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고 상당히 놀랐네요. 내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목소리도 좋고 전달력도 좋구만... 아부떨라는 얘기도 아니고 남의 일까지 떠맡으란 얘기도 아닌데 이해를 왜그리들 못하시나... 조직생활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일 못하는 사람이랑 같은거임. 그게 임원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
모든 사람들이 임원의 꿈을 꾸지 않기 때문 아닐까요? 과도한 정보의 영향으로 지쳐버린 것이 원인이죠. 이런 영상조차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어떠한 직장인을 일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니까요. 회사에서 크게 인정 받지 못하더라도 자기 가치관에 맞게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또한 성공한 삶이죠.
부정적인 댓글이 많네요. 사실 상사의 입장에서 볼 때, 같이 일하고 싶은 직원이 되는 팁을 잘 정리해주신 것 같은데.. 괜찮은 상사가 위에 있다는 전제하에서는, 저렇게 한다면 상사도 아래 직원을 챙길 것 같구요. 사실 이쁨 받으려는 동기보다는 어떻게 해야 공동의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을까? 라는 관점으로 영상을 시청했구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상사는 유능한 부하직원들 채용해서 꿀 빨러 다니나 보네요. 시대에 맞게 변화되지 않은 전형적인 꼰대 문화입니다. 현재는 상사가 아닌 내가 빛이 나야 하고 내가 잘나가야 합니다. 남을 빛내주는 건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무조건 기브 앤 테이크입니다. 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는 상사에게만 진심을 보이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회사 생활 오래 할수록 인류애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거예요. 선택적으로 진심을 보이세요. 당신의 에너지는 유한합니다.
상사는 직원을 잘 부릴줄 아는게 상사임. 능력을 취합해서, 정리해야함 결국 상사는 살아남은 자 한해 수십명이 그만두고 짤라주는데 반항적인 기질은 , 자타가 힘들어함 절대 조직생활에 오래 살아남을수 없어요 직장인이 힘들면 프리랜서나 자영업 하시길 바람 훌룽한 회사원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회사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것임
미국에서 보는 거지만 이분이 말씀하시는 얘기는 한 회사에 오래 일할 수 있었던 시대 얘기인 거 같아요. 이런 분이 내 보스면 숨 막혀서 일 못함. 이렇게 완벽하게 성과 내고 A++ 해도 월급 5-10% 밖에 안 올라가는 게 현실임. 제 경험상으로는 네트워크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현실은 정치를 잘하거나 라인을 잘 타거나 회사를 옮기는 사람이 몸값을 올리기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물론 실력도 기본으로 어느 정도 있어야 하고요. 회사는 우리를 책임져주지 않으니 항상 자기개발 네트워크를 해야 돼요. 저렇게 회사만 믿고 열심히 해서 살다가는 나중에는 분리수거됨. 회사를 사람을 믿지 마십시오. 하지만 대화할 때 전화기 안 보는 거는 인정 그거는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모두들 파이팅.
사기업에 맞는 이야기인것 같기도하구요 공공기관 신입때 딱 이분 마인드로 살았어요 이건 제가 할게요 제가 찾아보고 하겠습니다 하구요 결과는 월급루팡 과장들 따가리밖에 안되고 과도한 업무에 입사 1년차 우울증 와서 30명 되는 지사에서 혼자 야근만 하다가 모니터에 목메고 자살하고 싶었습니다 그후 회사에서 인정보다 내 목숨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조금만 일 미루는것 같으면 니일 내일 딱 끊고 저는 모르는데 본부에 물어보시라고 합니다 너무 딱딱 끊지 않냐고 할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해주기 시작하면 이인간들은 호구 한명 잡아서 일 몰아주는건 순식간이거든요 회사에서는 저분이 말씀하시는것 처럼 적극적으로 하기보다는 내가 할수있는 감당가능한 부분만 캐치해서 낄끼빠빠 해야합니다
완벽한 intj 를 원하시는 겁니다. 게다가 극 에코이스트일 경우 상사에게 딱 맞는 일꾼을 원하시는데.... 제가 학교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가르치지만 확률적으로 그런 친구는 한반 25명중 1명도 나오기 힘들어요. 50명 중에 간신히 1명 나올까말까합니다... 아니 100명중에 1명......일잘하는 사람은 저엉말 희귀하다는 것을 잘 모르시는 듯... 이런 사람은 상사에게 잘 맞출 필요가 없죠. 학급 반장도 그런 일꾼은 정말 몇년에 한명 나올까말까한걸..... 못난 일꾼을 데리고 최고의 팀을 만드는 마스터는 역시 존재하지 않는건가..... 피빨리는 느낌이 컨텐츠 내내 느껴짐
너무 좋은 콘텐츠네요. 감사합니다! 미국사는 1인으로 개인의견 한마디 올립니다. 미국이든 한국인든 일 잘하는 상사이든 일 잘 못하는 상사이든 사람 vs 사람으로서 같은 공간 공동체(회사) 안에서 '일도 잘하고' + '타인을 잘 챙기는' 직원한테 마음이 가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인 ( 상사, 다른 부서 팀원 포함) 을 잘 챙기고 화합을 잘하는 것은 스킬이죠. 노력해서 얻는 일이죠. (남을 챙기는건 쉬운게 아니니까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임원승진은 전 세계 어디든 치열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욕이나 뒷담화의 정치질이 아니고 자기 일 열심 + 타인을 도우면서 하는 건설적인 정치질은 기술이고 이런게 안맞는 사람들은 공기업이 맞는것 같아요.
쉽게 갈아치우는 부속품으로 고용하는 자리만 있어봐서, 위험성 많다는 AI산업이 오히려 반가울 지경이에요. 마케팅사업을 AI를 이용해 알고리즘이 전부 파악이 된다면, 옳고 그름만 구분하면 되잖아요. 모두가 의견을 내고 장단점을 바로 확인해 본다면, 쓸데없이 사내정치로 시간을 소비하는것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라떼아트를 하는 로봇도 개발됐다고 하는데요.일부 직업이 정말 없어지는게 현실이겠지만, 인수인계도 안되고 상사랑 말도 안통하면 그냥 기계랑 일하는게 낫겠어요. 윗상사 눈치 안보고 질 좋은 생각 하나로 보상받는 꿈같은 세상이 차라리 빨리 도래했으면 좋겠네요.
결국 한국의 현실이고 직장 상사의 마인드입니다. 직장이라는 안에서 상하라는 수직관계가 있는 이상 이 분의 말이 불편하더라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에 너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 같은데 결국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센스같은 영역입니다. 그걸 말로 풀어서, 그것도 상사의 입장에서 말하니 꼰대 같아보이겠죠.
상사는 능력 있고 상사는 항상 옳은 판단을 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 가장 큰 오류입니다. 부하직원 보다 판단력도 능력도 없는 상사가 수두룩하다는 걸 모른다면 본인도 그런 상사일 수 있겠네요. 맥킨지나 대기업으로 잘 옮겨다닌 것은 이해하겠지만 그것이 꼭 능력 있음을 증명하는 건 아니에요. 비슷한 나이대입니다. 뭐 잘난 점도 있겠지만 본인 말이 다 맞는 건 아니에요. 약간 옛날 스타일의 코웍을 원하시네요.
언급한 예시들은 짬밥 있는 직원이 아니고 주로 신입인 친구들 얘기같은데요 저 친구들도 사실 직장인이 처음이기 때문에 썸넬에 써놓은 것처럼 뒷담으로 담구기 보다는 그냥 가르쳐주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교수님께서도 그 나이, 그 연차 쯤이 되어서야 깨달은 지혜(?)일 텐데요…사실 저는 이 영상보고 좀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 잘해도 말투가 별로기 때문에 넌 인정받을 수 없는 직원이다? 너무 각박하네요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만들어가도 이해를 잘 못하고, 방향성을 설정해 줘도 자기 고집대로 하거나 엉뚱하게 보고하다 잘못되면 부하직원 탓 하는 분들이 더 많아서 왠만하면 꾹참고 일도 배우고 사람도 배우다가 직접 차리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상사는 꿀빠는 직책이 아니고 부하직원이 하는 업무의 이상을 항상 고민하고 점검하고 책임지는 것이 존재의 이유죠. 그런데 항상 그런 사람이 있지는 않죠. 그런 사람들을 다루는 것도 사람을 배우는 차원에서 해봐야 하는 일입니다. 직접 차리면 더 이상한 사람들 많으니까요.
생각해 보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일만할 수 있겠단 생각을 했네요. 왜냐하면 내가 모든 노력을 부어서 인정도 못 받고 직장 상사에게 그 성과를 돌려야 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괴로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반대로 부정적으로 댓글을 다신 분들이 만약 직장 상사가 되거나 고위직이 되셨다면 오히려 이 내용들이 굉장히 달게 들릴 것 같네요😂 사람은 누구나 그 직책에 서게 되면 똑같이 따라가려고 할 테니까요 ㅋㅋㅋ
영상을 보니 결국 인성과 사회생활이네요. 상사에게 아부는 필수고요. 계산적인 대인관계 및 직장관계를 요구합니다. 대게 일 잘하는 친구들을 일 못하는 걸로 둔갑시키기도 하는데요. 개인 기준이고요. 조율과 협조는 챙기시고 잘하는 친구는 시기질투도 덤이니 그것도 하나 관리 못해서 그들의 반대로 인해 아이디어 빠꾸당하면 입닫으시고 그런가보다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