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낚시 채비용으로는 인장력은 별로 중요하지 않는데, 문제는 구매해서 보관하고 있는 핀도래의 량이 엄청 많은데, 손톱으로 아무리 눌러도 핀도래가 열리지 않는, 지나치게 단단해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들이 너무 많아요. 뻰치로 누르면 다시 복원되지 않고 찌그러진 상태가 되어요. 중국산은 거의 다 그렇고., 국산중에도 그런 것이 많던데, 손톱으로 쉽게 눌려지는 핀도래 10호, 12호, 14호 추전해주세요
표기된 스펙에 만족한다면 라인과 매치하는 것에 도움이 되겠지요. 근디 표기가 없거나 너무 높은 수치를 기입해서 사용자의 피해를 야기한다면.. 보상을 해줄리도 없고... 터진 도래 1개 값이 아니라 수십배 값의 채비를 잃게 되니..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신중을 기하는 영상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준비, 촬영, 편집에 알짜 소요시간 약 20시간.. 23분 영상에 평균 시청시간 8분이며 목표 조회수 1만을 가정한다면 8만분= 1,333시간. 시청해주시는 분들의 시간 대비 저의 소비 시간 비율은 약 1.5%밖에 되지않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보시는 만큼, 저의 투자 시간과 노력대비 큰 성과가 될 것이니... 지루하거나 쓸데없는 부분을 최대한 도려내고 영양가 있는 비디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남겨주시는 댓글 또한 큰 기쁨이고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로드 개조 테스트 영상 제작했으면 재미 있을듯 합니다. 제가 시도해보니 로드 무게, 감도(극강), 끝보기 등 상당 합니다. 또한 로드가 짧아서 인지 후킹 시 에기에 들림이 짧아서 인지 라인에 무리가 덜해서 인지 기존 쓰던 라인보다 더 얇은 라인도 가능 한듯해요… 쭈갑은 감각 낚시인데 로드에서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것 같아요…
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강한 일본 제품 보다는 약간의 강도가 떨어지는 제품이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핀도래는 일정한 힘이 가해졌을때 뻣으라고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핀도래가 터지지 않으면 라인이 터지거나 로드가 부러질테니까요. 그런데 1호 이하의 라인을 사용하는 경우 거의 100% 라인이 터지지 않나요? 테스트 잘 봤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복되는 댓글이 쌓이는 듯 한데요, 맞는 말씀이예요. 표시 강도와 유사한게 베스트죠. 근데, 표시 강도보다 현저히 약하거나 품질이 뒤죽박죽이라면 어떠세요? 표시된 강도를 고려해서 합사와 매칭했다가 낭패를 볼 경우가 있거든요. 게다가 그 핀도래에 달리는 봉돌이나 채비는 어떨까요? 약하면 약하다고 써놔야 맞는데, 단 1개도 그런 제품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강하면 핀이 안터지니 로드가 부러진다는 말씀은 억측이고요, 인장력을 분담하는 파츠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봉돌이나 직결한 에기가 바닥에 걸렸다고 생각해보시자고요. 최초 걸려있는 봉돌이나 에기바늘에서 부하가 시작돼서 핀도래- 맨도래- 매듭- 합사- 초릿대- 릴까지 약한 곳에서 터지게 마련이고, 무리한 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릴에는 드랙이라는 부품이 있잖아요? 로드까지 부러진다는 말씀은 영~아니라고 봐요. 저는 0.8~1호를 쓰는데, 최근에는 0.8호+핀도래 직결로 쭈낚을 했습니다. 그물에 걸렸을 때에 천천히 당겨 달래면서 에기 바늘을 펴서 채비를 살려올린 경우가 많습니다. 가느다란 합사에 달린 채비라고 해서 무조건 터진다는 법은 없어요.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정한 힘과 속도로 고루 당겨줄 장비가 필요할 듯 합니다. 개인방송이다보니... 정확도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말씀대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서 감행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케이스로.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인 수단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도래가 핀도래 12호(3.5센티) 스냅도래 12호(2.1센티)가 있는데요 이두가지가 종류가 달라서 같은 호수인데도 길이가 틀려지는건가요? 쭈갑때는 장력이 좋고 길이가 짧은(부피작은) 스냅도래가 유리한지. 길고(부피큰)핀도래가 유리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