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수도권대학 혹은 의치한약수를 갈 가능성이 충분한 내신을 받아놓은 친구들이 볼 영상이지.. 뭐... 2후 3초 넘어가버리면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중경외시 이상은 최저맞춘다 한들 답이 없어요.ㅠㅠ 제가 처음 고3 담임을 했던 2018학년도만 해도, 최저 맞추기 정~~~말 어려운 대학들만 골라서 써서 거기서 최저 맞춰내는 전략이 제법 통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그 당시 부산대가 수학가형 포함 2합 5, 한국사 4이내였는데, 이거 인서울보다 최저 맞추기가 더 어려울 정도여서 내신 5점대 맞고도 최저 맞춰서 가는 전략 100퍼는 아니어도 90퍼는 통했습니다. 저희반 중앙대 서울 본캠간 친구가 3합 5를 맞춰내면서도 정작 부산대 최저를 맞추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참고로 당시 중앙대는 수학가 영역이 필수반영이 아니었어요.) 근데 지금의 최저는 지방대는 부산대 경북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지방대학은 물론이거니와, 인서울 대학들도 예전만큼 어렵지가않아요~ 선택과목 제한도 계속 풀고있는 추세고요~ 그러다보니까, 저도 선생님같이 수능최저가 어려운 학교만 지원하는 전략을 추천하지만, 현실을 저보다도 학생들이 더 잘 알기에.. 결국 정시만 고집하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안될거 원서비만 아깝다는둥, 여기서 액이 껴서 정시에 안좋은 영향을 줄지 모른다 등등 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