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록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유산 '아리랑'. 지역별로 다른 맛을 자랑하는 한국의 4대 아리랑을 모았습니다. 송가인의 첫 소리 선생님 강송대 명창이 부르는 진도 아리랑, 정은하 명창이 부르는 밀양 아리랑, 이금미 명창이 부르는 경기 아리랑, 김길자 명창이 부르는 정선 아리랑까지! #유네스코무형유산아리랑 #강송대송가인 #정은하이금미김길자
그런데 최근에는 신용하 교수의 어원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리랑’의 ‘아리’ 첫째 뜻은 ‘고운’의 뜻이고, ‘랑’의 뜻은 ‘님’이다. ‘아리’가 고대 한국에서 ‘고운’ ‘곱다’ ‘아름다운’ ‘아름답다’의 뜻으로 쓰인 흔적은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따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아리랑’의 첫째 뜻은 ‘고운님’이다. ‘아리’의 둘째 뜻은 ‘그리운’의 뜻을 담고 있다. 현대 한국어에서 ‘아리다’의 동사는 사랑에 빠져 상사병에 걸렸을 때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의 표현이다. 이것이 형용사가 되면 ‘아리’는 상사병이 나도록 ‘사무치게 그리운’의 뜻이 된다. 이때의 ‘아리랑’은 ‘(사무치게)그리운 님’이라는 뜻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www.domin.co.kr) 아리랑은 "사무치게 그리운님" 제일 적절한 뜻으로 느껴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 나를두고 떠난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 그리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