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출신이고 서울에서도 다니는 곳만 다니니까 델리만쥬 볼 일이 없었어서 델리만쥬 향이 그렇게 좋다고 해도 한 번도 못 맡아봤는데 한번 다른 역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딱 느낌. 아 이게 델리만쥬 냄새구나. 모르고 맡아도 딱 알겠을 정도로 맛있는 냄새였음. 그러고 그 향이 기억에 남아서 얼마전에 사먹어 봤는데 역시 남들 말처럼 맛이 향을 못따라가더라ㅋㅋ
내가 아는 델리만쥬 파는곳 3호선 약수역: 와플도 파시는데 대존맛 내리자마자 냄새 공격당함 용산역 ktx타는곳: 중앙에 커피파는 카페에서도 팔고 사이드에 토리만쥬라는곳에서도 팜! 그리고 여담인데 경의중앙선 타는곳에 와플가게도 있고 코코아랑 우유나오는 자판기 있음♡ 경의중앙선 옥수역: 안가본지 좀 오래됐기에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음 2호선 홍대입구역 : 최근 새로 생긴듯!! 1호선 노량진역: 와플이랑 델리만쥬 같이 팔았던거같은데 여기도 안간지 꽤 돼서 있는지 모르겠음 4호선 숙대입구역: 아직 사먹어본적 없는데 신기한 조합 많음 슈크림 호두과자 같은거 파심
98년도에 바로 옆건물 10층에서 트레이너 생활하다 뜻하지않게 갑자기 퇴사하게되서 센타 다시시던 회원분 수수료 매장인 백화점 지하에서 델리만쥬 잠시 구워서 팔아봤던 사람입니다.. 델리만쥬 생각보다 계란도 참 많이 들어가긴하고 전용믹스가 다 배송되서 옵니다.. 당시 처음 막 출시되기도 했었고 빵틀돌리면 그 냄새때문에 정말 줄서서 사가시곤 했었습니다~~ 🤗🤗🤗🤗
맛있는 델리만쥬는 폭신폭신하고 단단한데 거의 없이 부드러우면서 슈크림이 가득 느껴지는 달달하고 말랑한 과...자? 가끔 카페 같은데서도 판매 하던데 반죽량이 너무 많고 반죽이 된지 빵이 너무 퍽퍽하고 단단해서 매번 조금씩만 사는데... 맛있는데 걸리면 더 살걸 후회하게되는 마성의 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