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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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 나라가 내가 즐겨보던 다큐 채널에 박제될 줄이야...

걱정하는 사람만있고 해결하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나라.

사회가 개인의 희생을 너무 강요함. OECD에 보고된 노동시간은 실재보다 훨씬 적음.

사실... 돈과 자본으로 가치판단이 되는 사회 모습이 가장 문제죠.... 어떤 근로자든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그게 무엇이 되었든 공부와 별개로 필요한 곳에 사회적 기여를 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존중받아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사회죠...

저출산은 문제가 아니라 결과라는 걸 사람들이 알면 좋겠다

청년들이 줄어들면 표도 줄어드니 정치인들은 이제 노년층만 공략하면 선거에 당선될 수 있겠군요!! 청년과 부부들을 위한 정책은 필요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네요

11:01 이게 진짜 중요한거다... 사람들은 항상 옛날 낭만이 그립다고 하는데 그 낭만은 아이가 운다고 해서 옆에서 짜증내는 요즘 사람들이 없애는 거다 항상 옛날의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필요하기 마련인데 그게 없으니 지금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면 짜증부터 내는거지....

한국사람들이 애를 안 낳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서로를 판단하고 미워하는거에서 오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도 서로 뒤에서 욕하고 안 그래도 힘든 일 알게모르게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어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죠. 거기서 마음의 여유를 찾기란 힘들고요. 서로를 판단하지 않고 에측하지 않고 존경한다면 일하는 것도 뿌듯함과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마음의 여유가 생길 거라 생각해요. 여유가 생겨야 세상을 제대로 볼 수가 있어요. 그리고 그게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킨다고 생각해요. 이게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상관이 있습니다. 출생률에도 내 행복에도요.

정치적인 요소 싹다 빼도 미래가 없는건 확실해보이네요.

지금 한국의 젊은 세대가 결혼 출산에 부정적인건 자기 부모가 안 행복해 보여서다. 그리고 자신도 부모와 가족에서 별로 큰 행복을 못 느껴봤고... 내 주변에 혼자 사는 30대 남자들이 많은데 추석 설날에도 혼자 있고 싶어 한다 ㅠ 왜 우리나란 애를 안낳지? 라는 의문이 먼저가 아니라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족 가정 식구란 단어에서 행복 사랑 위로가 떠오르는게 아니고 책임 부담 슬픔이 먼저 느껴지는지 그거 부터 연구해 봐야 한다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큰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더이상 우리는 우리를.. 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 때문에 생긴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마지막에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라는 말이 와 닿지 않네요

산업화는 저출산이라는 전혀 새로운 문제를 촉발시켰습니다. 다행인 것은 모두가 비슷한 길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고, 나쁜 것은 우리가 독보적으로 심각한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참 아름다운세상 뿌린대로 거둔다 이만큼 발전한데에는 많은사람의 희생이 뒤따랐고 지금의 결과는 그에따른 후유증이다

암담한 현실입니다 대한민국 발상을 전환해야 할 때!

원래 쿠르츠게작트는 번역하는 순서가 정해져있는데 일부로 한국을위해서 먼저 번역한듯 ㅋㅋ 고마워요!

사람이 제대로살수있나없나를 시험하는 유일한나라~~~ 지형적사이즈나 인구밀도또한 시험하기적합한나라... 참....마음이아픔니다.. 진심으로 깨어서 현실을직시했음좋겠네요.. ㅠㅜ

보통사람을 위한 보통사람인 트루먼쇼가 필요함 진짜 대한민국 평균이,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뒤떨어지더라도 다소 이상하더하도 인생이 망하지 않는다는 그런 대표적인 예를 보여줘야함 그리고 실제 보통사람이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생각 했던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외국인 노동자 한테 나라 넘기고싶냐던 사람들.. 현실은 우리가 캐나다,호주,미국 등을 제치고 선택받아야 된다는거.. 약자를 차별하는 인성으로는 게임이 안됩니다.

아이를 안 낳는다고 하는데, 여전히 한국은 자살율 상위권이고 태어난 아이들은 불행하게 자라고, 취업도 안되는데요? 그래수 젊은 사람들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자살율이 3배로 뛰었대요. 다들 대학을 가고 자아를 못 찾으니까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 지 몰라서 공기업, 공무웡 하려고 하는데 거긴 경쟁률이 엄청 높고... 기술직을 무시하지 말아야되요

이런 영상 되게 좋네요. 사회를 직시하고 젊은 사람들이 다같이 해결해 나가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 될것 같네요

세상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안 보여서 안 낳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부모든 내 자식은 나보다 더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잖아요.

2030의 투표율은 꾸준히 늘고 있음. 정치에 무관심한게 아님. 기성세대에 비해 직접으로 자신의 정치성향을 표현하는 걸 꺼릴 뿐이지. 매번 정치인들은 모든 저출산의 문제를 젊은 세대의 문제라고 말하고 본인들은 아무런 죄도 없다는 듯이 말함. 우리나라 출산율이 이렇게 꼴아박은거는 사회 한경 문제가 심함. 서울, 수도권 위주의 개발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도시국가의 형태를 띠게 하고 이러한 점은 여러 학자들이 지적하지만, 어떤 정치인도 이걸 해결할려고 안함. 왜나하면 이권이 많이 걸려있으니까, 자신들의 기득권, 표에 직접적인 영향이 가니까 아무도 건들이지 않음. 수도권에 있는 학군을 쪼개서 지방으로 이전 시키고 공단도 지방으로 이전시키면 굳이 지방에 있는 젊은이들이 수도권으로 올라올 필요가 없음. 맨날 이런 말 하면 거지들이 어디 서울로 기어 올라오냐고 개지랄하는 놈들이 있느까 문제임. 결국 본인이 가진 기득권, 재산 가치들을 포기하고 후대를 위해서 내려놓아야 하는데 아무도 그러지 않고, 아랫세대에게 닥달만 하고 있는게 현실임

안타까운건 국가와 경제, 사회의 실권을 쥐고있는 40~60대의 사람들에게 출산율은 " 남의 이야기 " 라는 것입니다. 당장의 이권 경쟁으로 출산율이 떨어질 수도 , 사회의 이념 싸움이 심각해질 수도, 지역과 세대와 성별 갈등이 심해질 수도 있으나 그들은 멈추지 않죠. 그들에게 앞으로의 출산율 0.6으로 인한 후폭풍은 "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 2030의 인구가 적어 투표권이 약한 것도 큰 몫을 합니다.

주식도 오를때가 있고 내려갈때가 있는것처럼 인구수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출산을 장려하는게 아니라 인구감소에 대해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에 맞는 정책을 준비할때입니다.

상부상조 서로돕는 분위기, 문화가 아닌 서로 뺐기, 상대방 죽이기 분위기의 사회가 된 대한민국.. 누가 행복할까요, 그저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갈뿐

'정부는 노인들의 말만 대변하게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제일 무서운 말이네요. 안그래도 최근에 한국에서 세대 간 부의 재분배라는 주제로 정책을 논의해서 논란이 됐었는데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어떤 노망난 사람이 경제 계층 별 부의 재분배를 논의하지 않고 저런 얘기할 가치도 없는 주제를 꺼냈는지... 부를 재분배 할 때는 나이가 아니라 재산이 기준이 돼야지요. 유럽은 이런 면에서 한국을 훨씬 능가하고 있기 때문에 출산율 하락도 더 완만한 것 같아 부럽습니다. 유럽은 정책적으로 대비를 잘 해놔서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가 최소한의 애는 낳을 환경이 되는 것이겠지요. 근데 한국은 솔직히 더 이상 가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현 젊은 세대는 이곳을 떠나는 것만이 유일하게 행복할 수 있는 길이지 않을까 싶네요

독일 유튜브 채널마저도 한국의 미래를 걱정하는데 정작 한국의 정치인들은 관심도 없이 ‘청년 탓‘하기 바쁨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인류적인 위기가 조만간 올거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꼭 인구 감소 때문이 아니라 지금 다각도로 문제가 너무 많아서..

진짜 본채널에 있는 이야기 빨리 한국채널에 넘어오면 좋겠다 재밌는거 많은데

국가에 희생을 할수록 버려지고 뒤통수를 치면 잘 산다 라는걸 계속 보여주니 그 반동이 온거지

이 영상만큼은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진짜..이거 진짜 심각함 원래는 4명의 가족이 적당하다고 생각한 우리가 무자녀 가족, 혼자 사는 가족이 늘어나고 자살율도 정말 높은 수준임 그리고..저출산 문제도 100몇 국가들중에 꼴찌고 1 아래로 내려가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음..경각심을 가져야함

인간도 동물이고 지구상 모든 동식물처럼 똑같이 자연적 밸런스가 있죠 과거엔 전쟁이 그랬고 의료의 무지가 그랬음 현세계는 초과포화상태이고 거스를수없는 순리입니다. 인류의 인식은 쉽게 바뀌지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조금씩 변화하겠죠 늘 그렇듯 답을 찾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임...우리 스스로 만든 상황이고 그 해결책도 알고 있음...그냥 편하게 삽시다. 걱정은 이런 상황을 만든 기성세대가 하지, 젊은 세대들은 이미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했어요... 저는 젊은이들이 본능적으로 미래세대를 만들지 않겠다는 결정을 존중합니다, 이런 삶 속에서는...

망해 없어져야 할 만큼의 나라라면 없어져도 된다. 답은 나와있는데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바꾸지도 못해서 망해야 한다면, 국민 한사람 한사람 귀한줄 모르고, 국민을 쥐어짜야만 유지되는 나라라면, 딱 그 정도의 나라라면 없어져도 싸지.

'하기싫음 그만둬, 너 말고로 일할사람 많아' 의 나라...

살기 팍팍해지고 sns로 인한 심리위축 등으로 타인에 대한 여유가 많이 없어져서,,연애는 하더라도 결혼으로 이어지기가 많이 힘든듯 여유가 없음 여유가 있어야 양보도 하는데

쥐 실험같은거 보면 처음엔 막 늘다가 공간도 충분하고 먹을것도 많아도 계속 조금씩 감소하다가 폐사하던걸 인간도 뭐 동물이니까 비슷하게 가겠지 오르락내리락 변수는 있겠지만 결국 폐사 수순

한국에서 이걸 해결하려고 논의가 시작될 때에는 이미 늦었을 것 같다. 정치로만 해결될 일이 아니고, 정치권을 포함하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이해관계를 초월한 대승적 차원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데 이게 과연 가능할까?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분해되게 생겼다. 진심으로 두렵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를 낳는다… 정말 본질을 꿰뚫는 영상이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기 위치를 내려놓을수도 있어야되는데 사람들은 자기위치 사수하느라 너무 바쁜것같음

이를 해결하려고 결국 뭔가 시도해보고 뭔가 일구어내려고 해도 결국 남의 밥그릇이나 채워주는꼴이 되고 욕심많은 윗대가리들은 어떻게 이용해야 내가 이득을 볼까만 생각하니 정이란 정은 다 떨어지고 서로 호구잡히긴 싫어서 결국 이런상황까지 벌어지는듯... 결국 누군가는 희생해야되는건데 그런 희생해야되는 분위기를 만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 암담하다... 그냥 이제는 사실상 대한민국 멸망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하고 나 하나의 밥그릇이나 챙길 생각하는게 더 현명한 세상이 되어버렸다.

다른 것 보다, 취업 연령이 저 뒤로 밀려나버린게 결혼을 생각할 수 없는 큰 요인 같아요. 수능준비, 학점따기, 취업준비 ... 나 하나 경제적 독립하는 순간에 거의 20대의 후반을 바라보게 되죠. 결혼이 머릿속에 들어올 순간이 잘 없어요.

우리나라 살아가면서 느낀건데 너무 답없는거 같음 여러방면으로 복합적으로 정치인들은 자기 밥그릇 싸움에 치중하는데... 정책들도 현실과 괴리감이 멀리 느껴지는 것들만 함 나라 망조들었음

직구금지를 보고나니 왜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는거냐ㅋㅋㅋㅋㅋ

종말론을 넘어, 냉소를 넘어 현실임을 받아들인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겠습니다. 우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집이니 뭐니를 떠나 도시화된 사회에서 아이들은 알아서 자기 숟가락 찾아간다. 라곤 못하지 않습니까? 대기업에 다니는 부부들은 일반적으로 아이를 1~2명을 낳긴 합니다.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래도 임금 상 아이를 키울만 하다. 라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에 급속한 개인주의는 결국 노동 가치의 편차가 심해짐으로써 자기 부양 외 여유가 없다는 점에서 시작합니다. 중소기업들 내부에서도 급이 된다면 기금을 마련하고, 어린이집을 만들고 아이들의 등록금을 지원 하는 등의 역할을 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두번째로 인프라의 감소속도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농촌부터 물동량이 적은 지역은 자율주행을 빠르게 도입해야 합니다. 역설적이게 접근성이 좋아야 인프라는 만들어집니다. 무대포로 인프라를 지으라고 기업에게 요청해선 안됩니다. 그리고 정부는 다자녀 지원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금 지원은 기본적으로 2명 이상이면 돕겠다는 다자녀 정책으로 젊은 세대에게 말하는데, 우선 낳아도 1명인 지금 세상에서 '너 한명 낳았어? 그럼 지원 안해줘!'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하나 더 낳자는 생각이 들겠습니까? 한명 때 부터 아이 하나 더 낳을 만 한데? 라는 샹각이 들게 해야 하는데 우선 더 낳아라! 유치원이고 지원금이고 줄게 라는 말이 어떻게 믿어지겠습니까? 그리고 이민자는 이미 현실입니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만 기술을 가진 인구를 집중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원함으로서 나중에 사회적 소요를 줄여야 합니다. 한 철 쓰고 버리겠다는 구 시대적 이민 정책을 버려야 합니다. 장기적으론 이들은 사회 하류층이 돠어 슬럼을 만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희생으로 이 땅을 만들었음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성립되어야 합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그 번영에 비해 그 주체들에게 너무나 존경이 없습니다. 여성은 저임금이며 여전히 육아 전선에 홀로 쉽게 노출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남성은 군 복무, 및 사회적 부양에 전적인 역할을 맡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급속한 성장은 늘 개인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이뤄졌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누군가가 이득을 본다가 아니라 모두가 힘든 것이 사실이며 이를 어떻개 개선해야 할까? 가 우리 사회의 담론이여야지 젠더, 세대와 같은 혐오담론이 주된 사회 키워드여선 안됩니다. 즉 노동 가치가 회복되고 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이 복구되어 미래 계획이 가능하고, 인프라 유지를 위항 자동화 AI가 도입되고, 자녀 한명부터 지원 접근성을 늘려 출산 의욕을 늘리고, 기술직 이민자로 이민 정책을 바꿔 장기적인 사회 구조에 대비하고, 혐오 정치를 말소해야 합니다.

쿠르게작트에서 대한민국 나오고 놀랐었는데.... 씁쓸하네여.... 저출산 문제 다들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정말 코앞으로 다가오는 크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영상에도 나왔듯 출산율을 유의미하게 올린 국가는 없음 평균 연령이 계속 오르는데 정책도 나이 많은 사람을 위한 정책 위주로 굴러가니 방법이 없을수밖에 늙은 세대가 젊은 세대를 위해 희생해야 하지만 평균 나이가 많으니 이런 정책이 나오거나 실행될수가 없지

저출산은 문제가 아니라 변화하는 하나의 시대의 흐름에 불과하다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출산 비혼시대에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지금이야 나라가 망할 듯 시끌벅쩍하지만 막상 앞으로 20~30년 뒤엔 그런시대가 있었지 하며 별일 아니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IMF처럼

솔직히 대학생으로서 조금 무서움 취직하려고 남들보다 좋은 포폴 만들고 뭐 논문도 쓰고 하지만 과연 내가 한국에서 취업을 해서 멀쩡하게 은퇴 할때까지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과연 내가 애를 낳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 환경에서라면 결혼이고 뭐고 버거워서 할 마음이 없을듯

과거에는 가만히 있을바엔 뭐라도 하자는 사회였다면 점점 리스크가 크면 아에 시도조차도 안하는 사회가 되가는듯 옛날에는 뭐라도 했으니까 위안을 삼았다면 이제는 나는 아무일도 하지않았으니까 나에게는 아무책임도 없다는사회

인간은 위기겠지만 환경문제는 나아질거란 기대가 돼요 어찌보면... 목숨을 담보로 지구 리셋되는거같아요 왜냐하면 코로나 때에도 잠깐 경제활동을 멈추니까 생각한거보다 훨씬 회복이 빨랐대요 그리고 이제 무인키오스크 무인상품점 자꾸만 사람들이 인건비를 줄이기위해 ai며 기계를 도입하고 있어서 어차피 힘들어요

옛날에는 가진거 없어도 시작 할 수 있었지만 가진거 없이 시작하니 그 부모들을 보며 자란 아이들이 깨닫기 시작한거지 '아, 가진거 없이 아이를 낳으면 안 되겠구나'

40 중반 아재입니다. 이전에는 한국 사람들은 나이가 많아도 젊어 보여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20대 젊은이들로 가득한 베트남을 다녀온 뒤 다시 서울 번화가를 걸었더니 젊어 보이려는 중년과 노인들이 가득한 것처럼 보여서 충격을 받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쿠르트게작트 본채널에 떴을때도 유심히 본 영상인데 더빙으로 보니까 더 이해가 잘 돼요. 6:27 이 내용 공감이 많이 가요. 혁신보단 부의 보존을 선택하고 단기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상황은 당장 미래가 아니어도 지금 많이 일어나는 일 같아서 실제로 무력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 봐야지 뭐... 어쩌나

집가지고 앉아서 돈벌게하는 문화가 없어지고 일해서 돈버는 문화가 늘어야 생산성이 늘고 일자리 연구도 진행되면서 인구문제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저출산 문제중 하나가 주거 문제도 있다고 봐요. 부의 재분배 하려면 진짜 원성 높아지겠지만 인구문제 해결하려면 적어도 집가진것만으로 돈벌고 하는 문화는 없애는게 필요하고 중앙관리로 다시 돌아가야 될거같아요. 부패가 생기지않도록 철저히 투명하게 관리하구요. 욕심이 문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The show must go on 자기가 그나마 맞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하고, 아이는 낳지 말거나 적게 낳아야 함 ㅠㅠ

한국은 사람을 갈아넣어서 성장하고 유지가 되어온 나라인데 그런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나라이다... 그런 나라에서 출산율이 올라가기를 바라는 건 어리석은 것이다.

지금까지 겪어 온 바로써는 우리나라에서 애를 낳는거 자체가 애한테 너무 미안함 여러모로 못되쳐먹은 나라에서 내가 낳은 애를 살게 하고 싶지 않음. 낳더라도 더 좋은 곳으로 이민을 가거나 하겠지 한국에서 행복하게 산 친구들은 애 낳고 싶다고 하던데 그 친구들한테 희망을 걸어보던지 근데 그마저도 20명중에 2~3명 정도 ?

Nightwish가 부릅니다. .

받아들여야지 이젠 되돌릴 수 없어

우리나라가 극도로 저출산인건 "치열한 경쟁"이 한 몫 했다고 봅니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나라는 치열한 경쟁 때문에 그게 되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유니버스 25라는 실험이 있습니다. 먹이, 공간이 보장된 실험실 안에 쥐들을 풀어넣고 쥐의 사회가 어떻게 발전하고 존속되는지를 확인하는 실험이었는데요, 이 실험은 여러 차례 반복해서 실행했음에도 모두 똑같은 결과를 낳았습니다. 쥐들이 '전부' 멸종되었다고 해요. 먹이도, 공간도 보장되는 일종의 유토피아에서 왜 쥐들이 자꾸만 멸종될까 하고 실험을 분석했더니 그건 쥐들 가운데 강한 개체가 먹이를 독식하고 더 좋은 공간을 차지함으로써 점차 더 나은 생활 공간에서 밀려난 쥐들이 번식을 중단하고 우울증에 빠져 사회 전체에 우울감이 전염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이미 우울증 말기나 다름없습니다. 통계조차 하지 않고 못본 체 하던 은둔형 외톨이들이 벌써 수십만 명이 넘어가고, 노인들은 빈곤에 시달리며 청장년층은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어요. 타인을 온정적으로 바라볼 마지막 인간성마저 파괴되어 참사와 죽음을 조롱하고 하루하루를 전쟁처럼 보내며 일상을 긴장 상태로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말도 못 하게 많죠. 뭔가를 바꿀 수 있을까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이들을 격리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해버린 이들을 하나하나 찾아내 구제할 여력도 없습니다. 독가스처럼 퍼져나가는 우울과 파멸은 이미 한국사회 전반에 깔려버렸어요. 바꾸자고 말하는 이들은 조롱의 대상이 되고 아무 변화도 원하지 않고 오직 파멸만을 바라는 이들은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개선을 바라는 이들의 발목을 잡아 끌어내리기 위해 종일 선동과 음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유니버스 25 실험에 대해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당시 저 유토피아에 있던 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죽어버렸다'는 거예요. 즉, 먹이가 나오는 파이프를 독차지하고 있던 쥐마저도 죽어버렸어요. 왜일까요? 하층민 쥐의 우울증이 중산층 쥐에게 전염되고, 중산층 쥐들의 우울과 죽음이 상류층 쥐에게까지 전염되었기 때문이에요. 기득권자들의 자원 독식을 멈추도록 다함께 설득하고 이를 필요한 만큼 나눌 수 있게 사회적으로 합의해 모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기득권자들도 이 비극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거든요. 비록 유니버스 25 실험은 닫힌 사회라는 점에서 인간 사회와 동치될 수 없겠지만 이 실험은 사회 계층이 붕괴되는 순간 어느 누구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그 붕괴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민자를 수입해봤자 그건 아주 잠깐의 미봉책일 뿐이에요. 그들도 곧 우울증에 걸려 똑같이 파멸되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내가 잘 살기 위해선 내 옆의 사람, 나보다 어렵게 사는 사람을 돌아보고 그들의 삶이 불행으로 점철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들의 행복이 곧 내 행복의 원천입니다. 타인이 불행하면 아무리 내 통장에 많은 돈이 있어도 나는 결코 행복할 수 없어요. 우중충한 세상에서 홀로 웃는 사람은 없습니다. 넘치는 것은 나누자고 말해야 합니다. 타인의 부를 찬양하고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해요.

우리가 살고 있는세상은 머리를 써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한국의 문제는 아직까지 제조업에서 허덕이고 있다는거.. 금융업과 4차산업 발달이 상대적으로 부실해 시간으로 때우지 않으면 돈을 못버는것임. 이게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인데 너무 시간과 에너지로 때우니까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애갖을 생각을 안함. 동아시아가 다 비슷한데 한국이 제일 심한듯

포기하면 편합니다. 어차피 해결할 생각들도 없잖아요.

눈에 확 보이고 .. 너무 예쁘게 잘 설명하시는거 같아요 이제야 이 채널을 알게돼서 아쉽지만 밀려있는 영상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네여 !

고등학생이 되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이 나라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불행할것같아서 못낳겠음

문제는 이걸 보고도 "다른 사람이 해주겠지~ "라는 생각이 대부분이라 그래요..

내 가치관으로 남을 판단하고 제단하지말아야함

2016년에 수능 준비하며 인구감소 뉴스를 봤었는데 그 당시에도 매우 심각한 사안이었지만 공론화는커녕 관심조차 가지는 사람이 드물었음 너무 심각한 문제라서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라 생각했었는데 매우 큰 착각이었고 저출산과 고령화에서 어떤 해결책과 사회구조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논의되어야 할 사항들이 많음에도 정부는 늘 소극적이고 말도 안 되는 정책에 저출산 대응이라는 카테고리를 붙이며 자기들은 할 일을 했다고 변명함 결국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꾸준히 제기되고 해결하기 위한 용기가 필요한데 한국 정치에는 이런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고 앞으로도 기대하기 힘들듯.. 청년층의 직장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수도권의 주거생활비는 임금수준에 비현실적인데 저출산이 해결된다면 정부나 정책의 노력보단 지금까지 쌓아올린 거품이 가라앉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후 새로 시작한 사회에서나 가능할듯

이건.. 재능 기부 수준입니다 감탄만 나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네요 내용도 너무 좋아요 감탄만 나옵니다!! 🥰

굳

대한민국이 유사이래 상황이 좋았던 적이 얼마나 있었다고... 위기에 맞닿은 현실에 항상 정답을 찾아 오늘에 이르렀고 종종 위기를 자초한 경우도 있었지만, 원인은 무지하고 우매한 국민과 유능한 정치 지도자 몇몇을 제외한 수준낮은 정치인들이 사리사욕으로 물들때 방향을 잃고 표류하기도 침략전쟁에 휩싸이기도 했더랬다. 살아남아 지금의 한국을 버텨온 깨어있는 리더쉽과 끈기있고 이타적이며 희생을 감수하고 협력할 줄 아는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위기에 드러나는 영웅이 위기 한국에 남아있길 바랄 뿐.

근데 여기서 더 무서운건 지금 애를 낳게되면 그 애가 저 문제들을 다 안고 가야한다는건데 과연 지금 부모가 될 사람들은 그 문제들을 외면하고 그냥 낳아야 하는건가요? 게임처인저가 없는이상 출산율은 더 떨어질거고 내가 낳은 애가 가질 사회적 문제들은 더 많아질텐데 여기서 어떻게 애를 낳아야하다는 낙관적인 결론이 나올까요? 내가 애를 낳으면 그 애는 초고령화시대를 살아가야하는것도 걱정일거라고 생각합니다

4:20 우리나라 혼자 빨간색 레전드,,,,

정답이있는거였네여!..

그런데 이렇게 고퀄리티 애니그림은 누가 구성했나요? 미국이나 유럽 유튜브에서나 볼수있는건데

이런 영상이 진정한 영상이죠...자신이 태어난 가정이 행복하지 않았다면 자신이 만든 가정도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대부분입니다...결국 대부분 사람들의 삶은 행복하지 않습니다...자신의 자식도 마찬가지죠....인생은 고통입니다.....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그것이 관성이죠....이런 말이 있죠...세상은 변하지 않았다...단지 사람만 바뀔 뿐이었다라고....대부분 고통스러운 삶을 삽니다...경제적인 이유든 어떤 이유든...삶은 고통이죠.....굳이 자식까지 고통을 안겨줄 필요까지야..사람이 똑똑해지면서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죠....고통은 자신에게서 끝내는 것이 현명한 판단 아니겠어요...

대한민국 출산율이 얼마나 바닥이면 독일사람들까지 걱정해주고 있냐 진짜...

감사 또 감사!!!

굿굿

오늘 어쩌다가 처음으로 채널 들어왔고 영상 봤는데 설명도 깔끔하고 내용도 좋고 자료까지 어디서 끌어오지 않은 심지어 직접 공들여서 만든게 보이네요 바로 구독 좋아요 눌렀습니다. 앞으로 자주 볼게요. 진짜 유익하게 봤어요

정말 암울한건 대한민국 사회가 중상류층이 아닌 이상 아이가 너무 힘들거라는거다 미래가 보이지 않음 내 자식이 적당히 살아서 평범한 직장인만 되어서는 넘쳐나는 노령인구의 발판밖에 되지 않는다는거

Go go go!!🎉

내가 우리나라를 욕을 심하게 함. 그만큼 기대하고 있고 사랑하고 있음. 우리나라가 무너진다고 하니 너무 슬픔

본채널에서 보고 마음 아팠는데 한국채널에서 확인사살해주네 ㄷㄷ

출산을 장려하도록 직장이나 사회적으로 그래야하는데 집값도 집값이고 출산휴가 다녀오면 일짤리고 .. 육아휴직도 쓰면 권고받고 이건 어쩔수없음 기업이 나서거나 정부가 강제로 시행시켜야함 일반인들은 할 수 있는게 없음 ..

한국을 비롯한 저출산 국가들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미국에는 이민자들 중에서도 혹은 그곳에 이미 태어나서 거주한 사람들 중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왔기에 날고 기는 사람들이 많아짐 ㅇㅇ 총기합법이나 여러 팁문화 등등 안좋은 점들도 많은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 영상을 보게 되면 일단 그 문제를 잠시 제쳐두면 이민에 관한 다양성이나 아님 시스템을 바꿔 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 몰라 난 어짜피 자격증 따고 한국 떠날건데 한국 전문가들이 알아서 하겠지 😅

10:48 '오리 파일' 이런 사소한것까지 한국어로..ㄷㄷ

진짜 좋은 채널 광고도 어쩜 이리 말을 이쁘게 할까

본채널에 올라왔을 때 자막 없어서 아쉬웠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번역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사는게 행복하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으로서, 감히 내 맘대로 생명을 이세상에 내놓을 수 없다. 삶이 고통인 가정, 나라에서 나의 남은 삶은 또 얼마나 힘겨우려나..;

너무 빨리 발전한게 문제였음 아프리카 못지않게 거지같던 나라가 70년만에 이 정도로 너무 빨리 성장한게 문제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비교하고 지적해주는 부분이 좋네요!

이게 드디어 한국 더빙으로 나오네ㅋㅋㅋ

진짜 이유는 이거다.. 우리 부모님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는것. 경제 발전이란 미명하에 주 7일 휴식도 없이 가정 뒷바라지 해오신 우리 아버지, 돈 벌러 나가신 아버지가 집에 없으니 온잔히 육아, 집안일 혼자 해오신 우리 어머니... 보고 자란게 행복해 보이지않는 인생 갈아넣는 부모님 모습만 보아 왔으니 결혼 하기 싫고 애도 낳기 싫지.. 그치만 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해결하려고 하면 다 될겁니다.. 믿어보자고요 5천년간 나라를 지킨 우리나라 저력으로요.. 물론 이걸 위해 또 다른 희생이 발생해선 안되지만요

이미 문제가 뭔지 알고있고 해결방법도 분명 알고 있을거다. 다만 사회구조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간 타협이 필수적인데 전혀 이루어지지 않으니 진척이 없는 것이다.

기다리던 영상이었는데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