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도 비를 맞으며 나를 기다리고있는 가여운 길아이들..
하루도 밥배달을 쉴수없는 이유에요..
깨끗한 물을 매일 주는데도
고인 빗물을 먹는 아이들을 많이 봐왔지만
볼때마다 안쓰럽고 가슴아프네요.
심바는 오랫만에 만났는데 털도 엉망이고 혀도 많이 나와있네요.
아픈 아이들이 많아 약먹일 아이들도 많은데
비가와 감기까지 걸릴까 걱정이에요.
약이라도 먹어야 버틸텐데..
마요가 좋아하는 간식을 한동안 못 주다 오늘 챙겨주었더니 너무 잘 먹네요.
못난 날 만나 너희가 고생하는구나..미안해..
사랑할수록 내 아픈손가락들..
우리 힘내자..
오늘도 볼수있어서 감사해..
내일도 볼수있길..
많은 길아이들과구조한 35아이들을 보살피다보니 약값.모래.사료.캔비가 계속 들어가 염치없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커피 한잔값이라도 저희에겐 큰 힘이됩니다.
가여운 아이들에게 도움의손길을 내밀어주세요.
*후원계좌 농협 352-1724-9635-13 김 ♡영
*모든 후원금은 길아이들과구조한 아이들에게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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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