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동물 배려 잘 한다고 하시는 분들 사람한테 배려 잘하시는 분 계실지? 요새 은근히 온라인 보면 동물은 배려한다고 하고 실제 사람들한테 쌍욕이나 뒤로 돌아서 욕하는 케이스도 많이 봐서 이중적인 사람들 은근 많아요. 사람한테도 배려해야지 막상 동물이 우선순위로 된 사람들 엄청 많아서 적어봄
저도 대형견 개 목줄 안하고 다니는 견주들에게 피해입은 적 많아서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알겠는데 말씀하신 두개의 상황은 다른 이야기인 것 같아요. 동물 키우는 사람이 무조건 사람에게 나쁘게 하는 거 아니고, 동물 키우면서 사람에게도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것이고 이 둘은 전혀 다른 상황이예요. 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신 건 알겠지만 무조건적 혐오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을 키우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한 것뿐이예요. 어느 나라 사람, 어느 성별, 어느 지역사람들이 잘못됐다고 혐오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그게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이 잘못된 행동을 했던 것 뿐이예요. 혐오는 또 다른 혐오를 불러옵니다. 다툼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해서 지나가다 댓글 한줄 남깁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경험상 버스 췩 소리 정리 1. 뉴 슈퍼에어로시티 고상: 일단 제일 시끄럽고 임팩트있는 추와악! 하는 소리가 남. 버스마다 달라서 운좋으면 조용하게 푸쉭 하면서 콤프레셔 터지는게 종종 있긴 한데 그럴때마다 하늘에게 감사인사보냄.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이 무슨 부탄가스 터지는 소리마냥 퐝 하면서 대폭발소리가 남. 또 싸가지없게 파킹브레이크 소리도 드릅게 크게 남. 하지만 이건 대충 기사 손 보고 타이밍 예측 가능해서 문제는 없음. 개인적으로 버스들 중에 제일 싫어하는새끼중 하나. 하루빨리 폐차시켰으면 함. 2. 뉴 슈퍼에어로시티 저상: 임마는 고상보다는 난데 만만치 않음. 고상은 퐝 하면서 터지는 소리가 난다고 하면 얘는 푸쒸익 하면서 에어탱크에다가 구멍뚫어서 바람빠지는 소리가 남. 근데 개시끄러움. 소리나는 주기도 거진 2분에 한번씩이라 ㅈㄴ 신경쓰임. 암튼 얘도 걍 없어졌으면 함. 3. 대우는 많이 안타봐서 잘 모르는데 내가 타본 BS090은 몇몇은 조용하게 바람빠지는 소리나서 만족하고 몇몇은 조금 쎄게나는 애들도 있는데 위에 언급한 새끼들보단 조용해서 용서해줌. 4. 일렉시티는 경험상 한번도 바람빠지는 소리를 들은적이 없어서 최애 차종임. 제발 망할놈의 NSAC 그만 생산하고일렉시티로 죄다 대차하면 좋겠음. 사랑한다 일렉시티. 5. 광역버스같은애들은 대부분 조용한데 fx는 진짜 개같이 시끄러울 때가 많음. 강남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이새끼 다가오는거 보면 일단 마음의 준비부터 함. 얘는 푸쏴아아악!!하면서 어디 10년 묵은 오물방구 쏟아내는 느낌임. ㄹㅇ 집가는 버스가 얘가 아니라 천만다행임. 상종하기도 싫은버스. 6. 스카이웰 리오네: 임마는 짱깨산 버스라 그런지 이상한 소리냄. 무슨 꾸욱 하면서 구토악질소리 개시끄럽게 내는데 이거도 듣기싫음. 전기버스인데 왠만한 디젤버스보다 소음 심하고 승차감 개구림.
좋은 취지의 영상이네요. 토끼 꼬리 잡아당기면 길다는 영상이 퍼지면 사람들 너도나도 잡아당겨볼 텐데 미디어로서 좋은 영향을 못 끼치니까요. 그리고 또 하나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는게 토끼들은 화장품 실험을 위해 많이 희생을 당합니다. 움직이지 못하는 박스에 갇혀 눈에 화장품을 뿌려서 실험용으로 사용된 후 죽임을 당해요. 이 내용도 참 끔찍합니다. 그래서 화장품 브랜드들이 동물 실험없는 제품을 출시해야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cadenzah93사람이 동물을 먹더라도, 옳은 행동과 잘못된 행동이 있습니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짐승을 다스린다는 뜻이고, 동물이나 벌레에게도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지 잘못된 행위는 하늘이 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 위해 동물을 먹지만, 이유없이 동물을 죽이거나 괴롭히는 행위는 대가를 치른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미용을 위해,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 사람의 욕심을 위해 동물을 희생하는 건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토끼 실험으로 제작된 화장품들을 향한 불매운동도 많이 있었고, 우리나라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도 많이 추진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댓글 작성자분도 삐뚫어진 마음 가지지 마시고 좋은 마음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user-fp2du3sn3z저도 토끼 꼬리를 잡아당기면 안 좋아한다는 사실은 잘 몰랐어서, 아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보다는, 사실을 바로 알리는 게 기사, 미디어로서 더 나은 행동이 아닌가 싶어요. 소탐대실 팀도 취재하다가 잡아당기려고 했을 텐데 좋은 행동은 아니라 판단하고 안 하신 것 같은데 저는 그 마음이 좋아보여서 댓글남긴 거구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