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gh7bo7hh1p 6:58 보면 손 위에 카드더미가 아니라 카드케이스와 맨위에 카드 1장이 올려져있어요(아마 조커겠죠). 사인 추가적으로 더 하라고 한 직후에 바꿔치기 한 것 같아요. 근데 그 이후에 사인된 카드를 어떻게 저 케이스 정 가운데로 넣은건지는 상상이 안 가네요 ㄷㄷ
카드 뭉치 손에 넘겨주기전에 우리도 모르게 빠르게 뒷주머니에서빼고 처음에 빼둔 조커는 같이 자연스럽게 뒷주머니에서 겹쳐있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새카드뭉치안에 정확히 숫자배열안에 어떻게 싸인카드가 들어갔고 처음 카드뭉치들은 언제 어디로 사라졌으며 .... 마법사를 이해해보려한 머글은 이만 자러갑니다
@@story1639 기술과 연출력이죠. 사실 기본적인 마술인데 저 경지까지 끌어올린거에 마술사들이 놀라는거에요. 일례로 우리모두 모국어를 배우잖아요? 그런데 그 모귝어로 예술적인 문학작품을 쓰는 대문호가 되진 않습니다. 그런경지인거에요 에릭 치엔이 이번에 보여준 엠비셔스는
저… 소리도 못 지를 정도로 너무 놀랐어요 진짜 입틀막해버림🫢 4:45 클로버 퀀이 올라오는 모습 5:35 접은 카드가 맨 위로 8:35 시간이 너무 되돌아가 손에 시계와 반지 9:18 새 카드 팩에 든 사인한 카드 근데 전현무씨 저렇게 가까이서 보시네요ㅋㅋㅋ 조금 부럽… (나도 가까이서 보고싶어ㅠ) 에릭 치엔님, 쭉쭉 올라가세요 더 많이 마술 보고싶어요ෆ ෆ 표정도 너무 귀여우셔🐹
솔직히.. 예술적인 연출의 액트가 나쁘단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마술의 본질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케했누!! 말이 안되는데???? 같은 신기함을 주는 거라고 생각함 예술적인 액트가 주는 메세지? 감동? 그런 걸 못느끼겠다는 게 아니라 충분히 아름답고 좋고 현장에서 보면 더 압도적일 것 같고 저 연출을 구상해서 실제로 구현하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들어갔다는 거 다 알겠음 근데 그걸 굳이 왜 마술로 봐야하는거지? 라는 느낌임(안될 건 없지만 본질이 뒷전이 된 느낌) 결정적으로 그 마술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듦..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에릭치엔의 액트가 정말 좋다고 생각함 연출 방식이 본질을 위한 빌드업이라는 게 확 느껴져서 좋음 현장 반응도 확실히 다르고 다시 또 찾아보고 싶음 어차피 프로그램 우승은 유호진님으로 정해놓은 것 같긴 한데ㅠ 지금같은 액트의 연장선이라면 머랄까.. 수퍼비가 루피한테 졌을 때 여론이랑 흡사할 것 같음
아니.. 고른 카드가 위로 올라가고 시계랑 반지 돌아오고- 이런 건 대충 가능할 거라 예상이 되는데 새 비닐포장이랑 종이박스는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 진짜 마법이야 뭐야.. 저런 종류의 비닐포장 저렇게 원래대로 패킹하려면 열을 가해서 눌러 붙여야 되는 건데 어떻게 사인한 카드가 그 안에 들어 있냐고 😨🥶👽 어질어질하다... 이런 거 처음 본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 🥹
일반적인 마술은 관객 과 거리감이 있어서 마술사들 의 빠른 손동작으로 눈 속임을 할순 있는데ㆍㆍ카메라 앞에서 소매까지 걷고 맨손으로 그대로 액션도 취하지않고 수많은 시선을 다 받으면서도 저럴수 있다는게ㆍㆍ그냥 속임수 마술 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는데도 이건 마술사가 아니라 마법사 같네요ㆍㆍ몇번을 돌려봐도 신기해요 ㆍㆍ
근데 홈이라 이긴 거라고 단순 평하기엔 유호진님 1라운드 무대 또한 과히 대단했지 않나요? 이게 투표를 현장에 있던 당사자분들이 하는 건데 현장감 무시 못 할 것 같아요 에린 치엔의 1라운드 무대 정말 대단했지만 사실 전광판만 계속 보고 있게 됐을 것 같아서.. 현장에 있던 분들께 유호진님이 더 와닿았던 건 당연한 결과인 것 같아요 그런 이치로 에릭 치엔도 이번 라운드를 소통에 중점 둔 대단한 공연을 한 듯 하구요
@@user-nsfhfsk손수 직접 보여주는 트릭이랑 장치 미리 달아두고 하는 눈요기용 마술이랑은 다르죠 솔직히 1라 때 종이비행기 걍 슈웅거리는 게 어떻게 이긴 건가 의아하긴 했음; 보면서 신기했던 건 에릭치엔이었고 유호진 종이비행기는 걍 보면서 와ㅋ 예쁘게 연출했네 정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