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작업을 하면서도 망설이는 법이 없고 하는 작업에 계속 문제들이 생겨도 화를 내거나 후회하는 법이 없는 사람. 작은 일에도 한없이 망설여지고 후회하면서 쓸데없이 괴로워할 때마다 보게 됨. 이 사람 영상을 통해서 자동차 내부를 배우는게 아니라 인생을 배움.
고생하시는 걸 보니 안타깝네요. 저번에도 댓글 달아드렸지만 최대 '카울 크로스 바'(08:40에 보이는 회색의 철제 푸품)를 뜯어야 바로 들어갈 수 있지요. 공조기 자체가 엔진 바로 뒤 대쉬 패널 안쪽에 바짝 붙어있는 상태이므로, 카울 크로스 바를 분리하지 않는 한 어려우실거 같네요. 그리고 끊어먹은 배선 수습은 다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매번 훼사원님 영상보면서 느끼는점 1. 차를 뽑을때 풀옵션으로 가던지, 적정옵션으로 타협하던지 할 것ㅋㅋㅋ 2. 튜닝 및 자가정비는 정말 자신이 없으면 하지 말 것.ㅠㅠ 3. 영상보고 어설프게 따라할빠엔 시도조차 하지 말 것.... 어설프게 손댔다간 비싼 소모품 한순간에 좌절모드..... 4. 훼사원님은 정말 대단한것같다는점..... 그러니 우리는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하고, 부디 훼사원님이 문제가 생기질 않길바라며, 무사히 작업을 마치길 기도하면서 영상을 재밌게 보면 된다는 것ㅋㅋㅋ
문제가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웃는 모습으로 당당히 맞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였으면 저세상 텐션 올라서 온갖욕이 다 나왔을상황인데말이죠! 다음 작업때는 대쉬보드 안쪽 빔으로된 멤버까지 탈거하시고 깔끔하게 부품 장착하시는 통쾌한 장면 기대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맘속으로 응원합니다! 사원님 앞길에 문제가 없길 바래요!^^
지난주 1편보고 오늘 2열 송풍구 DIY 따라하고 왔습니다. 저도 GSW 열심히 찾아보고, 중앙부 뜯은다음 부품 넣을 공간 찾아봤지만 에어컨 냉매와 냉각수 까지 빼고 히터유닛까지 분리하지 않는이상 정상 장착하긴 불가능해 보이네요 결국 저도 부품 잘라서 넣었습니다 ㅋㅋㅋㅋ 거기다 공조기 안쪽에 들어가는 부분도 걸리는것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반쯤 잘라서 넣었더니 2열 바람이 약하네요 ㅠㅠ 아무튼 훼사원님 이번주도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문제가 생겼어. 어어 이거봐 이거봐 뭐가하나 뿌러졌어 . 어 이게 아닌데. 문제가 하나 더 생겼어. 뚜닥뚜닥 하다가 뭐가 하나 없어.. 휴~~~~~~ 그래도 한번 해보자.... 뚜닥거리다 오늘도 해가 저무는구나... 열심히 하는데 웃으면 안되지만 추임새 나올 때마다 웃긴건 나만 그런가? 오늘은 역대급이구만 다이 할라고 뜯어 본 사람만 안다는...오늘 영상은 안 뜯어 본 사람도 현기증나게하는 클라스 보소.... 담 영상에서는 해 있을 때 성공하는 영상을 보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이게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이 계기판을 뜯어도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일반 카센터도 계기판을 뜯을 수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키로수 조작등 많을걸 할 수 있기떄문이죠. 혹여나 누군가가 민원을 넣어서 피해가 안가도록 계기판 뜯기전과 후로 키로수 꼭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혹시나 모를상황에 좋을거같습니다!!!
진짜 훼사원님은 전쟁나가도 문제가생겼어 하고, 살아서 돌아오실거같고 진짜 마지노선 전쟁인데도 문제가 생겼어 하고, 다받아들이면서 그럴 수 잇지와 끈기로 살아 남으실듯...이것이 바로 끈기와 도전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써 진짜 혀를 내두르게 되네요...진짜..존경...respe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