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남을 스쿼드, 최고의 챔피언 결정전을 만들어낸 이 멤버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제는 다시 못볼 조직력이지만, 선수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팬들은 올 시즌을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이명관의 버저비터, 나윤정의 챔결 1차전 석점 쇼, 최이샘이 마무리한 김단비의 3차전, 박혜진의 딥쓰리로 끝낸 4차전, 아직도 눈에 선해요. 정말 고맙습니다. 나의 최애선수 박지현 어디서든지 응원할게요.
우리 또치 10손가락 우승반지 보고 싶었는데. 위대인과 함께라면 가능할 것 같았는데. 이샘이도 떠나고 댕댕이는 해외로 꿈찾아 가버리고 나달이도 친구따라 노랭이로 가버리고 아라도 시간의 흐름속에 역사속으로 가버리고 단비 홀로 위대인 혼자 쓸쓸히 남았어라.. 우뱅 농구 WKBL 이제 맘아파서 못보겠다. 아~여농티비가 우뱅팬들 울릴려고 이 영상을 올리는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