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구리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다니엘산체스와 프레드릭쿠드롱의 게임에서 두선수가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한 상황에서의 마지막 세트 중 산체스 10점 쿠드롱 9점의 상황에서 산체스가 평범한 제각돌리기 포지션 배치에서 예비스트록을 하다말고 갑자기 본인의 자리로 들어가서 앉는 겁니다. 이유는 산체스 예비스트록할 때 본인의 큐볼을 살짝 건드려서였습니다. 야구로 치면 9회말 투아웃인 그런 중요한 상황에서 본인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파울을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산체스는 엄청난 매너를 보여줬죠. 물론, 그 경기에서 다니엘산체스가 승리했습니다. 결과보다 중요한게 매너이자 양심입니다.
9:55초 경에 저는 파울이라고 생각햇는데 다시보니 안맞은거같기도 하고 애매한 상황이내요 선수로서 어필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김가영vs차유람 선수의 결승전에서 심판의 애매한 판정으로 차유람 선수가 어필 했었던 경기가 있었습니다. 결국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경기를 패배하였습니다. 선수로써 분명히 어필할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syRhtEk-S0.html 이경기 였습니다 1:00:5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확인요구하는건 선수로서 당연한 권리이고 제차요구도할수도 있겠으나 상대선수에게까지 확인하는모습은 상대선수나 심판의 심기를 건들이는 행위아녔나싶네요..그리고 해설하는분들도 그부분을언급했고 불필요한 어필이라고표현한것은 충분히 그럴만했기에 한것아닐까요. 공식적인 경기이기때문 당연히 확실하게 확인하고 넘어가야하겠지만 매너또한 공식경기에 걸맞게 지켜야하지안을까싶네요..
1적구 움직임이 부자연스럽지 않나용? 왼쪽으로 구르다 정지했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굴러가잖아용~~ 이런경우는 아마 파울 아닐거에요 테이블 탓으로 보고~~ 빽마세 칠때도 수구가 적구에 안닿았는데도 적구가 움직일 경우에는 테이블 상태의 잘못으로 보고 파울로 인정않거든요~ 확실히는 몰겠네용 ㅎㅎ
심판은 운영 도우미 역할만 하는게 맞다고 본다...헷갈리는 판정은 무조건 기계에 의존하는게 정당하다. 나중에 불미스런일도 방지하고 정정당당하고 공평하고 ...심판이 선수와 같은 소속인 경우도 있더라...편파 방지 좀 제발 하자....무조건 비디오 판독으로 여러명의 판단에 의해 신중히 결정하자.
불필요한 어필인 것 같습니다. 이유는, 첫번째로 공의 득점여부, 프로즌여부 등은 우선적으로 심판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심판이 프로즌이 아니라고 판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기범이 어필하는 것은 일단 잘못된 것이라 판단됩니다. 두번째로는, 해당 볼을 보면 먼거리에서는 도저히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바로 앞에서 플래이했던 송선수와 심판의 경우보다 이선수의 볼확인은 그 판단이 떨어질 수밖에는 없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선수와 심판, 두사람의 판단을 의심하는듯한 재확인 요청은 상당한 결례로 보입니다.
치고나서 바로 물어본건데 그럼 대체 언제 물어봐요? 상대선수 다 치고 물어볼까요? 다 치고 물어보면 그게 더 어이없을건데 ㅋㅋ아니면 치자마자 물어봐요? 심판 판정 조금이나마 기다린건데요?멍청한 소리를 하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 심판의 오심이 게임의 일부면 선수의 어필도 게임의 일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