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으로 아오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남겨봅니다! 아오는 여성입니다!! *아오 채널 Ao Ch. 火威青 ‐ ReGLOSS / @hiodoshiao *원본링크 ru-vid.comUJ6-GPQr... #홀로라이브 #리글로스 #히오도시아오 *여기어때 잘난체 출처 www.goodchoice.kr/font/mobile
아오님은 방송이라서 줄이신거라서 이보다 더한 일들이 있으셨겠지만. 사실 저도 2024년 기준 고2 여자입니다. 중학교때 저도 첫키스를 강제로 당한적이 있고. 지금까지 총 7개의 고백을 받아 봤지만 전부 여자였습니다. 이게 체질이라는게 있는건지 싶어서 저도 머리를 허리 기장까지 기르고 여성스럽게 다녀봤지만 오히려 그런 여자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에게 대쉬를 당하여 지금은 중단발입니다. 저번달에 25살 성인 언니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평소에도 성인미자 같이 욕하던 사람인데 갑작스럽게 고백을 해서.. 믿던 도끼에 발등이 찍힌 기분이고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아오님이 저렇게 말하셔도 사실은 친구 관계로 힘들었을거에요. "남자들과 친하게 지내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동성친구와 이성친구는 느낌이 다르죠.. 물론 좋은점도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모르는 후배에게 언니 잘생겼어요 듣는 기분은 좋지만. 오히려 친구라고 믿던 사람들에게 고백 받는게 아무래도 친구로 지내기 힘들다 보니까 정신적으로 힘든게 장난 아니거든요. 저도 원래 이렇게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이 아닌데, 영상을 보다보니까 너무.. 공감이 되고 지금도 힘든 상황이라.. 아오님이 스토킹까지 당하셨을진 모르지만, 저는 인생 살면서 여자 2명에게 스토킹을 당해서 지금도 정신과 가면서 치료 받고 있어요. 너무 힘들었고 한동안은 누가 계속 저를 보고 있는듯 한 기분 아래에 살면서 집 밖으로 나오지도 못 했어요. 오히려 이러한 트라우마로 무성애자에 가까운 사람이 되었기도 했고.. 뭐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요. 저는 무덤덤한 성격으로 꾸몄지만, 오히려 아오님은 가벼운 성격으로 꾸미셔서 아오님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요. 아오님 멘탈이 걱정이 됩니다. 저렇게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게 제가 자신에게 말을 하며 속였던 행동중에 하나거든요. "아 뭐 난 괜찮은데?" 였지만 아니였구요.
동성에게 공포를 느낄만큼 험난한 생활을 살았는데 이를 극복했는지 삐약이의 플러팅을 잘받아주는게 신기함. 삐약이가 만지작 거리는 곳이 다리, 허벅지, 엉덩이, 허리, 팔인데... 처음에 카나데가 아오쿤의 허리에 앵겼을때 아오쿤은 본인이 카나데를 만지면 실례, 성희롱이 되는거 아닐까 했다고 하는데 카나데가 계속 만지니까 본인도 카나데를 만져도 된다는걸 알고 볼따구를 만지고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다고 함.
저런 일을 많이 겪었으니까 성별이 여자인 친구를 원했고 그런 친구와 해보고 싶은게 많았지만 사실상 안되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거리감 가깝고 깨발랄한 한국산 삐약이인 카나데가 일본으로 날아온 덕에 그걸 이룰 수 있게 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상기한 이유 때문에 카나데를 더더욱 더 아끼고 귀여워 하는 것 같아보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