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선님 개그가 너무 좋네요 ^^ 저도 외국에서 현지 유명한 개그맨과 같이 저녁 식사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이 김치를 소재로 한국인 관련 가벼운 농담을 한 추억이 있습니다...진짜 그 때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그당시에도 개그맨이 참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는데...병선님을 볼 때 마다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네요..ㅎㅎㅎ 개그맨들은 상대방 감정 상하지 않는 적절한 선을 지키면서 애드립 치는 능력이 그 개그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병선님은 이미 최고이시네요!! 화이팅!! 항상 응원합니다.
차풀떼빽 동물원 얘기할 때마다 예전에 멕시코시티 살 때 생각나서 너무 반갑고ㅋㅋㅋ 같이 거길 떠올리면서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상당한 유교걸이라 수위 높은 농담 안 좋아하는데 이게 또 거긴 그런 농담이 문화란 걸 알아서 그런지 븅순님 영상은 제 취향을 떠나 그 농담 속 발상들에 집중해서 계속 챙겨보게 되네요ㅋㅋㅋ 멋집니다 정말!
인종차별이 워낙 심각한 주제에 속하는 일이다보니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영상 말미에 말씀해 주신 걸 보고 납득을 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어느 자리에서건, 판 깔아주고 "야 너 웃겨봐" 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진짜 웃긴 사람이 백명이 있어도 그런 자리에서 얼마나 웃길 수 있을까요 ? 근데 저런 자리는 "나는 웃길 수 있다"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열어둔 자리이니 오죽할까요 자기가 짜온 것들도 전부 쓰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모든것들로 애드립을 쳐도 모자라겠죠 마침 그곳에 동양인이 하나 섞여있었던 것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그저 하나의 이야깃거리였을뿐이겠죠 병순?(병순님이 맞나요?)님은 그것을 정말 유쾌하고 똑똑하게 받아쳐서 자신의 소재로 멋지게 재활용하신 거구요 몇 년 전부터 이맘때 쯤 병순님 영상 많이 보는 것 같은데 항상 병순님 영상 보면 즐겁고 한참을 웃게 되네요 이런 긴 댓글 읽으실지 잘 모르겠만 혹시나 읽게 되신다면 꼭 기억해주세요 지금 같은 무대영상이나 .. 인터넷 채팅 영상이나 .. v로그 같은 영상들 전부 병순님 영상들 언제나 재밌게 봐왔고, 병순님은 무엇을 하던 언제나 주변을 즐겁게 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에요 2023년에도 ... 제가 어딘가 힘들고 피할 곳이 필요하고 웃음을 잃었을 때 그럴 때 병순님의 영상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언제나 쉽지 않은 도전과 함께, 그 도전마저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병순님이니까요
show me the money? 잔인한 농담에 대한 반응은 흥미롭네요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병선님한테는 어렵지 않은 무대라고 느껴지는데 이걸 스토리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ㅠㅠ 마지막 테이블 친구들 복유 멕이는 친근한 모습까지 ㅋㅋㅋㅋ 재미를 재미로 느끼는 문화 이제는 힘들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