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를 솔직하게 한 번 담아봤습니다. 복받치는 감정으로 촬영을 했고, 편집을 하면서 이게 맞나 싶었지만, 막상 이렇게 업로드 하기 전에 봤을 땐, 영상 속의 나 자신으로부터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고, 다소 흔들릴 수 있는 부분들까지도 확신으로 가득차게 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오랜만이에용 얘기 잘들었습니다 ㅎㅎ 숙제에 답도 어느정도 알고계시는군요 요즘은 너무 보여주기식에 감성이(킹스맨,올드스쿨컨셉 인테리어?) 대중화가되어서 인지 어떻게 보면 제가 평가할건아니지만 확실히 돈욕심이 없으셔서 그런지 대중화에 치우쳐지지 않은 사업장은 비주류가 되는 그런시대인것같아요 재백님께서 혼자 풀어갈 숙제이신데어떻게 보면 시간이 많이 흘럿을때에는 풀어질 숙제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끝없는 변화와 노력하시는 재백님보고 정말 대단하고 멋잇는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롱런입니다
저도 오래동안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사람인지라 공감이 많이되네요 추구하시는 시스템을 고수하면서 미용 하나만으로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만족 할 만한 수준으로 정착 될 순 없을겁니다. 투잡을 생각 안 할 수 없지요 일대일 시스템을 고수하면서 할 수 있는 부업이랄까.. 미용이 부업이 될 수도 있겠고.. 서울 올라가서 부딪혀보는것도 거기서 오는 새로운 깨달음이 있을거고.. 해외도 그렇고 저 작은공간에만 갇혀있기 아깝다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계실거라 보는데.. 1. 큰 물에 가서 큰물고기가 되겠다. 2. 부업(ex 프로그래머, 유투버)으로 현실에 어떤 제약도 안받는 수준의 환경을 만들고서 본인이 추구하는 시스템을 고수하면서 여유넘치게 1인샵을 마치 취미처럼 즐긴다.
오래동안 같은 고민을 해오셨다는 게 느껴지네요 ㅎㅎ 저도 결국에는 '제가 추구하는 시스템을 고수하면서 여유 넘치게 1인샵을 마치 취미처럼 즐긴다' 가 될 것 같아요. 앞으로 생각이 바뀔런지는 모르겠으나 지금까지의 저를 봤을 때에는 제가 지금 운영 중인 샵을 확장해서 사업적으로 운영하려는 마음은 없는 거 같아요. 그렇게 되기 위해 이런 저런 생각들을 조금씩 행동으로 옮겨보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서로 어떻게 성장할지는 모르겠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원하는 바를 얻어내었으면 좋겠네요. 요즘에는 이왕 이렇게 돈 안 좇는 거 돈 생각 좀 덜어내고 내가 무언가를 할 때 즐거운 걸 좇아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 보면 또 좋은 미래가 올 거 같아서요 :) 나중에 또 이야기 들려주세요 기다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