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항식의 연산 파트는 어느 정도 암기가 필수이긴 해요. 그런데, 판별식 같은 방정식 관련 내용에서 고민이라면, 중3-1에서 근의 공식과 연결해서 개념을 정리하게 하면 도움이 될 거예요. 물론, 이 부분보다는 부등식과 도형의 방정식에서 막혔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수학은 항상 풀이 수식보다는 그래프를 습관적으로 그려보게 하셔야 더 빨리 이해하게 되니까요. 이 포인트로 지도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혹, 힘들어 하는 단원을 말씀해주시면, 제가 나중에 수학 선행 예시 영상 올릴 때 다루도록 할게요.
와우~~최고예요 저희 아이들에게 보여줘야겠어요 집에서 공부하는데, 엄마가 말하는건 한귀로 듣고 흘리다 왜 지금 방식으로 고집 하면 안되는지 모의고사 풀리고 절실히 느끼게 했거든요 선생님께서 너무 명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제가 백번 말하는것보다 영상 한번 보여주는게 낫겠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꾸벅😊
안 그래도 문제가 될 거 같아서 배경음 수정 버전을 올렸습니다. 혹 또 보실 일이 있으면 수정 버전으로 보세요. 감사합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Y9yJUnpOi8.htmlsi=QTdpj1iaIEOMmPct
에구... 고민이 많죠... 그런데, 주변 학원이 어떤 곳이 있는지도 모르고 현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르고 다니는 학교가 어딘지도 몰라서 말하기 어려워요. 혹, 서울에 있다면 대치동에 한번 와요. 무료로 상담해 줄게요. 일단 3월 모고 끝나고 점수 가지고 오면 되겠네요. 전화번호는 블로그에 있어요.
영상을 보고 질문이 생겼습니다. 저는 중3이고요. 평소 수업을 들으면 주요과목들은 수업 직후 쉬는 시간에 그 날 배운 내용을 떠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복습을 하고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은 주말에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본격 암기는 시험 3~4주전부터 집중적으로 암기하는 편인데요. 잘못된 게 있을까요? 선생님 영상을 보면 그날 그날 배운 걸 바로 암기해야 좋은 것 같은 데 시험 볼때쯤 잊어 버릴 것 같아서요. 그리고 수업 후 집에서 복습을 할 때 내용을 떠올리며 백지에 적는 건 그냥 연습장에 적으며 떠올리라는 건가요? 아니면 정리하며 노트를 만들라는 것일까요?
이건 한 번 영상으로 자세히 다룰게요. 일단 짧게라도 피드백하자면,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지금의 방법이 통할 거 같다면 그대로 해도 되지만, 대체로 힘들어 하게 되는 편이에요. 잠재 기억에 공부한 지식을 저장했다가, 시험 때 집중 암기하는 방식이잖아요. 이게... 시험 3~4주 전부터 어느 정도로 암기하는지도 중요해요. 결국 방식 자체가 잘됐다 못됐다가 아니라, 공부한 걸 지금이든 나중이든 완벽히 체화할 때까지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의미예요. 벼락치기해도 장기기억화를 하는 학생이 있지만, 대부분은 단기기억만 극대화해서 시험 보고 기억을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복습은 백지에 적어도 되고 노트에 정리해도 되는데, 어떤 목적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백지에 끄적이는 건, 아직 못 외운 걸 찾을 때 주로 하고요. 노트에 정리하는 건, 대체로 모르는 걸 찾아서 생각을 정리할 때 많이 해요. 보통 둘 다 해서 체화해 두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