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직스타에서 박준우는 <THE SHAPE OF A SOUND> 무대를 선보인다. 예 능 | 더 매직스타 1회 본방송 | 6월 1일 토요일 밤 5시 30분 #더매직스타 #박준우 #THESHAPEOFASOUND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더매직스타를 보면서 마술을 온전히 흥겹게 즐긴 유일한 무대였습니다. 마술을 좋아하고 하도 보다보니 이제 왠만한 기술들은 눈치챌만한것들도 많아서 조금만 어설퍼도 흥이 떨러지더라구요. 유명한 몇몇분들의 화려한 마술을 보면서 감탄도 많이 했지만 박준우님은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마술만이 아닌 눈 귀 기분 모든게 좋아졌습니다. 신기한건 당연하고 박자와 퍼포먼스에 눈을 뗄수가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모든 출연자를 통틀어 최고의 무대지 않았나 싶어요.
중간에 나오는 안유진이 겁나 이뻤다 마술보다 더 인상적이었... 흠... 뭐 좀 더 써보자면 전에 니키 채널에서 20대 vs 40대 마술사 대결이 있었는데 나이 든 마술사들은 진짜 옛날에 하던 액트 하나도 변함없이 똑같이 하더라 노잼 카드 매니라도 이렇게 음악에 맞춰서 즐길 거리를 주면 사람들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 본인이 프로라면 재미있는 액트를 위해 노력을 하자 박준우 님 액트는 흠... 물론 기술적 완성도를 보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을지 보인다 요즘은 누구나 다 하는 카드스타도 연습을 많이 해야 하고 별 효과 없는 카드 어피어링도 연습량이 필요한 동작들이 꽤 있었다 그런데 쇼로써는 볼만했지만 마술로써는 그다지 신기하진 않았다 카드 매니는 정말 많이 하는 마술이기에 프로라면 와 저걸 대체 어떻게 한 거지 싶은 필살기가 좀 있어야 하지 않나 그 뒤는 토파즈와 제프 맥브라이드가 생각나는 액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