믿음을 가져오면 낫는 역사가 일어난다. 혈루증 여인은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한번만 만져도 낫겠다. 이시간 기도하면 낫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한달간 일년간 기도하면 받겠지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옷자락을 백번만 만지면 낫겠다가 아니라 한번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이었다. 실제로 12년간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재산만 탕진하고 낫지 않았던 병이었는데. 눈꼽만큼도 의심치 않는 믿음에 역사가 일어났다. 나에게도 하나님이 많은 것을 주고 싶은데 줄 수가 없다. 믿음을 가져와야 하는데 허구헌날 낙심하고 주실까?안주실까? 시험하니 거래가 성사될 수 없는 것이다.
@@user-tw7vc2vv6m 저도 이 부분에서 해매고 있습니다. 말씀을 내 양심이 먼저 찔려 회개로 나아가질 못하니. 이렇게 말씀을 전할 때에도 말씀의 날이 자신에게 겨냥하지 못함을 봅니다. 머리로는 구원의 문제가 심각한걸 알아서 일단 신자들에게 전하고는 있지만. 일단 낮은마음이 아니니 진리를 전해도 독을 뭍혀서 가시를 섞어서 전할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지식은 교만하게 한다고. 제가 은혜받기에 가장 방해요소가 이 교만인거 같습니다..
@@user-ke2nv8um2n 사도바울 또한 자신의 지식은 쓰레기라고 했잔아요^^ 내 위치가 목자던 집사던 장로던 회사회장이던 대통령이던 그 자리가 중요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셧듯이 우리는 같은 형제 자매이고 그안에서 서로 섬기는 삶. 위치가 나를 변화시키고 지식이 교만을 만들고 그러다보니 바리세인과 똑같은 나를 발견하곤합니다. ^^정진형제님 복음에 힘쓰시는 모습 예수님께서 그영혼 지키시고 계획하심안에서 성령충만하신듯합니다. 세상지식도 짧고 말씀의 지식도 짧으나 그저 티끌같은 존재임을 인정하며 예수님을 사모하는 이 죄인에게 형제님을 통해 또 진리를 주시내요.^^감사합니다.
[눅22:42-44, 쉬운성경] 42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라면 제게서 이 잔을 없애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43 그러자 하늘로부터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께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44 예수님께서 고통스러워 하시며 더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땀이 마치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졌습니다. 아멘…. 나를 우리를 작은 예수로 만드셔서 이 세상(여러 잡다한 신이 많은 어지러운 이 세상속)에서 승리케하시고 천국 소망 품게하시려는 하나님의 빅픽쳐를 잊지않게하소서…. 🙌🏼🙌🏼🙌🏼🙌🏼❤️🔥❤️🔥❤️🔥
솔직히 기도는 거의90%이상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어느 목회자의 솔직한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야기인즉 사람은 과거에 그 어떤 은총을 받았어도 깊은 고난에 빠지면 받은은총을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신앙은 결코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 동영상이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성경통독에 힘쓰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십습니다
요번선거를 통해서 기독인들의 사회를 향한 의로움의 갈망이 일반인들보다 너무 없다는것을 느꼈어요 하나님은 말씀에 너희의 의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보다 높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갈수 없다~라고 하셨죠 교회에가서 기도하고 예배드리는것이 과연 무엇을 위한것인지 ~하나님을 만난다는것이 과연 내새끼 내가정만 잘되고 나라는 어떻게 되든지 상관 없다는 것인지 ~교회가 일반종교와 차원이 다른다는것은 ~개인에 멈추지않는 높은 진리 우주를 지으신 그진리를 품고 있기 때문이지요~지금 뜻있는사람들은 검사의 나라가 된것에 대해 개탄하고 앞으로 닥칠것에 대해 그리고 진실을 위해 애썼던 사람들의 보복이 검사가 장악한 가운데 어떻게 돌아올지에 대해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죠~고문은 안할거니까로~ 위로하고 있죠~ 하나님의 의를 깨달은자로서 가슴아프고 안타까운일이죠~ 오래전부터 나라위하는 기도를 했지만 요번처럼 간절히 기도하지 않았죠 결과가 어이없게 됐고~ 과연 이마당에 내가정 그리고 구역식구들의 안위 평안 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동안 진실을 위해 애쓴 사람들에 미안하게 느껴지네요 하나님나라 만든다면서 사회악에는 뒷짐지고 나몰라라하는 기독교인들~일반 평범한 할머니도 나라위해 검찰나라 만들지 않기위해 애썼다는데~ 일반 평범한 의에도 관심이 없는데 하나님의 의에 대해 ~관심 있을까요~저는 성경에서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는 것이 교회에 사람전도해서 앉혀놓고 교회일꾼 많이 만들면 그것이 그의 의를 구하는것 인줄 알았어요 교회일만 많이 하면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인줄 알았어요~그런데 아니였어요 물론 그것도 맞아요~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실것은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는것 이였어요 호세아10:12 너희가 자기를위하여 공의를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묶은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 이뿐아니라 하나님이 의에대하여 말씀하신것은 히브리서 선지서 구약 신약 곳곳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이렇게 중요한 것인줄 교회가 안가르쳐 주더라구요~ 이것을 깨는데 오랜시간 걸렸네요~주님나라는 하나님의 의를 찾는것으로 이루어 진다는것을 알았어요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너무 무관심해요 기도는 하고 예배는 드리지만 그것에 관심갖지 않아요 내교회만 잘돼고 내가정만 잘되면 기도응답 받았다고 하는것~이러니 교회가 타락돼고 오염된교회가 나온거죠~ 대표기도 하지만 사회에 자기 자그만한 어깨하나 내어줄수 없는 사람들인거죠 ~광장에서 민주화를위해촛불든 할머니 보다 못한 기독인들이 과연 천국에 갈수 있을지~의문까지 드네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이요 ~ 깨달아야하고 교회는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 헌금은 약자를 위해서도 써야하고 교회를 위해도 써야 하지만 사회의 고의를 세우는데 적극적으로 쓰여져야 비로서 공의를 물같이 정의를 강물같이 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는것이고 비로서 빛을 발하고 일반사람들은 그런행위를 보고 교회의 빛된역할로 교회에 오게 되는것 아닌가요 물떠놓고 내가정만 잘되게 하는것은 일반신들도 다하는 겁니다 차별화된 높으신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성황당의 장승신으로 전락시킨 삯군목사들 성도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올겁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하나님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죄는 한국교회몰락으로 돌아 올겁니다 신천지를 단죄하지 못한죄 무당을 받아들인죄는 교회를 잠식하겟지요 신천지는 무섭습니다 영혼파괴자들 엉터리 교리에 빠진 청년들은 교회를 흔듥겟지요 교회는 최초복음으로 돌아가 순수신앙을 가르쳐야 합니다 열매를 전도로 둔갑시키지 말고 한영혼이 주님이 주신 성령의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한영혼의 귀중함을 알고 예수님의 천국을 소유할수 있도록~하나님께서 공의와 정의를 얼마나 많이 외치셨는지를 가르쳐야 합니다~죽으면 천국간다 좋은일해서 천국가자 거기에서 끝나면 이단신천지를 막을수 없습니다 이땅에서 천국을 누리게 하겟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더높은 진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한사람의 의가 가정을 살리고 사회를 살린다는것을~그래야 신천지와 무당들을 막아낼수 있습니다 교회는 순수복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죽고싶을만큼 지독한 고통에서 몸부리치면서 이것또한 선한 하나님의 뜻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그 성령충만 의롭던 욥도 고난당하고 하나님을 원망했는데 하나님은 선하다고 기쁘게 외칠수 있는 인간이 있나요? 솔직히 쉽지 않죠, 거기서 오는 나의 믿음 없음 발견할때, 많이 고통스러워요. 어쩌면 병으로 아픈거 보다 더요. 나의 더러운 실체를 보면서 병에 허덕이면서, 정말 하나님 때문에 감사한가요? 저 죄만 사해주시면 어떤 고난 고통 수치 상관없습니다 주님~ 이런 태도가 필요한거군요?
응답하는 하나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백혈병으로 진단 받은 사람이 기도가운데 백혈병이 없어져서 보험금은 보험금대로 타고, 건강해졌으며, 또 한사람은 자궁에 6센치 기형종이 있다고 수술을 당장 해야한다 했지만 두달 기도해보고 결정하자고 미루고 두달후 검사했더니 없어졌어요. 이걸 옆에서 지켜본 제 친구가 (전에 예수 안믿는 친구) 요즘 예수님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 성경책 보고 있습니다. 성경책에 기록된 그대로 입니다.!
기적은 없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팔이나 손가락이 절단되서 아예 없는 사람이 주님께 기도해서 팔이나 손가락이 자라나는 기적이 일어나는 경우는 인류역사상 단 한건도 없습니다. 암에 걸렸을때 기도를 해서 완치가 되거나 기도를 안해서(크리스챤이 아닌사람이) 완치가 되거나 확률은 똑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기적을 바라지 마세요. 예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조금씩 알아가고 실천하는것이 그냥 크리스챤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결과가 좋으면 [기도에 대한 응답] 결과가 나쁘면 [주님의 계획]...... 이런 억지 논리에 너무도 질렸다. 무조건 신이 존재한다고 전제해놓은 채로 상황을 설명하려다 보니, 자꾸 억지스러운 끼워맞추기에 빠진다. 그냥 애초에 신이라는 존재가 기도를 들어줄 능력이 없다고 가정해도, 아무런 오류가 없다. 기독교의 가장 큰 모순은, 성경신화의 조작/창작의 가능성을 아예 배제해놓고 정신승리를 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