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52 상선 영감 웃다가 살짝 분위기 파악하고 꾹 참습니다. 어쨌든 장금이에겐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네요. 2. 7:13 사실 합격자 발표(?)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장금이의 내의원 합격보단(이건 너무 예상되는 바였고), 만학도였던 단비가 경상감영 의녀로 합격했을 때 "감영이면 어떻고 한양이면 또 어떻겠냐!" 며 누구보다 기뻐하던 장면이었어요. 지인 중에서도 중년이 가까워질 때 마지막 기회라 하며 너무나 필사적이고 간절하게 9급 공무원을 준비하던 분이 기억났어요. 누군가에겐 작은 일이라도 자신에겐 커다란 성과처럼 간절히 바라고 좋아하는 단비의 모습에서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제 지인은 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드라마 속 단비는 그 꿈을 이룬 것에 박수를 치고 싶었습니다. 이후로 이 드라마에선 나오지 않겠지만, 그 곳에선 좋은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길 기도했습니다.
@공부해라! 죽탱이 날릴..ㅋㅋ 이 대사들은 장금이의 양가감정을 표현한 것 같아요..궁에 계셔야 할 한상궁이 없으니 슬프기도 할테고 합격되었으니 기쁠테고 궁에 막상 들어가려니 두렵기도 할테고 새로운 의녀 생활이 기다리고 있으니 설렐테고...이 여러 감정을 여운있게 대사를 주고 받으며 대본을 써 준 작가님이 참 멋지다고 생각이 들고 영상미도 너무 좋아요!
궁녀가 저렇게 막대하는데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꽃처럼 그냥 현실은 받아들이지만 내면은 뭔가 예견한 듯 담담한 장금이의 모습이 새삼 대단하다.. 젊고 혈기왕성할 때는 신비처럼 부당함에 대항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건 그냥 쉬운 일.. 대의를 위해 사실 더러운 현실을 눈 감고 견디는 것도 사실은 필요함... 왜냐면 당장 미약한 나는 현실을 바꿀수 없으니까. 암튼 참 어찌 이런 캐릭터가 있는지 장금이 아역나이때 부터 성인 장금이역 나이가 되도록 매년 배우네.
(의녀가 돼서) 기쁘십니까? / (제주 사람들과 헤어지게 되어) 슬픕니다 (그래서) 슬프십니까? / (다시 궁에 들어 갈 수 있으니) 기쁩니다. (궁에 들어가는게) 두렵습니까?/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동무들을 볼 수 있어) 설레입니다 (그래서) 설레십니까?/ (최상궁을 비롯한 자신을 사지로 몰아넣은 사람들 때문에) 두렵습니다. 장금이의 마음이 묻어 나는 대사 네요. 저도 첫 출근 때는 합격의 기쁨 이제 진짜 어른이 된것만 같아 오는 슬픔 새로운 관계를 맞게 돼서 오는 설레임 낯선 곳에서의 두려움 등 오만가지 감정을 느꼈었는데
May Lord Buddha bless you all 😊🙏 have a nice day everyone 😊💗🙏friendship is very important to our lives 😊💗🙏we have done many good karma to have those good friends, that we have.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gDjhYphXJ0.html 이 장면이 편집되서 조금 아쉬워요. 나란히 걷는 스승과 제자, 그리고 장금을 제자로 인정해주는 식익필의 미소. 대사도 하나 없는 장면인데 유난히 기억에 남는 씬이었습니다. 불통왕 신교수도 웃을 줄 안다...! ㅋㅋ
ليه يا دنيا من فيلم عش البلبل في اصول الفقه المهمه الدرس الاول في العالم العربي والإسلامي في هذا المنتدى في نفس الوقت كان في هذا المنتدى في نفس الوقت كان في هذ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