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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민어낚시를 환자처럼 다니는데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뻘바닥에서 콩콩 계속 찍으면 본인은 잡을 수는 있어도 그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의 채비는 뻘물이 일어나 입질을 받기 힘들게 하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구력이 있으신 분들은 알지만 초보들이 봤을때에는 계속 찍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바닥 찍고 봉돌을 바닥에서 10센티정도 채비에 따라 반바퀴에서 한바퀴를 감고 가다가 5~10초에 한 번씩 바닥을 다시 확인해준다고 해야하지않나요??? 오해해서 바닥 끌고다니시는 분들이 생길 것 같아요
어초탈때 띄운 봉돌을 인위적으로 위아래로 짧게 고패질 액션을 줘서 어초에 닿는걸 빨리 인지하는 낚시법도 있는데 이 영상은 디테일함이 없어서 그냥 어떤상황에서도 바닥만 콩콩 찍을 가능성도 있고 여밭에서 계속 찍을경우 물쌀이 있는 날은 봉돌이 남들보다 더 날려서 바닥을 찍으려고 줄을 풀고 그러면 옆사람과 꼬이고 많은 트러블을 만들 수 있어요 초보분들 대상으로는 바닥찍고 드렉잠그고 텐션잡고 한바퀴 감고 띄우고 가다가 10초에 한 번씩 다시 찍고 이런식으로 알려주셔야할듯 요령이 생기면 로드만 들어서 바닥에서 조금 띄워주고 확인할때 로드 내려서 진짜 살짝바닥인지 스치듯확인하고 다시 올려주고 바닥이 안찍히면 써밍으로 로드 살짝 들어줘서 다시 바닥 천천히 확인해주고 이런 낚시를 하죠 요령은 누가 알려주기보다 많이 하면 스스로 터득이 되는 부분이고 초보분들을 위한 포커스로 맞춰서 설명을 해주셔야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