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결혼하여 애들이 생기면 많은것들을 포기하거나 할수없게된다 . 애들 돌보는거 하나만해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하고 바쁘고 힘들고 또 힘든다 . 이것이 여자의 힘이며 남자는 거의 못한다봐도 무방할정도의 큰 일이며 숙명이며 운명 그 자체이다. 이러할진데 꿈에도 그리던 고향 친정방문이다 . 계획은 이미 지난 친정방문이후 세워졌을것이다 . 하나부터 백까지 신경써야한다 . 신경써도 가서보면 놀랄정도로 신경못쓰고 깜빡한거 나타날것이며 그것이 사람이다 . 길 떠나기전 해야할일 준비할것들 만 생각해도 머리아프고 몸살나 들어누울직전까지 갈만한 일이다 . 그래도 하나하나 준비하고 챙기고 짐보따리 쟁여낳고 싸고 함이 피할수없는 먼길떠나기전 절차 . 신랑이 마니 도와주어 일이 쉬웠지 혼자했다면 기운 다빠져 힘들어 울었을 일이다 . 준비하는것도 길떠나는것도 내방아닌 방에서 잠자는것도 일다보고 받은 선물꾸러미 챙겨 돌아오는것도 . 돌아와 하나하나 챙기며 정리하며 내 본연의 삶으로 안정 찾는 그날까지 다 일이다 . 아직 젊고 몸이 생각을 따라와 주니 가능한 일이며 그나마 경제적 돈이 어느정도 뒷받힘 해줘야 실행되는 일이다 . 이런 영상 올라오기까지 아내와 신랑은 참 많은 일들을했고 쉬운일은 하나도 없었을것이다 생각된다 . 먼땅에 시집와 며느리역활 아내역활 엄마역활 하나 부족함 없게 노력하고 정성다한 아노라 라는 여인이 대견하고 자랑스런 한국과 우즈백 여인들이 할일 2배의 일을 다 처리한 아노라 의 힘이며 자랑이며 노력의 결과이다. 길 떠나게 도와준 신랑도 .. 믿고 길떠난 아내도 서로에게 감사와 사랑과 없어 느끼는 빈자리를 다시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자 삶의 경험이 될것이며.. 힘들지만 즐거운 여정 . 즐겁지만 힘들었던 여정의 1막 1장의 여행담이 시작했다 . 여행은 결국 같이먹고 같이자고 같이웃다가 같이우는 순서로 진행되나 다시 같이 웃는일로 되돌아 올것이며 엄마없으면 1시간 버티지못하는 막둥이 귀한아들넘의 재롱과 성장과정 지켜봄도 이방의 중요 키포인트중 하나이다 . 먼 여행에서의 귀한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 귀한 거름이 될것이다 . 신의가호가 늘 곁에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아노라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