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이 높은 이유를 보니..실력이 높은 아이들이 공부하고자 하는 환경에 몰려드니..학원도 그에 맞는 인재를 뽑자면 그리고 수준높은 강의가 가능한 유능한 강사가 모이니 허들을 높이게되겠죠.. 그만큼 갖춰진 아이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그럼 학원이 공교육도 아닌데 허들을 높이는게 맞겠지요.
유라님같으신 학부모님들.. 개인은 대치동 경험없이 주변에서 들으신 이야기들로 부정적이거나 불쌍하게 바라보는 부모님들이 대치동을 가쉽으로 잘 포장하시는것 같음.. 남자전문가님은 제대로 이해하시는 진짜 전문가분같으신.. 대치동아이들이 전부 불쌍하다는 것은 우리나라 공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는건데...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살고있는 부모들은 돈이 많거나 바보라서 친구따라 강남오듯 대치동을 왔거나 이곳에서 교육을시키는것이 아니랍니다. 묵묵히 대치동에서 조용하게 자녀 뒷바라지하는 부모들이 있는가하면, 오고싶고 교육에 관심은 크나 올수없는 부모의 경제력 혹은 부지런한 대치동아이들 사이에서 본인들의 자녀는 도저히 따라갈수없는 교육적인 수준으로.. 대치동에 오고싶어도 못오게되니 언론, 온라인,주변 소문, 혹은 대치동에서 발만담그고 다시 포기하고나간 누군가의 실패담을 정보인듯.. 그럴싸하게 대치동을 깍아내리는 부정적인면만 말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대치는 애들이 불쌍하네 부모가 아이를잡네하는 댓글요..정작 부모들은 못간 스카이를 아이들을 가게한다던지..말예요. 실상 대치맘으로 보고있으면 아이들도 대치동에 대만족이고, 교육 퀄리티, 심지어 공교육마저 수업태도와 기본 가정교육이 잘 갖춘 아이들이 많아 오히려 대치동아닌 더 좋은 곳에서 나고자라 이곳에 왔어도 대치학군 아이들은 타학군지아이들보다 순하고 수업태도와 기본인성이 바른편인 아이들이 많아 대만족하는 실거주학생들을 많이 보고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 자녀의 성향과 학습 수준의 누구보다 부모가 잘 알고 계셔야합니다. 충분하다고생각하시면 달리는 말이 되어 당근을 주듯 격려하시고, 아니다싶으면 그에 맞는 알맞은 교육환경을 제시하면됩니다. 아이수준은 대략 파악하고 그 이후 관리도 드문드문하시고 현교육과정도 정확히 잘 모르시고 유명한 학원에, 혹은 대치동에 몰아넣으시면 안된다고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경제력은되시는데.. 교육정보아닌..현 초 중.고등 교육커리큘럼을 모르시는 분들 많은것같습니다. 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강사들도 지적하고 챙겨주겠지만 집에서도 과제나 시험결과 아이와 상담하며 어떤부분이 부족하고어려워하는지 알수있어야하지않을까싶습니다. 최소 초.중등부모님들은 말이죠.
강남8학군에서 오래 살고 있는 데요. 공부 ? 강남 살아서 덕본거 없어요. 굳이 부모의 역활이 필요하다면 포괄적 분위기 케치가 경쟁력이라고 봅니다. 삶 전체를 따져보는게 더 잘살 수 있어요. 극성 맞은 엄마들은 언젠가 자식을 망쳐요. 혼자 생각에 잘키운거 같죠. 뭐가 하나 채워지면 뭐가 하나 빠지게 되어 있어요. 그게 바로 티가 안나서 그렇지 최고로 만 키운 녀석들은 인성에 문제가 반듯이 있다고 봅니다. 정떨어져 봐야 정신차리죠. 긴 인생에 또다른 길에서 얼마든지 잘 될 수 있어요. 물론 잘공부하고 잘되고 하면 금상첨화지만 그 어깨뽕의 댓가는 반듯이 치뤄야 됩니다. 전 강남에서 벗어나고 싶은 애미예요. ㅡ아! 그리고 쌤 말씀처럼 공부 별로면 학원 못들어가요. 들어가도 가서 깔아주느니 과외 밖에 할께 없어요. 그게 더 잘되는 길이예요. 심리적 안정이 성적에는 기본 입니다.
이성곤 선생님 말씀 많은 부분 공감하는데요. 달리는 말이 대치동에 갔을 때는 정말 금상천화 맞아요. 다만 아이 성향 잘 살피고 들어가야지 별 생각없이 주변 엄마들 말에 영향 받고 경쟁 심리와 경제력 덕분에 대치나 목동, 중계쪽으로 초등 저학년 때 이사하는 분들 많이 보았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딱 좋다고 말하기도 힘들고 (물론 달리는 말같이 솔선수범하고 능동적인 아이들한테는 대치 저도 좋다고 봅니다) 성공한 케이스보다 그냥 쏘쏘인 경우 너무 많이봐요. 학교 교과 강사와 학원 강사 병행하며 공교육, 사교육 두루 접하고 있는 제가 보기엔 차분하고 자기할 일 스스로 잘 하는 스타일의 아이는 교육 특구나 학원가의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되 학교는 그보다는 조금 변두리 가서 내신 잘 딸 때 최고 효율인 것 같아요. 분위기 타고 특정 과목 잘하는 평범보다 살짝 잘하는 중상위권 학생은 영어 잘하면 최약체 외고 같은 곳에서 내신 잘 따서 블라인드와 계열적합성 버프 받아서 대학가는 방법도 생각보다 잘 갈 수 있고요. 입결만 보고 메이저 특목이나 자사 많이 보내시는데 중복합격의 허수와 이렇게 올 해 붙었지만 결국 재수나 반수 한 번 더해서 차년도 합격자 수에 또 중복 집계되는 학생들도 많아서 유난히 합격자수 더 많아보이는 숫자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특목, 자사고 합격생 중 반은 재수생의 몫이라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되고요. 제작년 어느 고등학생이 11월 모고 해킹해서 각학교 11월 모고 평균이랑 나왔을 때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처럼 대치 학군 학교들이 많이 포진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하고요. 참고로 전사고, 광자사, 특목 다 밀어내고 1위한 학교는 화성고 였습니다. 여길 우린 일반고라고 부르지만 실상은 경기도의 비평준화 지역의 탑학교 이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 어떤 면에서는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대부분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요. 경기도만 해도 화성 지역, 구리, 남양주 지역 아직도 비평준화인데 이런 사실 대치동 학원가에서도 잘 모르는 선생님들도 많아서 학교 무시하기도 하고 하는데 실제로 이 아이들 중등 내신이 200점 만점에 190 심한곳은 195 정도에서 끊기는 어마어마한 학교들이거든요. 생각보다 재야에 숨은 고수들이 많고 그 고수들이 공부하는 학원가도 매우 다양합니다. 너무 대치동에 못가서 안달나고 그 생각에 매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원가는 대치동이 원탑인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입시엔 전략이란 것도 필요하다는 걸 저학년 학부모님들도 아시길 바라는 마음에 긴 글이 되었네요.
중학교때까지는 알수 없어요. 중학교 등수*3하면 고등등수 나오는거같아요.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있구요. 본 게임은 고등가서 결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공부는 내적동기가 있어야하는것 같네요 뛰는놈 위에 나는놈들 있더라구요. 인생의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는거에 극한공감을 하네요
조카 영어 유치원 안다니고 집에서 영어 책 읽고 방송 보고 만화영화로 영어공부 ㅎㅎ 디즈니 만화영화 전부 다 외움 수학 학습지 함 영재원 다니면서 공부 책 많이 읽음 집 티비 없고 ~^^ 초등까지 학원 안다니고 문제집으로 공부 항상 일등 다른 엄마들이 학원 어디 다니냐 물어도 집에서 했다 ^^ 중학교때부터 학원 국영수 다님 아버지가 항상 공부 하는거 보고 본인도 공부 지금 과고. 서울대 4년 전액 장학생 .하버드 석사 다니는중 우리딸 유아때 영어책 읽어줌 초등2때 부터 방과후 영어 다님 주 5일 매 두시간씩 초졸업까지 했는데 책을 거의 외움 책 외우기를 꾸준히 시험 보고 확인 ~방과후 영어 선생님이 초6때 문법 세번 반복 시켜주심 진짜 감사하심~^^ 항상 자기전 영어책 5 국어책 5 읽어줌 애들은 테잎 듣는거 싫어함 발음 안좋다 해도 엄마가 읽어주는게 중요 중 1 영어학원 가니 영어학원 부원장님이 엄청 성적 높다고 중 3년동안 보내주시면 고교과정까지 끝내주겠다고 하셨는데 두세달마다 한번씩 레벨업 해서 과정 업그레이드 하고 고교때는 심화 영어 함 영어는 대형학원 에서 레벨업 해서 반 바꾸는것이 좋았던듯 선생님마다 중점 가르치시는 부분이 다름 초까지 문제집으로 고득점이었는데 중1 시험 54점 충격 받고 수학공부 시작 대형학원은 진도만 나가서 이해 못한다 해서 동네 작은 학원으로 바꿈 수학은 선행 너무 많이 나가면 안좋다고 한 학년만 선행 하고 그 학년 공부 중점 해서 수학 구멍을 없애고 공부함 못하는 부분 반복 더함 수학은 대형 학원보다 4~6명 한반에 있는 작은반이 좋은거 같음 현재 논술로 합격해서 c대 약대 재학중 영어는 대학 가면 필수여서 수능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생활영어 수준?으로 공부 해야함 모든책이 전공영어 .... 국어 읽는 수준으로 해야 함 중요한건 책 읽기. 수학 연산 독해가 안되면 모든과목 다 못하고 책 읽기가 되면 속독 이해력 주제찾기 요점정리가 빠르게 됨 언니 아들 서울대 경영 초까지 매일 16권 책 읽기 구몬수학 하고 초4부터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 중과정까지 끝내고 중학교때 고교과정 정석 수2까지 3번 반복 과외 과외선생님이 엄청 잘 가르치시는 분 상산고 갔는데 수학과외 선생님이 너는 상산고를 갈 정도인데 과외가 왜 필요하냐 이제부터는 혼자 해봐라 하셔서 고교시절 학원 안다니고 수업만 열심히 해서 고대 갔다가 반수 해서 서울대 경영 감 수능만점 ....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알아라.... 이게 핵심이지요... 무관심한 부모들 생각보다 많습니다...영재교거쳐 서울대까지 입시를 끝내면서 경험은 적어도 아이 학교 친구들 중에 사교육을 많이 받은 친구도 있고, 많이 받지 않은 친구들도 있지만 공통된 하나는 부모와 관계, 부모의 관심..이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대치동 까지 좀 말죠공부하고자 하는 아이와 시키고자하는 부모들에겐 최고의 환경이예요 사교육 인프라 촘촘해서 필요한 수업 언제든 넣을수 있고 모든게 교육에 초점이 맞춰 돌아가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어요 대치동에서도 내 아이 적성과 진도에 맞춰 마이웨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