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너무 뿌듯해요😂 아직도 배워야할게 많은 두 아이의 집사지만 수직 스크레쳐 곳곳에 5개, 가로스크래쳐 4개/ 물그릇은 정수기1개 수반큰거1개 작은거1개 머그컵 사이즈 1개 총 4개 ( 1개더 늘리려구 각재는중) 화장실 3개/ 먹이장난감 2판 이렇게 잘 지키려구 고민하고 노력한 보람이 나요ㅜㅜ 덕분에 집은 좀 포기해야되는 것들이 늘어나지만 감수하고 살아갑니다~ 냥신님 채널과 고부해를 통해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고민한답니다ㅎㅎ
저희집 3마리 다묘에요.다행히 냥신티비와 고부해 본 덕분인지 전부 있습니다. 전부 스트리트 출신이라 소리에 너무 예민해서 저희 집은 질켄도 같이 먹이고 있어요. 병원 검진 때 되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건 미리미리 해 둡니다. 펠리웨이나 질켄은 약이 아니라 보조제나 도움주는 정도의 개념이라서 최소 사용기간 한달정도 보고 천천히 매일 사용해주세요. 냥님이 편해지고 삶의 질이 올라간다면 뭔들이겠어요 ㅎㅎㅎ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쌤 말씀처럼 왜 마리당 필요하지? 를 뒤집어서 사람에게 적용시켜보면ㅋㅋㅋㅋ ' 아 급해죽겠는데 대체 언제나오는거야? 왜 안나와????! @:!;/:@... 화장실 한 개 더 있음 좋겠다 ' 하실 때 있자나여? ㅋㅋㅋ 사람과 다르게 영역동물인점도 있어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이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보시면... ㅋㅋㅋㅋㅋㅋㅋㅋ
냥신님이 말씀하신걸 지키고싶어도 가족의 동의 없이는 힘듭니다ㅠㅠ 입양전에 열심히 공부하고 처음 데려올때 화장실 2개를 준비했었는데 엄마가 뭐하러 2개 두냐면서 제 동의 없이 하나를 처분하셨더라고요ㅠㅠㅠㅠ 엄마가 고양이를 예뻐하시지만 고양이 용품을 많이 구매하는걸 싫어하셔서 장난감 하나 사기도 쉽지 않네요...
휴; 다 있어서 다행이네요. 고양이 3마리 집사는 정수기 3개 포함 물그릇만 10개입니다ㅋㅋㅋ 매일 청소 두번하고 물그릇 두번 세척하면 정말.. 집순이이길 다행입니다. 글구 수직스크래쳐.. 전 집 인테리어 바꿀 때 쇼파 뒤 한쪽 벽면의 절반을 수직스크래쳐로 디자인했는데 쇼파도 지키고 애들도 환장하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면서 반성해볼까 집에 있는것들을 봤더니 고양이 4마리에 정수기2 물그릇 3 수직스크레쳐 3 평판 3 화장실 6 거대 캣타워1 유사 캣타워1 숨숨집 4 잘해준다고 생각했는데….페로몬?? 어쩌구가 없다…ㅠㅠ 먹이 장난감은 아주 쉬운 흔들면 나오는거랑 손으로 떨어뜨리면 나오는거 주고 밥그릇을 치웠는데 3번을 부셔버리고 쓰는것을 격렬하게 거부해서 포기….커다란 밥그릇에 사료가 떨어지는 순간 배도 안 고프고 먹지도 않는데 채워 놓으라고 울며불며 날 깨움…ㅠㅠ 하루에 한번 알아서 간식 내놓으라고 잊고 안 준 날은 간식 서랍장 붙들고 덜컹덜컹ㅠㅠ애들 살이 안찌는게 신기할정도에요…부럽..ㅠㅠ
펠리웨이 질켄 둘 다 썼는데 효과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안썼다고 합사가 안됐을거란 생각은 안해요.. 진정효과가 있으니 애들이 좀 더 빨리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도 아로마테라피 진정효과 이런거 하면 진정되지 갑자기 개과천선하는거 아니잖아요.
오..... 우리 냥이는 캣타워가 없어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이사가서 살 예정) 저희 집이 생각보다 잘 키우고 있었던 것 같아요 화장실 2개, 물그릇 2개, 넓은 발매트를 수평스크래처용으로 갖다놨고 수직스크래처 엄청 많아요 식탁 다리에 밧줄감아놨고 다이소에서 파는 블록모양 스티커? 라고 해야하나 그게 벽이랑 방문, 현관문 등 한 6군데쯤에 붙어 있거든요 지금은 많이 너덜너덜해져서 몇군데 뜯고 바꾸고 했지만요ㅠㅠ 우리 주인님 더 비싼 돈주고 사드린 스크래처들은 잘 안 쓰시고 다이소 벽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다른 집사분들도 다이소 추천해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저희집 애는 배고파도 먹이 장난감 안에 있는 간식은 먹을 수 없는걸로 인식하고 포기해버리는것 같아요..좋아하는 간식인데도 식간에 암만 배고파도 제가 꺼내주지 않으면 삼일 넘게 그냥 두더라고요ㅠㅋㅋ 어려운 퍼즐이 아닌데..... 고양이나 강아지한테 환경 조성해주다보면 동물을 안 키우는게 답이라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소름..... 저 지금 말씀해주시는 것들 전부 해당되요 ㅠㅜ......이유는 하나... 공간이 부족하니까 . 팰리웨이 신청했고 화장실 한개 더 만들려고 모래주문 많이 했습니다. 인제 수직 스크래처 사야되요.. 물그릇은 2개 더 여기저기 길목에 놔줬어요ㅠ. 나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줬다고 생각해왔는데 오 노.... 나의 착각이었고 무지였네요ㅠㅜ 미안하다 미미야 동동아 ㅜㅜ
그 심정 이해됩니다. 유리, 사기, 스탠, 플라스틱, 높은거, 낮은거, 넓은거, 좁은거, 분수형 정수기, 샘물형 정수기. 매일저녁 싱크대 한가득 물그릇이고, 정수기는 왜그렇게 설거지 하기 힘들게 설계되어있는지... 곳곳마다 물그릇이니 우다다 한 번, 사람 한 번 움직이면 온 바닥이 물바다죠. 그렇게 해도 음수량 못채우고 지금은 4시간마다 잡아다가 주사기로 물 먹입니다.ㅠㅠ
저도 한 녀석이 물을 안 마셔요. 아니나 다를까 중성화 하러 가니 선생님이 한 살도 안된 애기가 신장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물그릇 사기 옹기 유리 플라스틱......여기저기 있어도 안 마셔요. 습식사료 줘도 거기다 술 한 숟가락만 섞으면 안 먹...... 거기다가 그 녀석만 줄 수도 없고 세 녀석 다 먹이니 텅장이 ㅠ.ㅠ 우리 부자 되어요!
어릴때 화장실을 사용하다가 집에 댕댕이들이 욕실에서 대소변을 보다보니 어느순간부터 냥이도 욕실에서 대소변을 보게됐어요..아무리 화장실을 따로 마련해서 모레를 깔아줘도 거들떠도 안봐요 ㅠㅠ 이제는 7년차 어른냥이가 되어서 욕실로 왔다갔다하면서 볼일을 보는데..방광염에 걸린적도 있어서 여러번 시도한적도 있는데 안되더라고요 ㅠㅠ 다시 모레를 쓰게 하고 싶은데..방법 없을까요?
주인님 한마리라 화장실은 2개, 물그릇은 집이 좀 공간이 있어서 5개를 놓고 수직스크래쳐도 세개가 있고 간식은 먹이장난감으로 주는 편인데 펠리웨이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안그래도 아이가 너무 소심하고 예민해서 손님이 오거나 하면 꽁꽁 숨은 후에 오랜 시간동안 머물면 숨은채로 화를 내거든요. 페로몬 제품 사용하면 좀 나아질까요?
저희 집 애기가 유기묘였다가 구조되어와서 굉장히 예민하고 분리불안이 좀 있는 편인데 펠리웨이 옵티멈 사용중이에요.. 지금 다 떨어져가는데 있을 때랑 없을 때랑 차이가 확연하진 않지만 어느정도는 있는 것 같아요! 고양이는 영역동물이라 집 안으로 손님 들이는 것에 많이 예민하니 보호자님께서 정말 중요한 손님이 아닌 이상 애기를 위해서라도 초대를 줄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ㅎㅎ
@@Somanyddorai 네 그래서 가능하면 집 밖에서 만나고 사실 원래는 손님이 없어서 일년에 한 두 번 올까 말까인데 코로나 때문에 그게 두 세달에 한 번은 있을 때도 있거든요. 다른 때는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 일이 없는데 좀 심할 정도로 예민해서 사용해 봐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길냥이 구조하여 키운지 3개월차인 초보집사입니다. 영상을 보고 질문드립니다 ㅠㅠ 1. 저희 아이가 자발적음수량이 거의 0입니다. 칼로리 기준으로 습식:건식 = 1:1 로 하루 4번 급여하고있는데 처음 1주~2주정도는 물을 잘 먹더니 그 후로는 물을 통 먹지않고 감자크기가 계속 작아져서 습식에 물을 20g 씩 2번 타주기 시작했어요. 그래서인지 자발적음수는 더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음수량을 늘려볼려고 수반4개 (일반유리수반 대형 하나 보통 하나 / 접시 하나 / 머그컵 하나) + 정수기를 유지 중이고 하루에 물은 7~8시간 간격으로 3번 갈아줍니다. 매일매일하다보니 종종 현타가와요 ㅜㅜ 요놈의시키 내가 맨날 이렇게 챙겨주는데 한입도 안먹는구나.. 하고요 ㅠㅠ 근데도 음수량을 늘려주기 위해 더 많은 수반을 두는 좋을까요? 현재 큰 이상은 없지만 계산해보면 4kg 냥이고 하루 먹는 수분은 음식함유량 포함해도 130mL 수준이라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일일 급여 칼로리 약 222kcal) 2. 위에서와 같이 제한급식을 하고있고 건사료를 정말정말 좋아하는데도 가장 쉬운 (영상속제품형태) 먹이퍼즐을 사용하면 잘 사용을 못합니다. 오히려 화를 많이내고 먹이퍼즐 곳곳을 막 깨물다가 스트레스받아서 펭 하고 안먹어요. 그냥 사료가 보이게 퍼즐을 개방시켜놔도 열받아서 안먹습니다. 그래서 먹이퍼즐이 여러개 구비되어있지만 사용을 안하고 있는 상황인데 적응을 해나가는게 좋을까요?
개인적인경험에 비추어 답글 달아봅니다. 혹시..수돗물이 입맛에 맞는지 보시는것도 좋을것같구요. (저희집도 수반여러개정수기 다 있는데 수돗물을 틀어달라고 싱크대앞에앉아쳐다봅니다.) 북어가루를 물에타서 먹여보는것도 좋습니다. 너무 묽으면 싫어하더라구요. 츄르보다는 조금만 묽게해서 먹여보세요. 아주 좋아할거에요. 방광슬러지가 있어 주사기로 강제급여한적도 있습니다만 고양이가 너무 싫어한다면 추천드릴만한 부분은 아닐 것 같습니다. 제 고양이는 건조트릿을 먹으면 목이마른지 트릿먹고 물마시는경우를 많이봤습니다. 트릿으로 갈증을 유발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것들을 이미 해봤을거라 생각하지만 아직 시도하지않은게있다면 참고해보세요.
저희집 애기두 습식이라면 질색 팔색... 건사료 러버인데다가 간식도 건식만 먹습니다. 수반, 정수기, 머그컵 등 수반 배치는 안먹어도 그대로 유지하셔야 해요 ~ 수반에는 흥미요소 장난감같은 것을 넣어서 애기가 가지고 놀다가 손으로 핥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물에 띄우는 물고기 모양 장난감 같은 것들이 시중에 제법 나와 있습니다! 정수기 같은 경우는 초반에 주변에 캣잎이나 마따따비 가루 뿌려주시거나, 정수기 테두리에 츄르등을 가볍게 짜주면서 친해지게 하면 흐르는 물에는 반응해서 먹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 마다 수반/정수기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반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면 의외로 정수기에 잘 반응할 수도 있습니다! 정수기나 수반이나 아이들을 유인할 수 있는 요소를 잘 배치해주시구 자율급식하시면 사료 근처 보다 조금 멀리 곳곳에 배치 해보시면 좋아요 화장실이랑도 멀어야 좋구요! 그래도 너무 힘들다 하시면 저희 애기는 초반에 건조트릿을 물에 불려 주기도 했어요. 지금을 물돼지~ 물 엄청 잘마셔용! 끈기있게 유도해보세용! 먹이퍼즐은 시중에 나와 있는 단계 제품도 좋은데 휴지심을 이용해서 나오는 곳을 크게 만들어 대충 어떻게 하면 나오는지 인지 시킨다음(아니면 휴지심을 피라미드 처럼쌓아 붙이고 안에 넣어서 손만 쓱 넣었다가 빼면 먹을 수 있게 만들어도 쉬워서 잘해요) 퍼즐 사용이전에 집 곳곳에 트릿을 던지거나 숨겨서 아이가 찾아먹게끔 유도한다음에 쓰는게 더 효과 좋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