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봤을때 남자가 저돌적이었던 시기와 이유는 그만큼 순수하고 열정넘쳐서, 상대방 여자가 그만큼 예뻐서가 아니다. 20대 초반에 이렇다할 남녀관계의 실패와 안좋은 갑을관계, 여자한테 이용당한 경험같은게 없어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을 뿐이다. 30대에 뭔가 허세스럽고 닳은거 같은 남자는 20대 초에도 정체성이 비슷하다. 딱히 인생과 세월의 신비한 힘 때문에 순수함을 잃은게 아니고 원래 그런 식이었던 것 뿐...자기가 원래 그런 걸 세월핑계는 대지말자. 외모랑 배경에서 오는 아우라까지 20대 초에 느낀거랑 본질적으로는 같은 선택을 하는 주제에, 무슨 자기가 성숙해져서 이제는 눈을 낮춰 그런 허울은 안본다, 나랑 내면적으로 잘 맞을 여자를 본다는 식의 허세는 부리지 말자. 딱히 여유있어보이지 않는데 그냥 자기중심적이고 솔직하지 못한 남자로 보일 뿐이다. 아니 더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거울 안봐서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인간 같다. 최소한 자기랑 비슷한 매력의 정도를 가진 여자한테 접근해서 그딴 허세는 부리지 마라. 거울 보여주고싶으니까. 연애는 첫번째가 성적이고 감정적인 끌림이기 때문에 그거듣고 좋아할 여자는 없다. 그리고 닳고 닳은걸 성숙한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제발...사고방식이 늙은건 결코 매력이 아니야. 그럴거면 조건맞춰 맞선이나 봐라 미성숙한걸 순수한거라 생각하지 마라 진짜 제발로..
전 호감없음 안받으려 거절하고 받음 꼭 되갚아줌 ㅎㅎ 받았음 꼭 되갚아주는건 절대 호감이 없다는 것임 ㅎㅎ 마음을 숨길 때 정말 티 안나게 하는지 상대가 대부분 정말 자신에게 관심 없는 줄 알고 떨어져 나감 ㅠㅠ ㅎ 너무 무심하거나 찬바람이 쌩쌩 부는데 그렇다고 성격상 쌀쌀맞거나 그런성격은 또 아님 그냥 그때 그때 상황에 이성의 스위치가 켜졌다 꺼졌다 하는것일 뿐 맺고 끊음이 칼같은 성격
@@user-lq6jf6me1v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들이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단정지을 순 없지만 남자들은 보통 어느정도 이성으로 생각한다면 영상에 있는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생각보다 단순해서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애초에 호감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어디까지나 확률적이므로 영상을 참고해서 글쓴이분의 육감을 믿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