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한다(반응궁금), 그사람에 대한 나의 생각을 궁금해한다 2-1 나의 반응을 디테일하게 살핀다 2-2 다른사람한테 하는 다정함이랑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다정함이랑 조금 다르다 2-3 다정함의 정도로는 판단할수 없다 3-1 나를 조금 더 알아달라고 어필을 많이 한다 3-2 어떻게 살아왔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감정 등 (힘든얘기, 그사람만의 경험이야기, 아픈이야기 등) 4 주변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터놓는다 (다정한 사람들은 대인관계 신경을 써서, 입이무겁고 주변사람얘기를 잘 안한다) 5 가끔 선을 넘는 행동을 한다 (이런 사람일수록 되려 선을 절대 잘 안넘는다) 제가 다정한사람인데요.. 어릴땐 인정욕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인정받으려고 다정하거나 배려하는건 아니예요 보상심리 없이 알아주건 안알아주건 자발적인 마음으로해서 걍 자유롭고 좋습니당 저는 역지사지를 잘하는데 (제가 과거에 예민하고 상처를 잘받는 멘탈약하고 여리고 무른 성격이었어서 그런지) 지금은 그냥 기본매너,예의라고 생각하고 나한테는 별것도아닌 쉬운일인데 사람들이 스윗하다고하거나 따숩다고하거나 놀라거나 감동받거나 천사냐고하거나 저도 그냥 아무렇지않게했는데 그런말들으면 당황스러울때가 많아요...😂 근데 실제로 제가 듣는훈련이 많이 돼있는지 대화내용을 잘 기억하고(일부러 기억하려고 노력하는거 아님 그냥 자동적으로..) 기념일은 잘안챙기지만 연락도 먼저잘하는스타일이 아니지만 만나면 대화내용때문에 잘챙겨주고 선물하게 돼요... 그사람한테 필요한거... 상대방 취향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너무 잘기억함 근데 다정해서 잘챙겨주지만 스킨십이나 선연락이나 약속 먼저 잘 안잡음 거의 (이성뿐아니라 동성도)
여사친이 많고 다른여자한테하는 행동때문에 엄청 많이 헷갈렸었는데... (다른 호감신호에서 보면 시간을쓴다,돈을쓴다,만난다,약속을잡는다,선톡 등 그래서) 다른 여자들한테는 안물어보고 신경안쓰는데 유독... 제 반응이나 제 생각은 물어보고 신경쓰는 말이나 행동을 여러번 느꼈었는데.. 오늘 제 기분이나 불편해하는지 편안해하는지 본인얘기한뒤에 어때? 어떻게 생각해? 하거나 안물너봤는데 전연애 전여친 얘기하면서 자기 연애스타일 얘기하거나 조심스러운 스킨십...? 제가 모든사람한테 다정한 편이고, 호감있는사람한테는 티못내고 직진못하고 플러팅못하고 장난못치는 타입이고 속보이는짓,여우짓 못하고 싫어해서 안하는데 용건없으면 선연락도 안하거든요.. 그래서 잘 모르겠었는데...
...이 영상 보고 느낀게 저 여자인데.. 다 제 이야기 하는거 같아요.. 저는 다정한 사람인데.. 주변사람들이 많은걸로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어요. 그리고 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고 친하지만 그이상 그이하로 선을 넘진 않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이성적으로 관심 이상으로 좋아하면 그때 제 이야기를 꺼내요. 그러니 함부로 남에게 제 이야기 안꺼내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거 같아요 여성분들 다정한 남자를 유혹하는 방법은 항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너무 감정적으로 상대를 대하지 마시고, 마치 엄마처럼 대해주세요. 그럼 남자도 나에게 자기 이야기를 꺼내고, 그러면서 감정이 깊어집니다. 다정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당신이 감정적으로 서두르고 있었을뿐. 어찌보면 세상에서 제일 꼬시기 쉬운 남자 입니다~~ 제가 지금 만나는 남자도 다정한 남자였고요~ 다 똑같아요 사람은 멀리서 가까이보고 먼저 다가가세요 부담스럽지않게!! 화이팅
이런류의 남자들은.. 정말 여자로서 너무 조심하라고 말하고 싶은게, 일반화는 아니지만 만의 하나 아닌 경우에 걸렸을때 그 상처가 진짜 뒷감당이 힘든 경우라ㅋㅋ 유신님 설명의 모든것에 부합했던 남자지만..(제 기준의 선을 넘었고..) 알고지내던 지난 몇개월간 감정소모 있는대로 하다가 못참고 먼저 고백했더니.. 너무나도 냉정하게 나는 너한테 아무 호감 없었는데? 라고 한번도 저를 이성으로 생각한적이 없단 말을 들었을때 정말 세상 비참했었죠... 그리고 그때 그건 왜그랬어? 하고 물으니, 세상 모든걸 그런 남녀 관계에 엮인 시야로 보지말라더군요ㅋㅋㅋ (유신님이 말한 제 욕심 채우는 남자의 경우였고, 이건 진짜 끝까지 가보지않는 이상 몰라요..) 어찌됬든 지랑 나는 남녀 관계인데ㅋㅋ 나만 이상한 여자되고... 이런남자들이 거절도 다정하게 하리란 법은 없어서 잘못만나면 진짜 더 비참해집니다..ㅎㅎ... 나만 착각에빠진 도끼병 여자된기분..ㅋㅋ 이런 류의 남자들은 정말 조심히 알아가세요. 콩깍지 다 집어치우고 보셔야해요. 다 집어치우고 봐도 헷갈리게하니까.
주변 사람들한테 다정한 사람이라고 항상 얘기듣는 한 사람으로서,, 제 특징이랑 호감보내는 신호와 유신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이 거의 90%는 일치해서 영상 보는 내내 헉 하면서 봤네요ㅋㅋㅋㅋㅋ진짜 사람심리에 대해 너무 잘 아시고, 공부하시는게 느껴졌어요ㅋㅋㅋ 덕분에 오히려 저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된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마쟈요 이거 다 했는데 호감이었어용ㅋㅋㅋ다정한 사람도 나만 알 수 있는 호감시그널을 은근히 조금씩 반복해서 티 내더라구요ㅋㅋ다른사람들 보기엔 언뜻보면 호의같지만 나한테만 한다는걸 당사자는 알 수 있는 그런거요ㅋㅋ그리고 그걸 나한테만 하면 어? 얘 왜이러지? 이런생각들고 그랬네요ㅋㅋ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라 전부 호의라고 받아드렸는데 집에 오면 그가 했던 행동들이 스쳐지나가면서 유신님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그 분이 호의를 베풀 때 저에게 어땠는지 괜찮은지 물어보고 또 본인 입으로 원래 나 내 개인적인 얘기 하는 사람 아닌데 라며 저에게 본인 얘기를 깊게 하더라고요 ㅎㅎ
어쩌다보니 영상의 5가지 모두 해당되는 남자인데요 저의 그런모습을 보고(좋아하는 상대의 반응,생각을 살피는모습) 저를 예민하다고 하는 사람을 만났어요. 저보고 다좋은데 그런점만 빼면 좋을것 같다더라고요. 제가 생각이 많은사람인건 맞는데 예민해서 상대를 피곤하게 하지는 않은것같거든요. 실제로 저같은 다정한 성격을 예민하다 생각하시나요 여성분들? 참고로 전 신경질적인게 아니라 예민한것 뿐이라 예민한건 단점이라 생각안합니다
@@henry5112저도 제가 배려잘하고 상대방불편하게 잘안하고 존중하고 신경질적이지않아서 무던하고 둔한성격인줄알았는데 의사선생님이 예민한 사람이래요ㅎㅎ 예민한데 타인한테 신경질적이지않고 혼자 다 참으면서 배려하나봐요 근데 일할때 진짜 스트레스많이받아요 서로 배려하고 살펴보고 그런 협조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데 이기적인사람들로 인해 공통업무를 혼자거의다하면서 야근하게되고 다른분들은 더 일찍퇴근하고...?
유신님이 이 댓글을 보시고 답을 알려주실지 안 알려주실지 모르지만 유신님 채널 구독자로서 그리고 저 역시 평소에도 궁금한 사항이어서 물어봅니다. 제 주변 사람들은 연애를 쉽게 하는 것 같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분명 전 애인과 헤어진지 시간이 얼마 안 지나서 금새 다른 연인을 만나더라구요. 그런 만남을 반복해요. 이러한 패턴의 연애방식이 비단 제 주변 사람들 뿐 아니라 현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연애방식인 것 같아요. 이것이 가치관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빨리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새로운 연애를 하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인가요? 사람과 사람과의 모든 만남은 첫 만남부터 헤어짐의 과정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는데 그런 과거들이 빠르게 잊혀지고 다시 새롭게 시작을 쉽고 빠르게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저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저는 제 가치관으로 보았을때 친구와 연인을 만나는 것에대해 신중한 편이라서 함부로 만나고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거든요. 알려주세요~
1.덜사랑했다. 2.이전 연애를통해 만남과이별과정자체에 통달하여 헤어졌다고질질짜는 시간이 얼마나 의미없는지 알고 결국 다른 사람으로 잊혀진다는걸 잘 알고있다. 3. 새사람이 전사람보다 모든부분에서 우월해 놓치기싫다. 4.연애를 많이해보고싶다는 신념 5. 연애는 놀이라고 생각하고 사귀고 아니면 끝내자라는 가벼운 마음 6.헤어지기전부터 마음정리했음 7.너무 힘들어서 의지할사람필요
스킨쉽도 있었고, 이건 정말 선을 넘었다 싶었어도 자긴 아무 감정 없었다는 남자도 많아요..ㅎㅎ 개상처.. 걍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싶어요, 헷갈리시는 중이시면 더 감정 깊어지시기전에 그남자는 마음에서 놓으시라고.. 놓았을때 그남자가 하는 행동을 보면 다시 확실히 알수 있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