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느을 건강하시고 저희 곁에 있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선생님의 말씀이 온~지구에 우주에 진리로서 퍼져나가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선생님을 만난건 정말 정말 많이 많이 행복해 요 선생님의 말씀에 대한민국이 아니 세계가 귀를 기울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주경야독이 끝났네요. 각 강의를 세번 이상씩 들었음에도 모든 것을 기억하지도 못하네요. 하물며 실천은.... 다시 다시 다시 정주행 정주행 정주행 몇 번이고 반복하겠습니다. 될때까지 하면 된다. 너무나 감동적인 강의를 올려주셔서 다시 한 번 선생님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 1986년쯤에 출간하신 여자란 무엇인가는 제가 여지껏 본것중 가장 레디칼하고 체계화된 페미니즘에 관한 저서라고 자부합니다. 유럽의 끝자락에 살면서 이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이책이 저에게 많은 이해를 가져다 줍니다. 그 많은 저술과 방대하고 깊은 지식에도 13살 소년의 세상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지니신 선생님, 건강하십시오
내가 모른다고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 공부하는 사람이 절대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내 생각에 갇히지 말자고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과연 마지막 강의로 이보다 더 적절한 내용이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유일신을 믿는 종교든 유교든 도교든 간에 그것이 교조화되면서 해악을 끼치는 것이지 그 자체로는 어떠한 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율곡이이와 다른점 같은데.. 그 분은 노자를 심리학적으로 해석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원서가 아닌 한국어로 번역된 새로읽는 노자 도덕경 이란 책으로 노자를 읽었고 노자를 읽기전에 젊은나이에 퇴사를 하고 3개월간 하루에 3시간씩 걸으면 한가지에 대해 생각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주 단순한 질문인데.."Who am I"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문제였습니다. 더불어 이것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라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죠, 이 후 전 투라우마를 지워내기 위해, 남들이 좋아하는 내 모습을 지우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나의 모습을 지우기 위해, 내가 싫어한 내 모습을 지우기 위해,,,계속해서 나의 본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나를 지워 나가다 보니.. 결국 '공허'비슷한 심적 느낌을 대하게 되고, 나는 있지만 내가 아닌 다른 의지도 은연적으로 나에게 영향을 주는 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전 그것이 무의식 적 형을 띄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무의식도 여러간계의 껍질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제 얘기만 너무 길어지는 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덕도경이던 도덕경이던 노자는 심리학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덕경은 마치 군주론처럼 일반인들이 굳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취해야 하는 태도보다. 군주로서의 심리적 상태의 도리를 알려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책일 읽기전에 융의 저서도 몇가지 읽어 보았었고, 읽는 것만으로 어떠한 상태의 인간인지 느낌적으로 알 수 있었고 도덕경을 읽을때 역시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덕경은 인간 그 자체로 지향해야 할 곳을 나타내지만, 누구도 그것을 할 수 없을 겁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남보다 특별해 지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는 다른 인간으로 부터 질타를 받기 싫어하는 두려움도 가지고 있고, 남을 배려하고 싶어하는 순수의지도 가지고 있습니다. 도덕경은 이 모든것을 중립적으로 대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러합니다...때문에 군주가 아닌 일반인들,혹은 모든 인간이 그것을 행할 수 없지요. 도덕경에 나오는 것을 행하기 위한 인간이 되려면 사회적으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전 대부분의 인간은 도덕경의 중간껍질도 도달하지 못하고 일생을 살다 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미디어의 발달로 고전의 심득을 초등학교 때부터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요즘은 있습니다. 앞으로는 모르는 얘기이지만 아무리 빨리 그런 고견을 접하고 습득한다 한들 인간은 지금과 5분후가 다르고, 배우고 익힌 그 상태의 감동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없고,오래 지나지 않아 무의식 속으로 던져버리고 살기 때문에... 그렇게 일상을 살면서 조잡한 새로운 무의식을 만드는 업이 반복순환되어, 절대로 도덕경위 마인드를 1분1초 유지하고 지키고 살지 않는 이상 우리는 저 경지에 다다를 수 없을 겁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생기는 알력, 감정, 연애, 시기, 두려움과 공포로부터 도덕경은 원론적으로 이격해서 말하고 있어,,, 우리는 그것을 죽기 전 까지도 이해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크죠. 전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적고 있는 이유도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한 나의 '자잘한 욕심'일 뿐이라고요...이것은 인간의 근본 욕구 입니다. 인간을 발전시키고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처럼도 작용합니다. 도덕경은 그러지 말라고 전합니다. 부심을 갖지말라고도 말합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남에게 뭔가 표현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공허'에 다다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읽어도 너무 어려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아닌 고차원 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외계인? 같은 존재들의 집단이 있다면 도덕경은 상식일거라 생각합니다. 인간은 도덕경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매우 많이 어립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바를 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스킵해버릴수 있는 글이지만 저에게는 간접적으로 님의 생각과 깨우침을 경험해볼수 있는 글이었습니다.향후 시간이 흘러 님이 본인의 글을 보고 무언가 또 다른 생각과 이해를 느껴보실수 있다면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길...
성경의 셋째 날에 이르르신 것이 벌써 삼년 전이셨네요. 아마도 이정도라면 벌써 넷째날~일곱째 날도 깨우쳤을 테고 십계명 또한 다 아셧지 싶습니다. 수만년을 인류가 살아 왔고 수십억명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모든 종교의 경전에 숨어 있는 그 깊은 것을 자신의 마음속에서 깨닫고 가는 이가 있나 봅니다.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무엇이 두려운지 항상 그 바늘 끝을 떨고 있다. 여윈 바늘 끝이 떨고 있는 한 그 지남철은 자기에게 지워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사를 잊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며, 바늘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다. 만일 그 바늘 끝이 불안스러워 보이는 전율을 멈추고 어느 한쪽에 고정될 때 우리는 그것을 버려야 한다. 이미 지남철이 아니기 때문이다.-민영규-
초반부터 역시 확~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강의. 조선 왕조는 주희의 주자학에만 목매다 결국 그렇게 끝나버린 게 아닐까. 노장사상도 싫고 실학파가 공부한 양명학도 싫고 사고의 유연성이라는 게 전혀 없었다고 하는... 그건 21세기 지금도 별반 달라진 게 없어보임. 중동의 여러 분쟁지역 뿐만 아니라 오늘도 스리랑카에서 성당과 호텔에 동시다발적으로 폭탄테러가 일어난 것을 보면 대체 뭣 때문에 종교는 존재하는가 다시금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으며 그런 점에서 도올쌤이 말씀하신 공자맹자 사상의 유교가(주자학에 의해 변질된 유교 문화말고) 다른 종교에 비해 무난해 보인다는 점에 매우 공감한다. 도올쌤~ 노자 이야기 진짜 재미있어요!!! 😍😍😍
요한 피히테는 1794년 「학자의 사명에 관한 몇 차례의 강의」에서 학자의 진정한 사명은 “보편적으로 인류의 현실적 진보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고 이런 진보를 항구적으로 촉진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막스 베버는 1917년 「직업으로서의 학문」이라는 강연에서 “고대 필사본의 한 구절을 옳게 판독해 내는 일에 자기 영혼의 운명이 달려 있다는 생각에 빠져들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아예 학문을 단념하라.”라고 하였다.
통발은 물고기를 잡기 위한 도구인지라 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은 잊어버리며, 올무는 토끼를 잡기 위한 도구인지라 토끼를 잡으면 올가미는 잊어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말이라고 하는 것은 뜻을 알기 위한 도구인지라 뜻을 알고 나면 말을 잊어버린다. 〈그런데 세상의 학자들은 뜻보다 말을 중시하여 말에 천착하니〉 내 어디에서 말을 잊은 사람을 만나 그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인가.-장자- 荃者는 所以在魚라 得魚而忘荃하며 蹄者는 所以在兎라 得兎而忘蹄하며 言者는 所以在意라 得意而忘言하나니 吾는 安得夫忘言之人하야 而與之言哉오
나이로 따지면 도올 선생이 나보다 불과 4년 연상이지만 그는 진정한 이 나라 국민들의 스승입니다. 박람강기한 그의 명석한 두뇌와 심연을 알 수 없는 깊은 지성은 일찌기 그 만한 스승이 이 나라에 없었기 때문에 더욱 더 존중 받아야 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선생이 혼신의 힘으로 저술한 백 여권의 서적이 일일이 필부들에게 깊이 읽히지 못하는 것은 오직 필부들의 탓이지 선생의 탓이 아닙니다. 선생의 책을 여러권 사 놓고도 지지부진하게 진도가 안 나가는 나의 범재를 탓하고 지식의 일천함을 탓 할 일입니다. 선생의 많은 서적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로 번역 되어 세상에 알려 져야 할 일인데 그러자면 돈 많은 문화 재단에서 감당 해야 할 일입니다. 재벌 문화재단들은 일반인 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미술품 구입에 수십억, 수 백억을 쓰는 것 보다 선생의 저서를 세상에 알리는 일에 더 열심히 나서야 합니다.
우리가 왜 전세계 IQ평균 1 위 나라 인 이유가 언어 인것 같다. 우리 말 처럼 다채로을 언어는 없을것이다. 그런 언어를 쓰고 받아 들이면서 자연스레 지능이 높아져야만 했던것은 아닌가. 우리 사투리는 단순히 지역 지방의 말 언어가 아니고 우리의 사투리는 유고한 역사가 있는 몇만년이 함축된 한반도 고대언어 라고 생각된다. 산스크리트어 와 우리 사투리 그리고 한자는 통하는 부분이 있다 . 연구를 많이 하자
동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으로 올립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길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철도 인도 차도 등등 도가도비상도란 늘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길이 아니며 그렇다고 상상속의 길이 아닌 실존 하는 길을 의미하는것 같습니다 이 길은 끝이없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으며 끝없이 좌우로도 펼쳐져 있는 길이 아닐까요? 명가명비상명이란 아무나 그 길을 발견 할수 없지만 실존하는 길이라서 그 이름을 부득이하게 길이라고 붙였지만 상식적인 길이 아닌 길이지만 그 이름을 도(길) 이라 한 것같습니다.
제일 무섭고 안따까운 일 눈먼 봉사가 만인을 가르치는 태권도장 차리는게 훨씬 노자가 말한 백성에게 유익하다 그러므로 성인은 행불언지교 스스로 행함으로써 말없이 가르치고 또 그 공로(명성)에 거하지않고 물과 같이 남을 이롭게하면서도 자리에 연연하지도 않고 물과 같이 인관과 떨어져 섞이지 않고 오직 명을 보존한다 장자도 곧은 나무는 베어져 명을 재촉하고 구부러진 나무가 명을 보존한다 했다 곧은 거야 천성이니 베어져 쓸모라도 있지만 스스로 곧다고 공로에 취해 거하니 더욱 나락으로 먼저 나를 공경하므로써 남을 공경하라 나를 먼저 성스럽게하고 남을 성스럽게 하라 왜냐면 남과 나는 같이 때문이다
인간이 악한 것이 아니라 내가 악한 것이고 인간이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고 인간이 선한 것이 아니라 내가 선한 것이고 인간이 그렇게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과 나를 동일하게 바라보는 것이 모든 분별의 시작이고 끝입니다. 인간과 나를 동일하게 바라보지 말고 자연과 나를 동일하게 바라보자는 것이 도덕경의 시작이고 끝입니다. 인간이 도의 표본이 될 수 없으며 자연이 도의 표본이 되며 인간은 그저 인간일 뿐입니다. 인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한 영원히 인간의 노예로 살 것입니다. 나를 버린다는 것은 단지 인간을 버린다는 표현일 뿐입니다. 인간으로서의 나와 자연으로서의 나를 이해하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의 굴레에 빠져 살아갈 것입니다.
노장사상이 샤마니즘적으로 변색돼어 갔던? 그러나 첫절은? 진리는 형상의 숭배 기적의 바램 그런게 아니다. 영원 보편 만유공동 도덕 모든 차별도 없고 평등도 없고 그냥 그대로.. 가질려고 해도 가질 수 없고 ..그러나 그것이.. 道이다)코란을 그렇게 까지 믿는 수억 영혼(이 세상이 아닌) 더욱 고양되고 발전된 최고봉을 느끼게 합니다
머리는 대단하시고 천재이신데 지식풍부하신데 가치가 없는것같애요 이유는 불경과성경은 신화아니고 지역이 존재합니다 진실만 애기 하셔야됩니다 지식말고 근데 목사도아니신데 주일설교하시고 들어보니 성경적도 아닙니다 이건 들어서 판단하는 청취자고 시청자입장이네요 남의종교 감싸주세요 확실히 신화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