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데 아이들 유치원 톤으로 진행하시는 진행자의 목소리 톤이 클뿐만 아니라 귀에 거슬려서 자꾸 끌려다가 너무 진솔한 얘기 끝까지 들어보자 싶어서 참고 들었네요! 죽음에 관한 얘기를 너무 쳐지거나 묵직하게 가져 가고 싶지않은 의도신거 같은데 귀에 거슬릴정도로 크고 명랑한 목소리라면 언발란스 했지요?
@@user-vk6ij1kg3v인생은... 죽으면 끝!! 이라고 하는데, 찬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그분의 선하신 뜻대로 다스리시고 있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하십니다.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인해~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ㅠ 그 죄를 해결받지 못하면,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에 들어갈 수 없기때문에!!! 그 죄를 해결해 주시려(대신 죽어 주시려..)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인간의 죄를 모ㅡ두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게하시고!!! 사망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게 하셨으며 하늘로 올리우심을 받으신 ❤구원자 예수님께서는, 이제 하나님 아버지의 권세로 이 세상의 죄를 심판 하시려 다시 오실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시기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면~ 천국과 지옥 중의 한 곳으로 반드시 가야합니다. 님께서,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떠나살아온 지난 날을 돌아보시어~ 자신이 죄인임을 자복하시고 용서함 받으시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천국을 소망하며 남은 생을 거룩하게 살아가려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시기를~ 진심으로 권면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참평안을 기원합니다~샬롬
명장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나이드신 분 중에서 자신의 죽음을 아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저의 할머님께서 위독하시다기에 할머님을 뵈러 시골집에 갔더니 "나랏일로 바쁜데 뭘하러 내려오느냐. 나 죽어 연락가거든 장례나 치르면 될 것을..." 그 말씀을 하시면서 "한 달 정도 살 것 같다." 고 하셨습니다. 약 한 달 뒤에 곡기를 끊으시고는 물 한 모금도 안 넘기시더니 어느 날 어머니께 물을 데워달라고 하셨답니다. 스스로 몸을 씻으시고는 그 날 밤에 돌아가셨습니다. 집에서 장례치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릅니다. 어머니와 나만 수시로 울다가.... 안 울다가도 또 갑자기 울음이 쏟아지고... 그래서 모르는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저 우는 여자분이 딸이고 우는 남자애가 막둥이냐고> 사실은 며느리와 손자였는데 말이죠. 고모들과 삼촌들은 울지 않더라구요. 세상을 함께 살아온 사람들이 많이 울겠죠. 며느리와는 60년 이상을 사랑하는 손자는 국가의 아들이 되기전까지 20년을 함께 살았으니까요. 하지만 고모와 삼촌은 고작 15~20여년 정도 만 함께 할 뿐이고 각자의 삶의 길로 갈라서야 했으니 며느리보다는 정이 덜할 것입니다. 감사하며 저의 경험을 함께 느껴보자는 마음에서 몇 자 그적였습니다.
감동 입니다. 효부 며느리에 손주 까지.. 옛날 분 들 중엔 순수 그 자체 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할머니 얘기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제가 아는 한분은 평생 부처님 계 를 지니셨는데 그래서 평생 고기를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운명할 즈음 천주교 신자인 며느리 에게 내가 혹시 정신이 없어 고기를 찾더래도 임종할 때까지 계를 지니게 도와다오 하고 유언을 했는데 아파서 누운지 며칠만에 내가 고기를 먹으면 기운을 차릴것 같다. 하셔서 그당시 경찰 총경이던 아들이 얼른 시장에 나가 큰 장닭을 한마리 사와서 푹 고아 어머니께 올렸으나 며느님이 유언을 들은터라 못들게 끝끝내 막아 섰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본정신이 돌아와 끝내 계를 깨트리지 않고 극락왕생 할수 있게 도와준 며느님 에게 크게 칭찬하고 우리 집안이 앞으로도 크게 번성할 것이라는 말씀을 남긴후 그 다음날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입적후 삼오제날 그집 아들 며느리 그리고 딸이 똑 같은 꿈을 꾸게 됩니다. 그 꿈 내용은 꽃구름을 타고 새하얀 옷을 입은 어머니가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 이였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일흔 넘어서 수영장 다니시고 접영까지 마스터하실 정도로 건강하셨는데 며칠 곡기 끊으셨다가 울 엄마 품에서 주무시듯이 돌아가심. 2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 그 장면이 생생하다. 할머니 임종을 할머니 자식들은 못 지켰지만 평생 자식보다 더 잘 모신 며느리 품에 안겨 손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말 환한 얼굴로 편안하게 가셨다. 나도 그렇게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다가 자식들 병수발 들게 하지 않고 내 자식들 손 잡도 잠들듯 임종을 맞고 싶다.
직장선배분 아버지께서 가실때 수의.유골함 어떻게 하고 화장은 어디서 하고 어디 수목장에 자기 먼저 하고 나중에 부인도 거기 같이 하기로 미리 다 동의받고 이렇게 이야기해놓으신게 있어서 힘들이지 않고 그대로 진행했다고 해요 사실 유골함 하나 정할때도 종교있는 자식, 더 비싼거 하고 싶은 자식등 원하는게 다 달라서 계속 의사결정하면서 진행하는게, 문상손님 받으면서, 만만치 않더라구요 열심히 산 사람은 깔끔하게 가고 흐지부지 산 사람은 갈때도 흐지부지 간다는 말씀이 참 와닿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나역시도 나이가 갈날이 가깝다보니 그런생각이 듭니다 부주금도 내가 다죽어서 갚아야 할일이라 빛지고 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자식들이 일일이 오신손님들 찾아. 갚는다는것도 매우 어려운일이라 일체 받지마라고 했습니다 그또한 큰 부담감과 빛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정직하게 양심있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원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암투병을 하느라 진짜 밥 한 숫가락 넘기기가 어려워 며칠 거의 못먹은 적이 있는데, 정말로 몸의 기운만 약해질 뿐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배고픔도 일종의 생경한 고통인데 그 순간만 넘기면 곡기를 끊는게 가능할 것 같아요. 그렇게 가는게 본문에서 말씀하신 80대 할머니 같이 지켜보는 사람에게도, 자기 자신의 존엄성을 지킨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죽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가 그렇게는 못하겠지만, 저도 때가 되면 그 할머니처럼 생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지금은 암(전립선 4기)을 거의 치료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 짠돌이라고 소문난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동네에 경노당은 아니고 노인들이 모이는곳에 꾀 많은 술과 안주를 대접하면서 나 오늘 죽으니까 잘들 지내라고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주고 받고 집으로가서 현관문 열고 며느리에게 아가 나 왔다.. 하니까 며느리가 주방에서 저녁밥 준비하다가 아버님 오셨어요~? 하며 나오는데 현관 신발 벗는곳에서 쓰러져 돌아가심. 두고두고 동네에서 회자되는 이야기이며 아픈곳 전혀 없었고 아주 건강했었음
오늘 영상을 보니,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있으시다가 노환으로 돌아가실때가 생각이 나네요..... 돌아가시기 몇일전에 의사가 불러서 갔는데,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할것 같다고 하면서 연명치료를 할것인지 여부를 물으시던데, 가는 사람을 붙잡는듯해서, 결국 하지는 않았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나니 많은것을 깨닫게 하는듯 합니다. 자신의 죽을때를 알고 미리 준비를 한다는것이 정말로 쉬우면서도 어려운것인듯한데, 나도 언젠가는 죽을텐데, 삶과 죽음에 관하여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저희엄마도 앉아있고 싶다해서. 재가 끌어안고 있었는데 나 간다.하시길래 엄마 어디가 하니까. 나 날아간다. 엄마 어디 어디날아가 하니까 . 갑자기 양손을 학처럼 벌려서 날아가는 날개짖을 하시면서 날아가니까 이렇게 좋은것을 진작에 갈것을 하시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크게 웃으셨어요. 3번을요. 그리고 고개를 푹 숙이셨는데 양팔은 새가 날아가는 모습 그대로 들고 계셨어요. 그때 저희엄마는 쇠약해셔서 혼자서는 앉아있지도 못하셨지요. 팔도 들지도 못하고 누워만 계셨는더 어디서 그런힘과 목소리가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그날 낮에 제가 목욕 도 시켜 드리고 옷도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혀드렸거든요. 저희엄마 좋은데로 가셨겠지요. 선생님 말씀 듯다보니 엄마가 보고 싶어집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군요? 진행자 여자분 옷차림도 너무 거슬렸지만 무엇보다도 하이톤의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시종일관 미소 지으며 진행하는 모습이...이번 편 만큼은 너무 에러네요. 좀 정숙한 옷차림에 이번만큼은 목소리 톤을 좀 낮추어서 진행을 했더라면 더 빛났을텐데 말이에요. 평상 시 랭킹스쿨 채널의 분위기를 잘 알아서 이해가 아예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사회자님의 옷차림과 목소리 톤을 지적하는건 다 똑같이 불편하게 느끼고 있다는 거겠죠. 아무리 이쁜 옷이라도 겨울철 옷을 한여름에 입고 나오면 그게 정상으로 보이지는 않겠죠? 주제에 따라서는 옷차림이나 말투, 억양, 톤 등을 적절하게 잘 조절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프로의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이상한 느낌땜, 병원 갔는데, 닥터가 얼마나 서두르시든지^^ 담낭과 담도 수술 해주셨던 교수님, 당신 쓰시는 병실였던 것 같아요. 병실 없다고 몇차례 전화벨 울리고, 왜없어? 있쟎아!!하고 큰소리 치시더니 바로 병실에 갔고 일줄간 약도 없이 병원밥만 먹고 회복된 뒤, 얘기해주시더라고요. 며칠 뒤에 왔다면 죽는거라고 하셨어요. 황달에 간수치가 수술 중에 나오는 수치라고....죽음을 경험한거예요. 일단 목소리가 안나오고 배고픈 느낌이 없고, 귀에 소리들이 작게 들려요. 이거 뭔가요? 하고 병원 간건데...그땐 오십전이었고, 이젠 육십셋... 그때와 비슷한 느낌 오면, 저도 알아서 굶고, 죽음을 받아들일 계획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건 실례가 아니라 그 상주 분들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에 대해 여러~ 분께 얘기 하다 보면 그 슬픔이 어느 순간 담담해 진다고 해서 물어 보는거라 실례가 아니라 당연히 물어봐야 하는거라고 들었는데 아닐까요? 그리고 친하신 분들일수록 알아야 위로를 드리니까 요게 실례 까지는 아닌것 같아요 😅
경험상 그런질문 안하는게 좋아요.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자신을 보면서 이게 뭐지 싶을때가 올만큼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실례도 아니고 나쁜의도도 아니겠지만, 상주입장에선 브리핑도 아니고 솔직히 멘붕 오긴 해요. 경험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작 유가족은 애도할 여유도 없습니다. 식 다 끝나고 장지나 납골당 갈때처럼 가족끼리만 모였을때나 오롯이 애도할 여유도 주어지죠. 대부분 아마 집에 돌아와서야 대성통곡 할껄요.
장례 밥 먹으면서 119 불러서 고인에게 기도 확보한다고 목에 구멍 뚫는 건 본적이 없는데요 .. 그리고 집에서 돌아가시면 그건 사망 사건이라 장례식장에서도 경찰에 신고를 권합니다.그리고 경찰이 가족들 진술 현장 감식 결과로 병사인지 사고사인지 아니면 기타 및 불상인지 구별을 합니다. 만약 병사로 판명 하는대 특이점 이 없으면 검사 지휘서 필요 없이 바로 일반 고인과 차이 없이 장례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주셔야지요 ㅡㅡ;;;;;
많은 어르신들 돌아가실때 염하고 수의 입힐때 우리나라 전통이 수의 입은 몸을 꽁꽁 묶는 건데 난 너무 그게 싫어요. 화장을 한다거나 묘에 묻어도 옛날처럼 산짐승이 파헤치는 묘도 아닌데 꼭 그리 묶어야만 할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외국에 장례는 깨끗한 옷에 화장까지 시켜서 얼굴 보고 인사하게 하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