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장훈같은 사람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구 생각해요. 왜 다들 기분나빠하시는지ㅋㅋ 아니면 아니라고 그리고 선배입장에서 레전드 입장에서 저렇게 이야기 해주는게 맞죠. 전부 프로인데.. 앞으로 꿈나무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고, 현역한텐 따끔하게 말하는게 당연 으뜸인 수인데 이걸.. 갠적으로나 감정적으로 판단하시네용.
서장훈의 말이 맞습니다. 여자농구의 인기가 절정에 있을 때 대표팀의 국제대회 성적도 따라왔죠. 과거 박신자가 이끌던 시절엔 세계선수권 준우승도 했고, 84 LA올림픽 때는 은메달도 걸었죠. 그리고 00시드니올림픽에서 4강, 02 세계선수권 4강 들 때 까지만 해도 여농 인기 꽤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 인기를 주도하던 선수들이 노장이 되어 08 베이징올림픽 8강, 10세계선수권 8강을 끝으로 더 이상 세계무대에서는 성적을 못 내고, 관심도도 멀어졌죠. 관심을 모으려면 여자배구 처럼 일반인들도 깜짝 놀랄 성적을 내야 합니다. 어렵지만 현실이 그렇죠.
큰경기에서 어느정도 성적이 뒷받침되야 관심도가 올라감. 선수들의 외모가 좋으면 플러스 알파가 되는것이고 그에따라 경기장도 자주 찾게 되는 거임.축구가 인기가 많은건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선수뿐 아니라 협회, 지도자들이 일심동체가 되다보니 국제경기에서 좋은성적이 나오고 관심도가 높아지는 거임.세계적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손흥민이라는 역대최고 걸출한 선수가 있고 기본기 좋은 유스들의 축구 실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들이 결국 국가대표로 월반해서 인력풀이 점점 탄탄해지고 있는것이라 볼수있음. 청소년 축구 결승진출해서 MVP 최고 선수상을 받은 이강인 선수가 대표팀에 못뽑히는 걸 보면 말다했지..협회나 지도자들은 열중셔하고 있는데 이렇게 스타성 겸비한 선수들 몇명가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올린다는 자체가 어불성설..하지만 베이징 올림픽때 여자선수들의 투혼과 불굴의 의지는 가능성을 보여준 터라 얼마든지 발전될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됨..
아시안게임 메달 유력합니다 아시아 3-4위 권이고 대진만 따라주면 결승도 가능해요 대신 반대편에 중국 일본이 붙어야하는데 그럴지는 미지수지만 박지수 박지현 김단비 강이슬 박혜진 라인업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이번에 농구 월드컵 예선도 나가는데 브라질 잡고 1승 예상하기도 하고요 ㅎ물론 브라질에 단타스라는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긴 하지만요 요즘 98-2000년생중에 좋은 선수 많이 나왔어요 지켜볼만 합니다
선수 들이 열심하는거 좋고 훈련 하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협회 에서도 그렇고 다른쪽 에서 도 관심이 없고 투자 자체를 안하려고 하는데 이게 되냐 이거죠 해도 선수 들이 열심히 할지도 의문 이고 뭐 열심히 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만큼 올려 놓는데도 노력과 관심이 있으니까 이렇게 까지 올라 온거죠 근데 더 저기 외국 선수들 같이 훈련과 성과 를 낼려면 서장훈 이 말한것 처럼 여자 농구 선수들 한테 투자를 해주고 훈련도 빡시게 하고 좋은거 먹이고 대회 도 열어서 성과를 낼수 있을 만큼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협회측 돈 만 축내지 말고 선수들 한테 반만 이라도 해줘봐
2:52 TMI 하나. 이상민은 팬투표가 시작된 2002년 올스타전 부터 은퇴시즌인 2010년까지 9년 연속 팬투표 1위를 했다. 심지어 말년 때는 잦은 부상으로 결장이 잦았지만 그의 팬심은 여전했지. ㄹㅇ 지금 투표하면 이상민 ㄹㅇ 1위임. 팬 파워가 타의 추종을 불허함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모두 구장운영을 시 도 군청 등에서 하지말고 대기업 구단에 넘겨야 하고 감독코치가 주로 지시하는 스타일에서 선수들이 더 공격적이고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여야한다..더불어 심판매수 혹은 선수들도 도박 등 없이 클린한 겜 운영과 매너있는 관중 매너 등 모든 박자가 맞아야 한다
장훈이형도 참 대단한게 저선수들이 쳐다도 볼수없는 선배이고 한국농구의 전설같은 사람인데 저 분장하고 선수들 맞이해주는거 보면 그릇이 큰사람임 점보농찬때부터 농구팬으로써 일본애들 앞질러가는거 진짜 마음 아팠는데 심지어 눈에 보였음 장기투자해서 금방잡히겠구나 하고 근데 눈앞에 펼쳐졌는데도 뒷짐지고있는 협회 진짜 무능해도 너무 무능하네요 ㅠㅠ
여농 인기없는 건 다 알고 근데 남농도 인기 없어요.. 여배에도 밀리는 게 남농인데 무슨.. 남배는 여배덕에 크브스 스브스 중계 나란히 했지만 농구는 중계방송국으로 크게 한번 난리났었죠.. 참 그때 현타와서.. 인기없는 주제에 팬들 대하는 건 야구애들 수준임 요즘은 빠따들 서비스 좋아졌는데 우리 농구도 쌈박해져야지
솔직히 대한농구협회자체가 문제임 전술훈련은 어느팀이나 하지만 미국 유럽같은 리그를 보면 훈련이 체계적이고 포지션별 훈련있고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잘살려줌 연습시간을 줄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이 문제임 미국에서 하는 훈련을 우리나라 농구에 도입하는게 왜 우리문화랑 맞지가 않다는건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제발 선수를 훈련시키는건 맞지만 무의미한 훈련으로 혹사 시키지 말고 미국에서 훈련시스템을 우리나라에 도입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돈때문이라고요? 우리나라는 진짜 미래를 안보고 현재만 바라본다는게 참안타깝습니다 저는 훈련은 양보단 질이 더중여하다 생각합니다 제발 우리나라농구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투자를 많이 해주세요
이게 시대가 바뀐게, 90년대까지만 해도 딸이 키 크고 운동신경 좀 있는데, 학교나 코치가 권유하고 그러면 운동을 시켰다구. 애들은 그런가부다 하고 따르고. 요즘은 모델이나 배우를 기웃거릴 지언정, 힘든 운동 따위 애들도 안 하고 싶고, 부모도 안 시키고 싶대니깐. 예나 지금이나 돈 많이 드는 건 똑같고. 요즘들어 여자배구가 인기도 있고, 팀도 늘어나고, 잘하면 연봉 대박도 나고 그러니까 또 모르지만, 여농은 그에 비하면 운동은 더 힘든데, 판도 작고 고액 연봉자도 적고 그렇지. 지금 20대 후반~30대 초중반 선수들 다음은 누가 있을까? 신인급 중에 디게 잘하는 누가 튀어 나왔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한데, 숫자나 빈도나 점점 줄어 드는게 현실... 안타까워. 지금은 아시아 1위 2위랑 크게 벌어졌고, 탑3가 되기는 하나?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