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맞는 말씀이세요! 세세하게 관찰하신 것 같습니다. 첫번째 문제점은 저도 최대한 오래 물을 주고 싶은 마음에 최대한 약하고 물조절 했더니 수압이 떨어지면 멈추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눈에 보일 정도로 물방울이 떨어지게 해서 멈춤 없이 나오고 있어요 세번째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깨끗한 물을 넣고 뚜껑으로 살짝 닫아놓고 있는데, 이끼가 끼면 해결책을 고민해봐야겠네요(아직은 괜찮은데) 바늘구멍 뚫은 것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댓글 저도 완전 공감하는 부분이라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 제품 샀는데요.저건 한방울씩 떨어지면 땅에 떨어지자마자 햇볕에 마를듯해서. 깔대기 끝에 잘라서 땅에 넣어 땅속에서 급여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공기 구멍을 위에 뚫지 않고 조절기로 공기구멍 역할을 하려하는데 쉽지 않네요. 우선 설치는 해놨는데 급수가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물이 줄어있으면 되는 거겠죠? ㅠㅠ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희집 계단이 천장까지 통 유리라서 햇볕이 잘 들어 오긴하는데 여기에 페트병에 천 연결해서 자동급수로 대파를 심어 놨거든요 근데 지금 서울 32도에 계단쪽은 훨씬 후덥지근 하다보니 자동급수로 넣어둔 물이 뜨끈 뜨끈하더라고요 이거 데워진 물을 식물에 직접 뿌려주는게 아니니까 상관 없겠죠??? 그나저나 대파끝이 말라가고 있는데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너무 더워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