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기와집 꽤 알려진 곳입니다. 무슨 마라갈비 어쩌고 먹었는데 꽤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여......얼핏 듣기론 가리봉동쪽은 연변지역분들이 주를 이루고 대림은 중국본토이주민들이 주를 이뤄서 그런 음식점들이 많다고 들었네여. 실제로 가리봉동쪽에 동북쪽 음식점들이 꽤나 많은 기억이 있네여
이 유튜버 찐이다. 음식 유튜버 중에 단연 원탑이다. 아니~ 하나하나 우수한 리뷰들을 열 몇 개씩 묶어서 재밌게 올린다. 리뷰 양도 많고 질도 최고다. 구독 무조건 해야 된다. 오 목소리도 꿀인데? 단점은 영상을 많이 안 올려 주신다. 하루에 3개씩 올려주셨으면 좋겠다. 하루에 10끼씩 드시면 가능도 할 것 같다.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소탕은 제 입맛에는 짜고 살짝 누린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고수는 마라탕이나 대만에서도 즐겨 먹었는데 소탕에 들어간 고수는 구역질을 유발했습니다. 소탕에 쇼크먹고 양탕은 먹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제가 가리는 음식없이 정말 잘 먹는 스타일인데.....소탕은 비위 약하신 분은 아예 못 드실거 같습니다. 기와집 마파 두부는 백종원씨 표현대로 한국 마파두부와 완전히 달랐습니다. 화면과 달리 실제는 양이 많습니다. 맛은 좋은데 이것도 너무 짜서 그냥은 먹기 힘들고 맥주안주로 드시면 될 듯합니다. 밥은 따로 시켜야 합니다.
하이갱스님 아침에 영상 보자마자 꽂혀서 대림동 다녀왔어요! 양탕은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강렬 ㅎㅎㅎ 포장해서 먹은 냉면구이도 쫀득하니 맛있었고요. 그런데 찻집은 룸에서 먹으려니 6-7만원대로 너무 비싼 것 같아 카운터 서성이다 바로 나왔는데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잠깐 둘러만 봐도 분위기는 너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