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학년부터 지속적으로 배려나 예의를 가르쳐야합니다. 이건 가정교육이 정말 중요합니다. 신체발달, 사춘기에만 신경쓰면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다 생각해요.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워야 돌고 돌아 자신도 배려받으면 지낼 수 있는거니깐요. 내가 대우 받고싶은 만큼 타인에게도 배려하는 법을 가르쳐야합니다.요즘 아이들이 신체발달은 좋지만 배려하는 법을 모르는게 큰 문젭니다.
11:27 너무 좋은 팁입니다. 말귀 알아듣는 연령부터 도덕성에 대해서 꾸준히 아이들과 놀때 지켜보며 한마디 한마디 남에게 상처주는 말 행동 등은 다 어른들이 알려줘야해요. 놀이터에서도 유치원생만 돼도 어른들끼리 따로 모여앉아 담소 나누고 특히 초등학생들 부모들은 지켜보는걸 오히려 너무 개입한다 하시던데. 놀이터 중간중간 서서 보며 아이들 노는거 꼭 지켜보고 알려줄건 알려줍시다. 건강한 아이들 키워서 좋은 세상을 좀 만듭시다.
사춘기아이는 안건드리면 혼자 스스로 평온을 찾습니다. 아이에게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고 변함없는 사랑 표현을 해주세요~ 오히려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가 대견하고 한편으론 엄마의 무게감이 가벼워져서 좋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학업이 워낙 무거워서 아이들의 사춘기를 더 자극하는것 같습니다~ 경험담입니다^^
너무 집중해서 잘 들었어요. 꼭 한번 최대한 빨리 한번 더 모셔주세요🙏사춘기에 대한 얘기는 들어도 들어도 끝이없네요ㅠㅠ. 중2. 초6 딸아이 키우고 있는데 정말 힘이 듭니다ㅠㅠ 아이들 하교시간 다가오면 심장이 쿵쾅쿵쾅 긴장이 얼마나 되는지ㅠㅠ하루하루 긴장하며 살고있어요ㅠㅠ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
김선호 선생님 팬이라 잘보고갑니다. 근데 전 남자진행자가 다리꼬고 앉아서 선생님한테 "31:24 선생님 사과할게요~우리아이 떨어뜨려서 기분 안좋았는데 내가 잘못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44:09미안한데 한번 더 나오셔야돼..." / 44:45 선생님 학자같이 생겨가지구.....이런 반말들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다리꼰 상태에서 흔드는 발과 슬리퍼 카메라에 담긴거도 보기가 좀 그래요. 교육관련 컨텐츠 하는데 좀 예의가 없어 보여요. 여자진행자분은 소탈하고 예의차리면서도 재미있게 풀어가는데 남자가 너무 태도가 별로네요...오랜세월 베인듯한 태도라 본인도 모르는거 같은데 입장 바꿔서 나이 어린 유투버가 초대해서 그러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보셨음 합니다.
정전부부 열혈 구독자이자 초등 사이다 채널도 구독하고 있어요^^ 초1 외동딸 키우고 있는데, 정미녀씨 아들분 처럼 저희 딸도 유독 저에게 틱틱 거려요. 말대꾸도 잘하고, 시비(?)도 많이 걸고, 아침에 늦었으니 서두르라고 하면 “아니~ 엄마가 아침에 제 시간에 날 안깨워준거잖아~” 하면서 짜증을 낸다던지~ 대충 넘어가다가 너무 심하게 버릇없을때만 “엄마한테 예의없게 굴지마라”이렇게 말하면 아이는 입이 쑥 나오고 이런 패턴이 요즘 자주 일어나네요. 그런데 학교 담임선생님은 너무 학교 생활잘하고 있다고만 하시고 생활통지표만 보면 만점짜리 딸입니다. 이중생활을 하는거 같은 저희딸 초1 초1,2한테도 사춘기가 온다는 말이 정말 실감 나는데요, 저런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짜증의 원인이 너무 애매해서요. 엄마가 원인이라고 하기에는 억울하고 아예 관련이 없는건 아니고. 초저학년 아이들 예의없음 대처법 훈육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관심가는 주제를 듣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요즘 애가 자다 일어나서 막 짜증을 부리는데,나의 공감이 아이한테 만족스럽지 않아서일까요?제가 살짝 무심하듯 제 일만 하면 계속 짜증의 원인도 여기저기 자리를 바꾸어 가며 강도가 쎄지는데, 끝내는 엄마는 자기한테 관심도 없고 자기를 무시한다며 온갖 듣기 거북한 말들을 뱉어내요ㅠ동생도 은근 따라 배우듯 하구요ㅜ어느 부분이 널 짜증나게 하는지 이율 말해달라 해도 말은 안하고ㅡ몰라.짜증나~이러는데 넘 힘드네요.선생님 방송도 찾아서 따로 듣고 심리공부 좀 해야겠네요.부모님들 다 화이팅입니다.
제 아이는 지금 초2지만 제가 곧 50대라 갱년기가 먼저 올거같은데🤣 현명하게 잘 대처할수있을지 벌써 걱정입니다ㅠ 동점에서 끝내고 나가야하는데 결론을 내야하는 성격이라 아이와 점점 골이 깊어질까봐서요😢 오늘 영상 너무 유익했고~아이를 이기려고만 하는 부모가 안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와 저도 초1여아 부모인데 단짝으로 시작해서 과롭힘이 이어지는데 애들보다 훨씬 성숙하고 학업도 뛰어난 아이가 엄마들도 속이고 그러는데 찾아보니 소시오패스과의 아이들이더라고요 어른에게 거짓말을해도 진실을말하는것처럼 차분하고 동요가 없습니다 제아이말을 안믿고 그아이말만 믿고 1학기를 지내게 해서 미안하면서도 집에서 대처를 열심히 연습했고 2학기부터는 놀지 않게 훈련했더니 괴롭힘이 사라졌답니다 그아이 환경이 안타까워서 잘해주려 했는데.. 이러면서 점점 마음을 닫게 되고 경계를하며 지내게 되더라고요 그부모를 보면 뭔가 쎄~한 기분이 그냥 드는게 아니였단걸 이번경우를통해 확실히 알았네요 최대한 우리아이를 일깨워 주는 방향으로 대화를 많이 하시고, 무조건 우리아이편이라는 생각이 들게 확신을 심어주세요 저도 아이의불안을 떨치게하려고 선생님과 소통전이지만 이미 선생님도 다 어신다면서 너의잘못이 없다는걸 강조하고 용기를 어마어마하게 말해줬습니다 우리아이는 이제 더욱 강해졌구요 ^^
지금까지 내용중 최고네요. 다음회에 꼭 나와주세요.곧 곧 곧 빨리 나와주세요. 연년생 아들 둘키우고있습니다.(7.8살) 성교육. 성에대해 어찌가르칠지...고민하고있어요. 일단, 1.제가 옷을 집에서 편하게 입어요걸치는걸싫어해서요. 갖춰입어야할까요ㅜㅜ불변해요 샤워도 여름엔 그냥 후라락 같이하는데요 ㅜ 2. 자위행위에 대해뭐라고 말해줘야하나요? 하고나서 수습보다 뭔가 대책을 아름답게 마련하고 싶어서요. 자위를하게되면 발견했을때? 뭔 멘트를 줘야하나요? 벌써부터 계획하고 싶어요ㅜ
조금 위험하네요. 문제가 안풀린다고 짜증내고 화내는데 문제가 안풀려서 짜증나는구나..하고 시간을 주면...걔는 밖에서도 그런 애가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본인의 화남이나 속상함을 표현하게 해줘야지...집에서 그렇게 받아주는데 밖에서 안받아주는 일이 가득한데... 그리고 생각보다 초등사춘기는 사춘기도 아닙니다. 중등 고등때 달라요. 초등때 아이가 본인의 주관을 갖고 성장하려는 과정을 사춘기라고 말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이성교제 너무 궁금해요~ 초4아들 1학년때부터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고 계속 있어요~ 1학년때 같은 반 여자친구가 먼저 사귀자고 해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얼마 안지나 여친이 헤어지자고 해서 밥도 안먹고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제 생각엔 순진한 아이라 여자친구 사귄다는 의미가 뭔지도 모르고 여자친구가 사귀자고 해서 사귄 것 같아요. 2학년때도 3학년때도 4학년이 되어서도 여자친구들이 저희 아이한테 먼저 사귀자고 해서 초등 입학하고나서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고 계속 있어 왔네요(저희 아이가 먼저 사귀자고 한 적은 없고 여자친구가 사귀자고하면 무조건 받아들였어요) 초등 저학년 때 아이들이 사귀자고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이젠 초4라 사춘기도 오는 것 같아 교육도 따로 해야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아이 이성교제가 건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