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음향은 전후좌우상하로 퍼지면서 1초에 수십번 방안을 왕복하며 난반사로 섞이기때문에 중고음의 딥은 그다지 신경쓸게 아닙니다. 방안이 어수선?하여 난반사가 잘 되는 환경일수록 음향에는 좋습니다. 문제는 뒷벽과 가까워질수록 저음이 강조되어 중고음이 묻히고 장시간 청취하기가 피곤하다는 겁니다. 때문에 뒷벽과는 적어도 50센치이상, 가능하면 사람이 뒷쪽으로 통행할만한 간격을 두는게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저음용 포트가 있는 스피커는 바닥이나 뒷면에 가까울 수록 저음이 더 늘어나므로 포트를 두터운 천 같은 걸 둘둘말아서 막아주면 저음이 줄어듭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되었고요 흥미롭네요. 한 가지 궁금한 게 생겼는데 제가 음향은 정말 1도 모르는 무식자라 그냥 무식하게 여쭤 봅니다. 천정 반사를 설명하실 때 단순화된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셨는데요 만약에 스피커에서 천정을 향해 비스듬하게 예를 들면 45도로 반사판 같은 것을 두면 어떻게 되나요? 혹은 전방위를 커버하려면 스피커에서 전면으로 열리는 확성기 같은 형태로 될 수도 있겠네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빈틈 없이 꽉 막으면 뭔가 이상할 것 같고요, 패널 같은 걸 공중에 일정 간격으로 배치하는...그런 모습이 상상되네요. 꼭 제가 상상한 형태가 아니어도 반사판을 특정 패턴으로 배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이사를 가지 않고도 소리를 교정할 방법이 생길 수 있나요?
딥과 부스트의 계산을 되게 쉬운듯 전달하면서 넘어가는 영상은 처음이라 놀랍니다(PPT좀 치시는듯) 이것만 알아도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의 물리적 크기와 스피커에 배치를 계산하며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부분(7:46) 돌려 보며 습득해야겠습니다. 다만 주의할것은 영상에서도 나와있지만, 실제 공간에서의 벽의 두께 내부 가구/흡음재 등 변수가 있어서 딱 맞는 결과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테스트는 반드시 필요해요:-) 그럼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줄여줄겁니다. 최근 들어 해당 시리즈 영상의 링크 글들을 종종 봅니다. 애초의 이 영상 시리즈의 목표를 이뤄 가는 느낌을 받아서, 참 좋습니다. 언제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벽에 가까이 붙이면 붙일수록 딥의 포인트가 중고음역대로 옮겨진다' 나만 이해안됨? 소리의 지향성이 고음역대로 가면 직진성을 나타내는데 그거는 고주파수이고 고주파수니까 당연히 뒤로가는 에너지가 줄어드는데 가까이 붙이는거는 주파수가 변하는것도 아닌데 어떻게 뒤로 가는 에너지가 줄어드는지 몇번을 봐도 이해를 못하겠다 😅 저주파를 가까이 붙이면 고주파가 되는것도 아닌데 뭐지
소리는 그렇게 이론적으로 되는거 아닙니다 ~ 일단 악기가 만들어 지는 이유 2 4 6 이분법 369 삼분법 인대 ~ 3*1 지점만 피하면 됩니다 ~ 3수 자체가 불안정 한 수 ~ 우주는 숫자를 타고 ~ 숫자를 걸음 걸이 걸어 보세요 짝수는 고정(안정적이지만 한쪽병신됨 서양음악은 4박 ) 홀수(국악)3박 숫자를 세면서 걸으면 좌우가 계속 바뀜 ~ (불안정 하지만 주고 받으면서 흐름이 생김 ) ~ 벽에 붙이면 저음이 늘어 나는댕 고음은 저음을 바탕을 으로 소리 배음증폭됨 ~ 결론은 비싸고 좋은 스피커 붙인다 싸구려 스피커 벽에서 떨어지게 한다 ~ 이렇게 이야기 해도 꼭 반대로 함 ~ 대중은 꼭 반대 청개구리 팔자 ~ 주식 코인 투자와 똑 같은 성향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