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생활하면서 느끼는 부분이라 너무 공감하고가요 남들이 나를 보는 시선은 너무나 많은 상황과 위치 대화 등등 여러가지로 하루에도 좋아해주다가 미움받다가 왔다갔다 하니 그런것에 흔들려서 나가떨어지면 앞으로 못나아가거든요 보통 흔들리지않고 그자리만 잘 지켜도 잘하는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나아가서 내가 내자랑을 하게된들 욕먹는거 이상은 어차피 없거든요 방향성이라고 하죠? 쫄지말고 남과 비교해서 말하지말고 내가 관심있는 분야나 조금이라도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나아가야 못하던것도 잘하게되고 없던 필살기도 생기고 하는거라고 봅니다 또 욕은 아무짓 안해도 먹을 수 있어요ㅋ 그러니 모든 직장인 화이팅..!
지금 30대 후반인데 나이 먹을 수록 느낌. 난 내가 게으르고 꼼꼼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사회 나가보니 나보다 돈 더 잘 버는 사람도 나보다 일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더라. 사실 영상에서는 겸양, 겸손이 한국의 미덕이라고 한다지만 실제로는 개뿔도 없는데 말만 번지르르 하고 허세 부리는 사람들도 수두룩함. 그럼에도 그런 사람들이 그냥 좋은 기회를 얻으니까 더 좋은 자리가고 더 좋은 경험을 얻는 경우가 많음. 어쩌면 어떤 겸손은 회피일 수 있음. 자신이 정말로 잘하는지 아니면 허세인지는 사회에 나가서 사람들하고 부딪혀 봐야 측정이 가능함. 결국 사회에서는 끊임 없는 상대평가니까. 사실 한국인 종특이라기 보다는 애초에 자신을 잘 모르고, 사회에서 나의 위치를 잘 모르니까 일단 안전하려고 겸손한 척 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함. 한국사회 특징이라기 보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 보다 사회 진출하는 시간이 늦어서 자신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너무 늦게 알게 되는 것 같음. 냉정하게 자신을 알고 사회를 볼 줄 아는 사람은 당당히 자신의 능력을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경력이 쌓여갈수록 겸손을 첫번째로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쇼펜하우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여기서 겸손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하더라고요. 새로운 관점이다. 겸손한 것이 마냥 좋지많은 않구나 하고 말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방향성이 잡혔어요. 감사합니다!!! 마침 오늘 아침에 이면서님 굿피플 영상을 봤었어요. 그 때 담담하게 저는 그렇게는 안생겼지만 시키는 일 잘합니다. 밤도 잘 새웁니다. 한 말이 생각이 나요. 자기어필 필수! 그리고 회사에서 묵묵히 조용히 있는다고 내가 한 일 알아주는것도 아니니까.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뜻을 처음에는 더 많이 배운 사람일 수록, 겸손 '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점점 나이를 먹고 보니까, 더 많이 배울수록 겸손'해질 수 밖에' 없더라고요... 10년 전의 나보다, 현재의 내가 분명 아는 건 많아졌는데, 모르는 게 더 많았다는 걸 인지해간다고 해야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더 발전할 수 있음을 PR해야 함을 오늘 배우게 됐습니다ㅎㅎ 현서행님 사랑해요~!
잘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고, 보통의 사람은 본인이 잘한 일은 과장없이 드러내면 도움이 되고, 모자란 사람은 그냥 조용히 사는 게 도움이 됨. 문제가 되는 건 보통 이하의 사람이 과장해서 본인을 포장하는 건데, 이건 남을 속이는 것과 같아서 본인은 괜찮아도 남한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결국에는 본인한테도 안 좋을 수 있음.
겸손, 겸양도 자기가 속한 집단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공직이나 보수적인 집단에서는 나 잘났다 잘난체하고 튀면 시기 질투 엄청 하더군요. 일거리만 더 주고 적이 많아지기도 해요. 하지만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임현서 변호사님 말씀대로 자기 PR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존하려면 어필해야 해요. 기업에서는 자기 업무 성과를 생색을 내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티 안내면 모르니까. 답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겸손 떠세요. 겸손이 아니라 못한다고 하세요. 대학이나 대학원 같은 교육기관도 마찬가지로 일 잘한다고 어필하지 마세요. 푼돈 받으면서 일 독박쓰고 일 못하는 5060들 똥싸놓고 빵꾸낸거 떼우기나 합니다. 전문직은 자기 pr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임현서님은 일 잘하는거 임현서님 아는사람이라면 다 알 듯
"열심히" 라는 것의 효율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면 나의 노력이 결과로 이어질 거라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 왜냐하면 노력한다는 것은 애쓴다는 거고, 애쓴다는 것은 사실은 내 마음이 원치 않는다는 뜻 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일체유심조" 라 해서, 마음이 세상을 만드는 거거든요. 그러면 마음이 원치 않으면 그 원치 않는 세상이 펼져집니다. 그래서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거예요. 우리가 책을 열심히 읽으면 한 시간 못 읽어요. 그런데 게임은 즐겁잖아요. 그러면 밤 새도록 하는 거예요. 즐거우면 이미 열심히 한 거예요. 즐겁게 살면 돼요. 즐겁게 하면 나도 모르게 몇 시간 하고 있는 거예요. "열심히" 라는 것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은 희생하는 게 열심히에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순간 내 인생이 없어져요. 왜? 오늘을 위해 살아 본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해요. 왜? 항상 열심히는 미래를 향하기에 오늘을 살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에 추억이 없어서요. 그런데 오늘 하루를 열심히 대신 충실히 살면, 지금의 하루가 계속 길어져요. 그러면 삶이 길어지는 거예요. 우리의 추억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가 들판에서 풀을 뜯는 걸 보면 열심히 안 뜯어요. 우리는 열심히 조급하게 살지만, 소는 풀을 뜯을 때 충실히 뜯어요. 느긋하고 여유있게. 그렇게 살면 오늘을 살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린 또 열심히 살지 말라 그러면, 그럼 뭐 게으르게 막 살라는건가?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는 2분법적으로 사고 하거든요. 열심히 아니면 게으르게. 우리는 어릴 때 그, 개미와 배짱이라는 우화에 너무 중독 돼서 그래요. 개미는 열심히, 배짱이는 게으르게. 두 가지의 삶 만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한 가지가 더 있는 거예요. 세 번째 방식이 "즐겁고 충실하게" 사는 거예요. 몰입하고 즐겁게 살아야 해요. 즐겁게 누구처럼? 개 처럼 즐겁게 살면 돼요. 개는 인간보다 즐거워요. 개가 밥 먹는 거 보면, "와~ 이거보다 맛있는 게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거 처럼. 잠 잘 때도 인간보다 푹 자고, 늘 뛰어다니며 반기고 즐겁게 살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살면 돼요. "소 처럼 충실하게, 개 처럼 즐겁게."
이 영상은 솔직히 말하자면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들을 깨워주기 위한 영상이네요. 하지만 어떤 사회든 본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선에서 업무를 최대한 안하는게 이득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면서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게(겸손 떠는게) 맞는 일입니다. 큰그림으로 봅시다. 임현서님이 개업한다 했을때, 당연한 PR이 필요하겠지만, 김앤장이 현재 지금 그런 PR을 하는게 이득일까요? 아닌거죠. VC들이 A시리즈 B시리즈 나누면서 투자하듯이 Growth 단계에서는 그게 필요하지만 점점 중임될수록 선별하여 업무를 받고 선별하여 본인의 이득 효율화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모르는 척과 같은 겸손은 이득 효율화 추구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페르소나의 하나의 표현방식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뭐 물론 다 아시면서 유튜브 시청자 층에 맞게 말씀하실 것일 테지만..
공감해요! 우리나라에서 중요시 되는 겸손 문화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어요. 예전에 외국계 회사 최종면접 모두 합격하고 나서, 출근 전 외국인 상사와 가볍게 이메일을 주고 받았는데, 어찌 저찌하다가 외국어를 그렇게 잘하지 못한다고(겸손의 의미로) 했다가 갑자기 불합격 통보 받은 적 있어요. 여차저차 해서 다시 합격해 외국 갔을 때 제 상사가 "왜 ㅇㅇ은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자신감이 부족하나?, 자기 확신이 없나?"로 생각하셨다고 했고, 인생에서 큰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그때 겸손이 무조건 미덕은 아니라는 걸 크게 배웠네요!
겸손과 자기 PR은 결이 좀 다른 문제인듯 겸손하라는게 능력을 숨기라는게 아니니까 내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고 내 이익에 관련된 상황이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필하는게 당연 겸손이 필요한 상황은 쓸데없이 남을 낮추고 자기 자랑이나 잘난체한다거나 , 돈자랑 또는 교만에 빠져서 자기 발전을 멈추고 나태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겸손은 꼭 필요함 그렇다고 겸손하라고 해서 항상 쫄아있고 너무 자신을 낮춘다던지 자존감 없이 살라는건 아니라는거
"낭중지추" - 주머니 속 송곳이라는 말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드러난다는 표현입니다. 근데 이 말의 유래를 살펴보면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초나라에 외교 사절로 가게 된 '평원군'에게 '모수'가 자기를 데리고 가달라고 했고, 평원군은 낭중지추라 하며 오랫동안 드러난 적이 없어 평범해보이는 모수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하지만 잘 해보겠다며 의지를 내보이는 모수의 설득에 결국 평원군은 그를 선발하기로 했고 모수의 도움으로 초나라와 무사히 동맹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말이 "모수자천" - '자기가 자신을 추천함' 흔히 널리 알려진 낭중지추와는 달리, 사실 실제 유래에서 낭중지추는 틀린 말이었습니다. 이런 메세지를 영상에 조금 더 담고 싶었는데 제가 편집에 아직 미숙한 것 같ㅅ... 사실 못 하는 사람 중엔 제일 잘 합니다. 낭중지추를 기대하기보다, 모수자천하셔서 자신의 재능을 빛내시길 바랍니다.
현실적인 첨언하자면, 이미 만 25세 넘었으면, 안되니깐 포기해라, 꼬우면 해봐 해서 성공해봐, 성공한 사람들에 자아의탁을 해서 궤변 늘어놓고 나를 패배자로 몰아가며 언어도단한 상황 만들지 말고 해봐 ㅋ 25살 넘어서까지 평범한 사람이면, 그냥 그게 네 자신인거라 생각하면 된다. 인간의 모든 세포의 발달은 만 25세가 넘으면 끝나고, 그 시점으로 노화가 시작되니깐.
진짜 잘난 사람이 잘나면 싫어하고 욕함ㅋㅋㅋㅋ 잘나면 칭찬해야하는데도. 평소 겸손을 강조하고, 자기 주장을 삼가고, 내 행동에 대해서 남을 항상 먼저 생각해야하고 그래놓고 취업때는 반대로 자기 피알도 해야하고 그래놓고 입사하면 자기주장 하면 안 되고, 걍 순종적이길 원합니다 근데 또 진짜 타고나길 겸손하고 착하면 만만히 보고 막대하거나 무시함 뭐 어쩌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 되게 별로임 그래서 다들 눈치만 보고 할 말 못하잖음 이번 영상이 되게 의미 없어요 진짜 사장이나 연예인이나 개인이 사장=직원인 직업 아니면 얌전히 있어야 하고 그걸 은근히 강요하는걸 많이 봤어요 튀면 또라이라고 하는 것도ㅋㅋ 개개인이 자기 피알 잘하면 좋은데, 회사원으로 살아갈거면, 특유의 강압적이고 순종적이길 원하는 한국문화 때문에 못합니다ㅋㅋ 겸손= 자신감 없음이랑 다른건데도 뭔가 기묘하죠 개인적으로 피알 잘하는 곳일수록 피드백을 잘해준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은 남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요. 남을 판단하고 평가를 내리지
ㅋㅋ 다보진 않았지만 아주 작게보면 개인의 환경 좀 더 크게 보면 가정의 환경 그리고 더 크게는 지역적 더 나아가 국가적인 환경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dna로 그것이 자연스레 여전히 세습되어 있는 동방예의지국의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일 수 있겟네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사람도 있다는거! ㅋㅋ 별로 대단한 능력이 없고 대단하지 않지만 주변에서 그 환경에서 스타성이 있는사람들이 있죠 결국 성격이 어떤모형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결핍을 느낄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잘봤습니다
동서양 문화차이임...문명의 충돌(사무엘 헌팅턴)...특히 한국은 유교적 관습에 의한 간접적 허세라고 봄...서양인들과 대화시 상대방이 혹시 테니스 칠 줄 아냐고 물었는데..동양적 겸손 떤다고, 아~그저 조금 할줄 아는 수준입니다. 이래놓고 나중에 실제로 잘하면...바로 Oh, you cheated me~!! 날라옴...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나친 겸손은 독이 됨...서양인들은 오히려 약간의 근자감이 가미된 허세조차도 자신감과 열정으로 쳐주는 경향이 있고, 한번이라도 더 기회를 얻을수 있게됨...이런말들도 다 중국 유교적 사고방식...오늘날 과감히 버려야됨. 꽁쯔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꼭 말 그대로 '저 잘합니다'라고 하실 필요는 없어요~ 누군가 칭찬했을 때 '감사합니다'에서 끝내지 말고, '잘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네요', '영혼을 갈아서 해봤습니다' 등등 약간의 멘트를 뒤에 붙여 주면 어색하지도 않고 초년생 입장에서 건방져보이지 않게 자기 어필을 할 수 있을 거예요~
1. **문화적 규범과 겸손:** 전통적인 한국 환경에서 자란 화자는 한국 사회에서 겸손의 중요성과 잘난 척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강조합니다. 2. **과도한 겸손의 문제점:** 그는 겸손이 한국 사회에서는 가치 있지만, 개인적 및 직업적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3. **자기 홍보의 중요성:** 화자는 특히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자기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기술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보여주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4. **겸손과 자기 주장의 균형:** 그는 습관적으로 몸에 밴 겸손을 극복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이 경력 발전과 기회를 잡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5. **행동 촉구:** 화자는 자신도 자기 홍보의 중요성을 깨달았음을 공유하며, 청자들에게 자신 있게 자신의 기술과 성과를 표현하여 성공을 이루라고 격려합니다.
현서님 콘텐츠 제작하실때 소니 무선 마이크 (ump-d11) 같은 거 사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본이 지향성 마이크라 사운드가 더 깔끔하게 받아질 거 같아서요! 지금 사용하시는 마이크 같은 경우 울리는 공간 같은 곳에서 소리를 잘 받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토크 콘텐츠를 주로 하시니 사운드가 콘텐츠 구성에 매우 중요할 것 같아서 의견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많이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