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vlog] 처음이자 마지막인 축제 | 내향인들이 축제를 즐기는 방법 | 엔플라잉 사랑해 | 통학러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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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오랜만이어요 ꈍꈊꈍ
다들 잘 지내셨나요?
개강하고.. 처음..은 아니네요!
추석이 있었으니까요
아주 아득합니다..ㅎ
얼마전에 학교에서 축제를 했는데 엔플라잉이 라인업에 있지 뭔가요!!
마지막 축제인데.. 또 엔플라잉이 오는데.. 안갈 수 없었습니다!!
제가!!! 5년의 대학생활동안 (3년의 전적대 + 2년의 현재 학교) 축제를 즐긴 적이 없거등요?
그냥 푸드트럭에서 밥만 먹었지
부스 체험이나 연예인을 보는거나 이런 것들은 한번도 안해봤단 말이죠!
일단 사람이 진짜.. 와 진짜 너~~~무 많았구요..
이렇게 사람 많은 거는.. 처음입니다.
사실 야구장에서 많이 보긴 했습니다만..ㅎ
아무튼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엔플라잉 안보고 집에 가고싶었어요..
하지만? 붙잡아준 동(기)동(생)1 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후회할 뻔..
주점은? 안가도 됩니다. 둘 다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아니라서요. 또 사람 많은 것도 힘들어해서요.
대신 1년 전부터 가자고~~ 가자고 했던 카타르시스에서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카타르시스에 대기 걸어두고 근처 카페에 가서 조용~히 얘기도 했습니다 ჱ̒⸝⸝•̀֊•́⸝⸝)‪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제 마지막 축제를 즐겨 봤습니다..ㅎ
아주 재밌었지만..? 이제 곧 중간고사라고 하더라구요..
에..? 나 배운게 없는데 말이죠..
게다가 우리 야구도 끝나버려서..
이제 너무 심심~한 날들만 가득할 것 같네요..(사실 취업준비 해야해서 할 건 참 많습니다)
다음 영상은 야구 븨로그로 찾아올게요 (๑′ᴗ‵๑)
그럼 이만! 안뇨옹-★
(여러분은 이 글을 읽으시나요..?ㅋ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