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내 차가 나오네요 ㅎㅎ 중고로 사서 6년째 운행 중인데 만족감이 높아서 기변병 안 생기는 좋은 차량입니다 쭈욱 타다가 나중에 G90 중고가격 박살나면 그거나 업어와야겠네요 단점으로는 미션 2~3단 슬립 및 충격 있습니다 솔레노이드벨브 교체해도 조금 완화될 뿐 증상이 아예.사라지진 않습니다 파워텍 후륜8단 미션 종특이라 보심 되구요 차량 정지 및 출발시 꾸욱꾸욱 소음 발생시 어퍼암 교체 핸들조향시 뚝뚝 소음 발생시 웜기어 교체 하심 됩니다 1세대 K9에 잘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2013년형 3.8 이그제큐티브 등급 차량 중고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너무 만족하면서 타고있는 차주입니다. 2021년 5월 구입해서 지금까지 3년 좀 넘게 타고있는데 가격대비 만족하면서 타고있습니다. 구입당시 2천 초반 금액으로 살수있는 대형세단은 1세대 k9밖에 없어서 솔직히 그때는 백프로 만족해서 산건 아니였지만 구입하고나서 만족도가 더 올라가는 차량인거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디자인도 개인적으로는 괜찮았고 후측방 hud 등 지금 신차에도 있는 옵션다 들어있고 렉시콘 사운드 소리도 괜찮고요 1세대 차량들의 장점이 후발주자다보니 내장제나 이런걸 좋은걸 많이 사용합니다. 천장 스웨이드재질에 시트 나파가죽 기본이고요 운전석 조수석 열선 통풍까지 뒷자석 열선 뭐하나 빠지는거 없다고 생각할만큼 차는 좋습니다. 59000키로 구입해서 지금 74000키로 타고있는데 크게 고장난부분은 없었던거같아요 냉각수 오버히트 고질병 있는데 10년 보증인데 다행히 10년되기 4개월전 발생해서 무상수리받았고 받는김에 체인,벨트, 미미들 엔진쪽 부품 150들여서 싹 갈아서타니 더 안심하고 탈수있어서 좋은거같아요 솔직히 여건되거 여유되면 2세대 k9이나 g901세대를 샀겠지만 그정도 여력이 안되서 구입한 1세대 k9이지만 만족도는 탈수록 더 커집니다. 대형세단은 10만키로 정도되야 길들이기 끝났다고 할만큼 20만 30만 키로도 관리잘해주면서 타면 거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1년 된차지만 최소 20년까지는 타고싶네요 비록 연식은 조금 있지만 왜 차에 급이있고 기함이라 불리는지 타보시면 아실겁니다. 1세대 k9 정말 추천드립니다. 차 정말 좋습니다^^
K7 3.0 타다가 동 차량 K9 3.8 VIP트림 2018년형 끝물로 샀는데 연비빼고 깔게 없습니다. 끝물을 산 이유는 끝물은 5.0에 들어가는 4발 헤드램프+전자식 계기판이 들어가더라고요. 선루프+뒷모니터가 없는 대신에 에어서스가 있어서 승차감이 정말 좋아요. 소나타 가격에 이정도라니.. 다음엔 G90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단점은 기아마크와 차체가 길어서 주차할때 저자리 준중형이면 들어갈텐데..가끔식 혼자서 생각합니다.... 장점은 2톤의 하중을 거뜬히 누르고 뻗어나가는 300마력이상의 힘... 게다가 정숙하고 의자가 푹신합니다. 진짜 소파느낌. 남자로써 어느날 흑형의 대물을 이식받은 느낌입니다. 어중간한 사고가 나도 적절한 비용에 뚝딱 다시 나옴. 후회 하기가 힘든차. 역시 후회라면 기아마크만 아무리봐도 가장 큰 단점은 기아마크가 공업사가서 밀어버리고 다시 새로나온 엠블럼 붙일까도 생각했다가 내가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그냥 놔두는데 그냥 놔두기에는 역시 약간의 후회가 기아마크를 볼때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