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50 년전 부터 7 년전까지 달동네라 불리는 이동네에 살았습니다 , 매일 오가면서도 이집이 김 재규의 집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고 그당시 그지역이 무허가 건물이 대부분 이었고 신축을 못하는 그린벨트 지역이라 그정도의 저택을 마음데로 지을려면 엄청난 권력자가 아니면 불가능 했던 일이라 생각은 했습니다 ,
그런데 한가지 의문인것이 , 제가 이동네 이사 온 때가 75 년경 이었는데 , 당시에도 이 저택은 아무도 살지 않은 폐가였고 , 당시 소문에 큰 부자가 이곳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 갔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마당에 당시에는 흔하지 않은 큰 수영장도 있었습니다 , 김 재규씨가 중정 부장 하던 시절과는 시대 차이가 많이 나고요 김 재규씨 집이라면 저택이라 관리인이나 요원들이라도 드나들었을텐데 , 당시에도 사람들이 전혀 드나들지 않았고 유령이 나올것 같은 집이었슴니다 ,김 재규의 집이 확실한지 다시 한번 확인 바랍니다
어느 유튜버가 그 당시 공판가록으로 김재규 살던집과 보유한 토지를 조사했는데 해당 집은 아무 상관이 없는걸로 나왔고 저 집 등기부도 60년대 등기가 돼있는데 김재규와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그러던데여 가능성이 있다면 중앙정보부가 안가로 사용했을 가능성은 있을수도 있다고 그러네여!
만약 중정 안가 엿으면 그곳을 지금까지 정부가 내버려 두지 않아요. 그리고 그때 김재규가 중앙정보부 일도 했구요. 저곳은현재 사가 임에 틀림 없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정치를 요정 같은 곳에서 입으로 입으로 했기 때문에 건물이름이 막 뒤죽 박죽 인것 많아요. 옛날 대원각 요정( 길상사 절) 도 원래는 그곳 최초 이름이 자야 가 주인 아니였다잖아요. 박정희 시대는 그런시대 였어요.
이 동네가 그린벨트 해제 된지는 20 년 정도 됐는데 ,공기가 좋아서 명배우 김 지미 별장등 부자들도 많이 살았습니다 ,다만 문화재 보호와 북한산 전망을 훼손 시킨다는 이유로 아파트를 못 짓게 하는등 규제가 심했습니다 , 지금은 아파트도 많이 생겨 주변이 꽉 막혀 옛날 처럼 공기좋고 전망이 좋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 현재 경전철은 들어 왔고요 ,영상에서 소개한 달동네도 재개발이 진행중이지만 층고 제한에 막혀 , 아파트를 못 짓게 하고 빌라만 짓게 하니까 , 수익율이 떨어져서 그런지 유명 공사 업체가 여러번 바뀌고 있습니다 , 이번에도 또 바꼈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재개발이 다른 지역 보다 늦어진다고 생각 되네요
김재규의 생가는 구미시 선산읍에 있읍니다. 그 사건이 있기 전에 박정희 생가와 김재규 생가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박정희 생가에서는 할머니 한 분을 만났는데 형수되신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의 생가 모습은 지금의 단장된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김재규 생가는 큰 한옥이었고, 넓은 마당에 큰 사자개 두마리가 있었고, 할머니가 계셨는데 대화를 못해봤지만 김재규의 어머니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송아지만한(?) 하얀 사자개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집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김재규 장군은 1974년부터 건설부 장관도 했었는데 당시 중동 건설붐을 일으킨 주역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당시 장관 취임식에서 "나는 군인이라 건설에 대해 모른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나를 도와달라,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 가져오라" 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외국 책이 있다는 것은 아마 다른 나라 공사관으로 쓰다 남기고 간 것 나라에서 얻어서 중정부 관사나 취조실로 썼던 모양이네요. 그나저나 정릉은 개발이 어렵나? 경치 저리 좋은 곳을 탐내는 사람이 없다니. 주택공사는 빨리 사서 순살집을 좀 짓지 이때까지 뭐하고 노는지 원!
보통집은 실외 마감재 빨간벽돌을 실내에도 적용시켜 빨간벽돌로 하는건 거의 드물죠...가정집이라 하긴 좀 무리가 있을수도.. 저 밑에 누군가 답글로 쓴 안기부 안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명의는 안기부 수장 김재규로 되어있을수도 있고요... 그당시에는 중앙정보부가 아니고 안기부가 맞죠?...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은 신군부에 의하여 제대로된 재판도없이 속전속결로 사형언도를 받고 사형집행되기전 미국CIA에 의하여 미국으로 가서 안가에 지내다가 살았는데 지인의 형이 육사를 거쳐 장군으로 예편했는데 당시에 사업을 통해 미국LA 교포 한인회장을 통해서 미국에서 산다고 귀띰했다고 들었는데 그럴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박정희는 차지철을 신뢰했고, 차지철이 100만, 200만도 죽이겟다고 했슴. 고문과 의문사, 명살 계속 되었을 것이고, 싱가포르 처럼 세습됏을지도. 박통이 계속 통치했다면, 오늘날 약자들 억울해도 언론통제되어 한(恨)맺힐 억울한 사람 많았을듯. 시민들은, 힘있는 관료들에게는 억울해도 따지지도 못하고, 그저 숙이고 굽신굽신 살아야 함
에잇. 진짠줄 알았잖아요 ㅋㅋ.. 정말.. 속았다.. ㅋㅋ /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전국 곳곳에 빈집이 늘어나고 있네요.. 건데도 쓸데없는 고층아파트를 그렇게 많이 쳐 지어 재끼니. 정말 나라가 어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층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뛰어 내리는 사람들은 아이들입니다.. 10대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