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선생님 말씀대로 정말 터무니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어렸을때 도덕시간에 들었던 의문 - 명백한 옳고 그름을 왜 배워야하는거지 하는 의문 그런데 지금 이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아직도 그런 의문이 해소되지 않습니다 왜 나에게는 명백한 옳고 그름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누군가 대답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분노했는데 나의 분노가 혹시나 잘못된 분노이며, 한쪽으로 기울어진 분노가 아닌가 고민했습니다. 4번을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지지했는데 이번에 단일화를 보고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본인의 말을 저렇게도 뒤집는데 목적이 괜찮다고 치면... 그럼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이었는데 결국 선생님의 말씀듣고 다 해결되는듯합니다.
저는 사전 투표하고 동네 중도층 이재명 후보 계속해서 어필해서 좋은 방향으로🙏 그리고 20년지기 친구 기권 한다길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인간 이재명 이야기를 전해주었네요 마지막에 너와 너의 아이를 위해 소중한 한표를 꼭 전하기를 바란다구요 다음날 아침에 친구에게서 문자가 왔더군요 (하늘이 파랗다) (사전투표완료) 라구요🙏🙏🙏👍💙
도올 앞에만 서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님의 이야기에 나의 두려웠던 마음이 눈녹듯 녹아내려 새봄의 희망으로 다가섭니다. 정치 야바위 꾼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당신님의 서릿발 같은 말과 행동이 간절히 기다려지는 때입니다. 당신이 침묵하기엔 너무도 우리의 경제와 안보의 가파른 고갯길이 우리를, 우리국민들의 발걸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국내외적 환경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의 먹장구름이 한반도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우리들에게 신념과 용기와 지혜와 슬기를 부어주셨듯이 , 실로 어렵고도 힘든 이 시국에 철없고 비젼없이 국민을 향해 겁박하듯 어퍼컷이나 날리는 후보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당신의 충정어린 지혜와 용기있는 말씀과 행동이 목마른 샘터를 찾듯, 그렇게 기다려지는 때입니다. 이어령이 가신 자리에 진정한 당신의 자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도울선생님 2001년 KBS논어이야기강의를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고..존경하는 마음으로 20여년 선생님말씀과 생각을 함께하며 아둔하지만 틈틈히 귀한말씀들으며 최근 동학사상까지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오늘 우여히 주역점을 보며 나도 앞으로 일을 점보려고 궁금해서 똑같이 주역점을 보았는데..풍뢰익 주역점쾌를 얻었고..유튜브로 몇번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도올선생님 감사합니다.
토론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 가지를 찾아 비교해 보았습니다. 1번- 경청, 공감, 지식을 뽐내며 비젼제시. 2번- 대장동으로 짜여진 대본에 충실. 1번- 대통령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과 만들고 싶은 나라를 말한다. 2번- 민주당 탓, 문재인 탓, 이재명 탓만 한다. 1번- 경북에 가서는 도민 노래를, 충북에 가서는 충청도 사투리를 하는 등 각 지역을 배려하고 화합을 강조. 2번- 어디를 가든 민주당 탓, 문재인 탓, 이재명 탓하며 분열을 조장. 선택에 도움이 되실까 하여 올려봅니다. 모두 꼭 투표하세요.
@@dschai0220 니는 다산의 저술들, 수운의 동경대전, 위 저술들에 대한 도올의 해석도 안 읽어봤나? 안 읽어봤으니 질문이 이 따위지. 니는 중용도 안 읽었대매? 도덕경 하나만 붙들고 허송세월한 니한테 내가 무슨 의미있는 말을 해주겠노. 딱 하나만 말해주지. 다산이 유배지 강진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글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 다섯 가지를 지시했는데 그 중 두 가지를 예를 들건대, ㆍ 과거시험을 위한 공부는 하지 말 것 ㆍ 주역공부하되 점치는 공부는 하지 말 것 도덕경만 붙들고 있지 말고 다산의 책들도 두루두루 읽어라. 그래야 환빠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니 도덕경 안다는 늠이 윤석열이를 찍는다는 게 말이 돼? 환빠질이 가당키나 해?
@@dschai0220 니 주역도 안 봤제? 아아 골이야... 주역은 두 개의 용도로 쓰인다. 하나는 점치는 책 ㅡ 이것을 상수학이라 하고, 또 하나는 철학으로 읽는 책. 다산, 수운, 도올이 말하고자 한 주역은 상수학(점술)이 아닌 통치철학, 처세학으로서의 철학을 말하는 거다. 철학으로서의 주역은 당연히 알아야지 이 사람아.