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늘고 있는 대규모 물류센터 노동자들은 온열질환 위험에 크게 노출된 상황입니다. 법제도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해서 생기는 일이라고 하는데, 김세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imnews.imbc.co... #물류센터, #에어컨, #온열질환자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쿠팡 일해본 일용직이나 계약직 분들은 알거임 😢 선풍기는 얼마 없는데 먼지는 장난아니게 쌓여서 더러움. 코끼리 같은 양팔에어컨에서 잠깐 바람 쐬려고 하면 노란옷입은 관리자분이나 캡틴이 엄청 눈치 줌; 땀은 비오듯 나고 하도 땀이 많이 나서 화장실을 안갈정도로 탈수 엄청 심하게 옴. 심지어 화장실 갈려고 하면 빨리 갔다오라고 존나 꼽줌; 상하차는 더 빡세다고 들었는데 진짜 급하게 돈 필요한거 아니라면 물류센터 일하는거 비추임. 그래도 여름철에 하겠다고 하면 신선센터 가시는걸 추천함.
쿠팡 물류 일일 생산직 정말 열악하더라. 하루 나가봤는데....그냥 내가 조선시대 김첨지가 된 느낌? 신분 사회에서 바닥을 체험하는 기분? 절대 경험할 필요할 없다고 느낀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음. 악질처럼 노동자 피 빨아 먹게 철저히 정말 잘 만들었더라. 쉬는 시간도 따로 없고 화장실도 관리자에게 허락 받고 검색대에서 검사도 받아야되기에 화장실도 나가기 힘듦. 시계도 못 차게하고 물도 투명 생수만 먹어야함. 그냥 쉽게 말해 공정내에 들어가려면 생수통 1개외에는 아예 못들고 다님. 점심시간도 일정하지 않고 지들 맘대로 방송으로 가라고 함. 게다가 로봇도 쓴다는 회사가 무슨 현장내 마이크가 무슨 7080시대인지 안들릴 정도로 상태가 나빠서 근무 8시~5시중 쉬는 시간은 3시~4시 사이 딱 1회 15분인데 그 조차도 일하느라 못들으면 못쉼. 제대로 된 냉방시설 하나 없고 쪄죽음. 밥은 인간으로 최소 먹을 수준. 대학시절 경험했던 일반 공장 생산직도 1시간 중에 10분은 쉬게 하고 노동자이기에 밥도 정말 잘 나온다 하루 일하면 78000정도인데 사실 물류센터라 거리가 멀어서 오고가고 시간까지 계산하면 1시간 5000원 버는 거였음. 서울 기준으로 출근버스가 새벽 6시 정도 출발이고 5시 퇴근이라도 집 오면 저녁 8시였음. 노동강도는 최최상급임. 그리고 블랙리스트도 만들기에 일일 알바는 근무확정 후 취소나 결근하면 블랙리스트 오르고 그 이후 절대 안뽑는다함. 자신들은 악덕에 개떡같으면서 그런건 철저함 나가보면 여기가 인생 바닥이구나라고 느낌.
@@st-kl2ow 정말 더 밑바닥은 정글이예요 쿠팡은 그곳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 증거가 님이예요 여기다 글을.올리니까요 그런곳에 도망쳐 나온 이들은 글도 못 올립니다 정말 용기를 내.올려도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죠 전 비슷한거 당해봐서 글만 봐도 그런 사람인거 알아요
쿠팡 메자닌 구조 41도까지 올라갑니다, 선풍기를 누가 가지고 가 버려서 너무 덥다했더니 어쩔수 없다고 그냥 일하랍니다. 여긴 그렇게 일하는 곳이랍디다. 열사병으로 사람죽어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에요. 매출 바닥까지 떨어지고 원리금을 내야해서 어쩔수 없이 가고 있는데 최대한 빨리 털고 싶네요. 아이스크림, 얼음물 다 좋은데 가장 좋은건 작업 환경을 최소한 사람이 버틸수 있게 만들어주는것입니다. 마켓컬리는 이번주 33도, 거기도 솔직히 진짜 더운데 쿠팡은 41도, 41도는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중대재해처벌법 Q&A 직원은 4명이고, 바쁜 시간에만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커피숍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까. 법의 적용을 받는 50명 미만 사업장에서 준비해야 할 점, 주의할 점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 직원이 5명이 안 되지만 아르바이트를 고용한 경우도 적용되나.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사업장은 업종이나 직종 상관없이 모두 법 적용 대상이다. 동네 음식점이나 빵집 사장 같은 개인사업주도 적용된다는 말이다. 건설업의 경우 기존에는 공사금액이 50억원이 넘는 경우만 법을 적용받았지만, 이제는 공사금액 제한 없이 5명 이상 일하는 모든 건설현장에 적용된다. 본사와 시공 중인 모든 현장의 상시근로자 수를 합산해 판단한다. 상시근로자는 하나의 사업 또는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를 포함한다. 계속 근무하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채용하는 일용근로자나 단시간·기간제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도 포함된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사업주, 배달라이더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 당장 처벌대상이 되는 것인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목표를 만드는 게 첫 번째다. 안전보건인력과 예산을 배정하며,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평가해야 한다.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평가는 반기별로 1회 이상 점검하고 평가해야 한다.” - 동네 음식점이나 빵집님도 전문인력, 전담 조직을 둬야 하나. “아니다. 50명 미만 사업장은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배치의무, 전담 조직 설치 의무는 없다. 다만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20~49명이 일하는 제조업, 임업, 하수·폐수 및 분뇨 처리업, 환경정화 및 복원업 5개 업종이라면 1명 이상 안전보건관리 담당자를 둬야 한다. 건설업은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이라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안전보건총괄책임자를 배치해야 한다. 의무가 아니라도 안전보건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바람직하겠다.” -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무조건 처벌받나. “사업주가 법상 의무를 이행했다면 중대재해가 발생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해 중대재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확인돼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중대재해란 사망자가 1명 이상 또는 같은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다.” - 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게 있나. “고용노동부는 29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국의 50명 미만 사업장 전체에 ‘산업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29일부터 안전보건공단 누리집(kosha.or.kr)에 접속해 10개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핵심항목에 대한 우리 사업장의 상황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컨설팅·교육·기술지도 및 시설개선을 포함한 재정지원 등 정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가이드와 안내서에 나온 정보를 활용한 개선도 가능하다. 전국 30개 권역의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산업안전 대진단 및 정부 지원을 상담·신청하거나, 기업에서 요청하는 경우 현장 출동팀에서 직접 기업에 방문하여 상담·지원을 한다. 신청과 문의는 대표전화(1544-1133)로 하면 된다.”
대학생때 등록금 및 내 용돈 벌려고 방학마다 쿠팡 계약직 했는데 ㅋㅋ퇴사할때마다 물류센터 안에 에어컨 좀 설치해달라해도 ㅋ 뭐 물류센터가 다 뚫려 있어서 ㄷ 있어 에어컨 효율이 너무 안 좋다~ 물류ㅎ센터는 먼지가 많아서 에어컨은 힘들다 ... 진짜 죽어도 설치 절대 설치 안 해줌 그 대신 얼음물 1인당 1개, 아이스크림 무료 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무리임 ㄹㅇ 동탄에서 했을때도 선풍기도 별로 없었고 토트를 엘카에 담고 포장 하는 분들 자리에 계속 토트 주는 업무였는데 하다가 머리 핑 돌아서 포도당 약 먹고 10분 쉬니까 눈치 줘가지고 다시 일 했던 기억이 그리고 ㅋㅋㅋㅋ 진짜 환경도 환경이지만 진짜 싹바가지 없는 관리자들이 많았음
진심 답글 안달고 싶었습니다 물류 현장근무 경력 15년 됬습니다 안전 사각지대 엄청 많고요 특히 안전화? 신호수? ㅋㅋ 개소리 작작 하시길 그런거 지켜졌으면 안전사고 났을까요? 어이고 화주사 센터 임대사 그밑에 인도급.물도급사 이렇게 내려오는데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거고 이걸 잡는게 나라 아닙니까? 왜 죄다 쿠팡까 쿠팡 안까도 그 밑에 깔 물류센터들 겁나 많고 아웃소싱 이걸 없애야 살만한 나라 되지 않을까 싶지 않네요
에어컨 r&d 직업 종사자 입니다. 우선 mbc 기자분!!! 뉴스 보도시!!! 현실과 기술에 대해 좀 아시고 취재를 하시길 바랍니다. 현존 하는 시스템에어콘 및 공장용 냉낭방 시설이 몇평정도 냉방이 되고, 어떤 기준하에 작동을 해야 효율을 느낄 수 있는지 부터 조사를 하고 취재를 좀 하시지! 쿠팡 같은 저 평수에 에어컨 설비 시공 할려면!! 수십억이 들어갑니다!! 여기서 문제는!!! 초기 설치 장비 비용이 아니라!!! 설치를 해도 효율이 없다는겁니다!!! 당연히 지금보다!! 온도는 많이 내려가겠지요!! 하지만!! 일반 회사에 비해 에너지를 4~7배 사용해야 합니다!! 저런에 넓은 부지에!! 중간중간 칸막이가 있고!! 또 지개차랑 사람이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 일반 회사보다!! 전기세 수십배 더 발생합니다!!! 2~3배가 아니라!! 수십배 차이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삼성 엘지 설치매장에서도 설치할때 저런 환경에 돈 주고 설치해 달라고 해도!! 설치 안해줍니다!!!
도로만 나가도 한국인척 하는 짱개이륜차 교통질서에 배달만 빨리해주면 헤헤거리는 국민수준 종자들이 태반이고 그걸 관리도 못 하는 나라수준에 불법주차에 재물손괴로 보호하고 사유재산 공공건물에 붋법주차도 사유지라 해결 못 한다는 손놓고 있는 나라수준인데....뭐를 바라겠음..... 기본이 보이면 다 그 눈 높이에서 다른게 보이고 개선을 할려고 시도라도 하는데 그것도 안 보이는게 안 보임.... 사람이 자기 앞 마당도 치우는게 국민수준임.... 자기 호주머니 차량에 쓰레기 드러운데 길거리 버리겠음....그것도 국민수준이고.... 이게 모이면 개선에 방향과 눈높이가 다름...그게 행동 말투에서 옷차림이 허름해도 품격 품위가 보이는거임.... 이미지 아무리 좋아도 쓰레기처럼 행동 말투 얼마나 많음.... 전방주시해도 기분이 나쁜게 한국임...동남아에서 차선만 있는게 한국이지만 그것도 안 지키고 단속을 안하는데...뭐가 달라짐 하나보고 열은 모르지만 두세개는 알고 그것에 눈높이에 보다 멀리보고 보다 높이 나아가는게 국민수준이거를.... 한국에 국민수준이 딱 이정도인거임....피난민 스타일이 얼마나 많음....
예전에 쿠팡에 나가서 일한적있습니다 입고였는데 자리에 진짜 조금한선풍기설치하고 일했는데 진짜 너무 더웠어요 일도 힘들지만 너무 더워서 더힘들었습니다 선풍기 작동이안되면 관리자분께 말했지만 다른선풍기 없다고 그냥 일하란 소리들었습니다 물건도 10kg 20kg들고 일하면서 힘들고 땀도 진짜 너무 많이 났습니다 어지러워서 잠깐 쭈그려 앉았는데 관리자분이 일안하냐고 빨리 일하라고 뭐라고하더라고요 진짜 서러웠습니다 그러면서 거기있던 관리자분은 의자에 앉아서 선풍기도 큰거쓰고 핸드폰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조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 화나고 사람취급도 안해준다 이생각났습니다...
@@regiacoregd5671 그게 문제가 아님.... 쓰레기인간은 고용주 알바까지 다 있음 그런 쓰레기들 분리 관리를 못 하는거뿐.... 최저시급 따지는데 그만큼 당신은 능력이 있냐를 보면 아실거임 님을 뭐하로 호주처럼 시급 2만원주고 고용하겠음 님은 그런 능력이 있음... 그게 고용주로 눈을 돌리면 똑같은거임.... 그런 쓰레기들 관리를 못 하는 국민수준 나라탓이 문제지만 님은 그냥 불평불만만 하고 있는거라 적는거임.... 님은 무슨 능력으로 그런 돈주고 고용을 하겠음.... 이렇게 표현방식 자체가 다른데....뭐가 문제인지를 뉴스에 해결방안은 없지만 내보내는데 님은 그 수준도 아닌 그냥 불평러수준이라....
작년에 계약직으로 야간 5개월 해봤는데 여름날 쪄죽는줄 알았어요. 젊은친구들도 있지만 4~50대들도 많아서 그래도 묵묵히 하루하루를 버티는 노동환경이 너무 안타깝다고 느끼는데 그곳은 워라밸 힘들어요. 잠시간도 부족하고 휴식시간도 부족해요. 아침 7시에 집도착하고 밥먹고 씻고 잘준비하면 9시에 잠들고 일어나면 오후 1~2시. 씻고 밥먹으면 3시쯤, 보통 오후 4시에 셔틀버스가 출발하고요. 1시간30분동안 쪽잠으로 채워요. 이 루틴을 3일만 이어가도 힘들지요. 예전에 왜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는지 일해보고서 이해가 가더라고요. 돈 중요한거 아닙니다. 그리고 건축법이 개정되서 냉난방 설치 의무화 됐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쓰레기인 이유: 뻔히 사람이 일하는 곳인데, 관련 법규 고치지도 않고 나 몰라라 하다가, 나중에 사람 죽으면 현장 찾아가서 "나 의원이요" 하면서 거들먹 거림. 국회의원들과 정부가 관심 가지면 당장이라도 바뀔 근무환경을,,지금 몇년째 손놓고 뉴스로만 나오냐? 이 소리가 작년 쿠팡 근로 취재하면서 이미 다 나왔던 얘기인데,,,에휴, 쓰레기 정치인들 플러스 쓰레기 경영자까지 아주 세트로 논다 놀아.
저도 물류센터에서 단기로 일했던 적 있는데, 진짜 그 큰 물류센터에 정수기 한대, 선풍기 큰거 한대만 있더라구요. 오히려 일하는 포인트엔 선풍기가 없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땀으로 옷이 다 젖을 정도였어요.. 한여름 되기 전이었는데도 그랬으니... 심지어 단기고용이라고 여기저기로 막 부리더군요... 한번 해보고 아.. 이래서 사람들이 벌이가 간절하지 않는 이상은 기피하는구나 싶었어요. 어줍잖은 회사들 마인드셋이 정말 노답입니다.
저도 물류센터에서 일하는데요 우리 회사는 그래도 많이 배려해주셔서 이동용에어컨 세대가 있고 중간중간 무조건 쉬라고 일이 많든 적든 무조건 쉬라고 정해준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에어컨엔 항상 차가운 음료수가 채워져있구요..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물류회사는 안 그럽니다..믈류일만 총 10년쯤 해오고 있는데 현장에서 일하다보면 진심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순간 띵~해지는 경우 많습니다 근데 또 에어컨 설치한다고 다냐? 아닙니다..일이 겁나 많아서 에어컨 쐬고있을 시간조차 없습니다..아휴,,정말..
엄마 용돈, 동생 용돈 주려고 7월에 7번 나갔다가 지옥 갈 뻔 했습니다. 일용직, 계약직, 관리자분들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모두 힘드시겠지만 폭염기간 힘내주세요! 얼음물과 아이스크림 없었으면 저 또한 조퇴하거나 중도포기했을 것 같습니다. 쿠팡 어플 이용자로서 쿠팡단기직으로서 정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