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세번 네번 봤다 와!! 잘하고 못하고는 둘째고 콜라보가 정말 환상적. 백퍼 완벽한 무대였다. 그 어떤 드라마보더 잼있었고 감동적이었고 한순간 일분 일초도 놓칠 수 없는 아까운 순간이었어. 언제 또 다시 이 퀄리티 높은 방송을 볼 수 있을까? 이 수많은 실력자 다시는 한꺼번에 볼 수 없다 ㅠㅠ 노력에 비해 시청률이 너무 안나와 속상한 1인 ㅠㅠ
마술은 즐겁고 신나고 행복해야한다 ~ 마술보며 위험한 순간 마음 조마조마 하는거 싫어하고 말로만 이어가며 감성팔이하는 조용하고 지루한 그런거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적 의견임) 이 무대야말로 보는내내 즐겁고 행복하고 감동도 받는 그런 최고의 무대였다~~🎉🎉🎉🎉🎉 이것이 바로 콜라보다~~❤
박준우 마술사가 2022년 BGT 초청 출연차 런던에 가서 많은 마술공연쇼를 보고서 느낀게 있었죠. 그리고 곧 바로 같은 해에 마술 올림픽 FISM WORLD CHAMPION OF MAGIC 에 출전해 손기술 부문에서 우승했습니다. (2위 에덴) 그 후 그는 그의 마술에 쇼를 입히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고 그 결과물 중 하나를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검니다.
다른 마술사들은 비마술가(들)과 콜라보를 했다. 그러나 어떤 마술사는 같은 마술사들과 콜라보를 했다. 당연히 마술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진행이 매끄러웠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형평성에 문제가 없을까? 제작진들은 이번 3라운드의 대전제(원칙)인 콜라보의 의미와 범위, 규칙을 명확히 제시해 줄 필요가 있었다. 그래야 에릭과 같이 뛰어난 마술사가 탈락하는 일도 없고 억울하게 비난받고 욕 먹는 사람이 안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