Тёмный

[도둑을 잡은 힘센 며느리] 두건을 쓰고 찾아온 수상한 여자  

달빛야화
Подписаться 85 тыс.
Просмотров 1,9 тыс.
50% 1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도둑을 잡은 힘센 며느리]
전국을 돌며 장사를 하던 장돌뱅이 배영감 외아들이 신부를 데려오는 날이었다.
"여걸이네, 여걸"
"그러게, 사내로 태어났으면 뭐라도 했겠네."
어깨가 떡 벌어지고 덩치 좋은 신부를 보고 마을 사람들이 수군거렸다. 금산 친정에서 인삼을 먹고 자라서 그런지 어지간한 사내는 당해내지 못할 것 같았다.
"아가야, 네가 들어오니 든든하다."
배영감이 흐뭇한 표정으로 한마디 했다.
아내를 떠나보내고 장사 일로 전국을 다니느라 남의 손에 맡겨가며 자식을 키우기가 얼마나 힘이 들었던가. 배 영감은 아들을 장가보내자 이제 다 되었다 싶었다.
-[도둑을 잡은 힘센 며느리]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오디오북 #잠잘때듣는이야기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Поделиться:

Ссылка:

Скачать:

Готовим ссылку...

Добавить в:

Мой плейлист
Посмотреть позже
Комментарии : 4   
@김서현-z9c
@김서현-z9c 2 часа назад
언제나 항상 매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선화-o3g
@수선화-o3g 12 минут назад
깨어 다시듣는 늘 잼나는이야기~ 감사드려요 🫠
@후리지아-s6x
@후리지아-s6x Час назад
매번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꿀잠을 잘것같습니다.
@마리앤-w9q
@마리앤-w9q 2 часа назад
전...투병중인데...시간이 남아서너무 힘들었는데 많은 도움이되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Дале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