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들 보러가기! 데슾1: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5aMtDL8HU.html 데슾2: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a3Pf5F-UGY.html 멤버십 가입하셔서 "압도적 킹컨"이 되어 보세요! ru-vid.com/show-UCKmOaDLQpgbsmGsHpV9688gjoin 개별 후원은 "슈퍼땡스" 기능으로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 =================================================================== * 저 발컨은 이전에 김성회 님을 근거없이 비방한 적이 있습니다. 복귀했지만 잘못이 없는 척 활동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늘 스스로를 경계하고 삼가며 활동하겠습니다..
겜프님의 데드스페이스 스토리 정리 하신 것 도(정확히는 이전 작품들 스토리) 좋았지만, 발컨님의 이번 데드 스페이스 스토리 정리하신것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상상해보기를 이번작의 스토리는 이전작품의 평행세계 작품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동시에 훗날의 데드스페이스 3 리메이크는 지난 작품의 스토리를 뒤엎는 전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빌어먹을 마커... 빌어먹을 네크로모프.. 무슨 헤일로의 플러드 수준...)
3부작의 전체 리메이크와 4편출시를 기원합니다. 리메이크 출시전에 중고책방에서 데드스페이스: 기폭제를 사 읽었는데 나름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원래는 순교자를 읽고 싶었지만... 기폭제에서는 지구정부랑 유니톨로지가 노골적으로 적대하진 않고 협력하거나 유니톨로지측 인사들이 더 높은 사회적 계급인것처럼 묘사되는데 순교자에서 유니톨로지의 출발조직부터가 지구정부의 주요인사 출신 마커광신도들이었다는 설정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3편의 제이콥 대닉같은 또라이가 이끄는 조직이 등장하기 전까진 그냥 마커를 차지하고자 하는 냉전쯤이 아니었나 싶네요
애초에 유니톨로지 자체가 정부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나 다름없죠. 미디어믹스를 보면 원래 마커라는 존재를 대중에 공개하고 나서 정부에게 잡혀 코렁탕을 당하고 강제로 칙술루브에 발견된 마커를 연구하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데드스페이스 1의 USS 이시무라 호처럼 비밀연구소가 개난장판이 되고 말았고, 겨우 탈출했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작과 마찬가지로 마커와 접촉해서 새로운 마커를 만들어 합일을 막아냈죠. 그리고 나중에 마커신봉자에게 엿먹는 것도 똑같고요. 결국에는 정부로 인해서 사망하죠. 미디어 믹스인 소설 '데드스페이스 : 슌교자'에서 묘사되는 알트만의 사망 내용은 아이작과 비견될 정도로 상당히 비참한데, 지옥에서 살아남은 알트만은 정부에게 잡혀있다가(잡혀있는 과정에서 디멘시아 현상에 시달렸죠.) 결국에는 숟가락으로 브루트(원판 데슼 1에서 해먼드를 죽이는 변이종)와 싸우도록 빈공간에 던져 넣어졌고 결국에는 비참하게 죽었죠.
생각났는데요 혹시 리메이크에서도 구조를 요청하는 여성 녹음파일이 있나요? 마지막에 누군가 다가오고 있다고 소리지르고 녹음이 끝나죠 다시 들어도 성우가 연기를 아주 잘해냈다는게 느껴지죠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7bXWYSAPr8I.html (시작 02분40초)
타이탄폴은 APEX 레전드 시점에서 28세기인데, 데드 스페이스는 26세기 시점이라는 점에서 타이탄폴이 데드 스페이스에 비교하면 인류 사회의 미래를 엄청나게 낙천적으로 그려낸 셈이죠. 2:48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입니다. 마이클 알트만은 유니톨로지교의 창시자(교주)가 아닙니다. 유니톨로지교는 어디까지나 마이클 알트만을 추종하는 세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종교이고, 교단 내에서도 그가 창시자라고 내세우는 게 아니라 성인(聖人)격 인물로 취급하죠.
알트만에 대해선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리메이크의 공식 사이트 보니까 "알트만이 2215년에 설립한 교단(Founded in 2215 by the prophet Michael Altman)"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저도 "..라고 하는데" 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공식 설정이 살짝 바뀐 것 같습니다.. 물론, 교주란 표현은 저도 쓰지 않았습니다
일단 최근 나온 신작, 리메이크 작 중에서 상당히 잘나왔다고 생각함 어차피 데드스페이스야 옛부터 괴물이든 사람이든 FPS에서는 머가리만 날리면 제압되지 뭘! 했던 공식을 깨버리고 어둠속에서 머리가 날라가도 달려들어서 끼에에에엑!@!! 하게 만든 작품인지라 공포성은 이미 충분하고, 리메이크에서 대사가 많아진건 아마 과거의 게임들은 대부분 주인공이 말을 안하거나 적게 하는 성향에서 벗어나서, 최소한의 혼잣말이라도 하도록 하는 성향으로 바뀐것으로 추정됨 아무튼 스테이지 하나 깨고 나면 긴장을 오래해서 엄청 피곤한건 과거나 지금이나 별 다른 점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